머리도 식힐 겸...바다 보러왔습니다...밴댕이 회무침 생각하다가...월요일이고...비도 오니 딱히 땡기지 않네요...맛집으로 유명한 정육 식당와서...육회 비빔밥 한 그릇 비우고 갑니다.비가 그치고...석모도로 넘어가서 보문사에서 시간 보내고 갈 생각입니다..
벚꽃 구경은 요즘 신물나게 했네요바다안개가 시야를 가리는데...그것도 나름 운치네요
후후, 강화도에서 군 생활을 해서 그런지 가기 싫은......그곳....후후...
제가 철원을 대하는 자세와 비슷하군요보문사와 산안개의 조화가 아름답네요
고려산 진달래 강추요!
백련사를 가볼까 말까 고민 중이네요
안 막히셨나요? 강화도 너무 좋아하고 마니산 좋아하는데 요즘 강화도쪽 너무 막혀서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올 초에도 일찍 카페 갔다가 일찍 나와서 저흰 괜칞았는데 그 시간에 들어오는 차 막히는 거 보면서 강화도 가는게 점점 부담되네요.
확실히 예전보단 막히네요..일산대교옆에 다리 하나 더 놨으면 하는
강화 관광의 법칙
오전중(7~8시에)에 다리를건너와서 볼거보고 점심 먹고 2~3시쯤에 나가면
다리 반대편에 미어터지는 차들을보며 여유롭게 다리를건널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 쪽이 외길도 많아 전부터 점점 막히긴 했는데 요즘은 일찍 갔다 일찍 나오는거 아니면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더라구요.
저같은경우 집이 김포라 강화로 바이크 라이딩을 종종가는 관계로
강화의 교통사정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알고 있거든요.
모든 관광을 끝내고 적어도 2시정도에는 나와야 합니다.
늦은 오후는 이미 늦은 거구요. ㅋ
요즘 고려산 진달래 축제하느라 아마 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