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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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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4:21:38

17일. 여자 징역 2년, 여자의 남친 1년 6개월, 조폭출신 도우미 2년 6개월 실형 선고.

19일 여자 항소. 20일 나머지 항소.


어지간하면 그대로 감옥 갈 것 같습니다. 줄어야 2,3 달 줄겠죠.

과거 글에 집행유예나 벌금 이야기가 많았는데, 제대로 잘 나온듯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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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1-31 14:31:13

하지만 이미 박유천의 사생활이 널리 퍼져버렸으니...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회복은 힘들겠죠...

WR
Updated at 2017-01-31 14:33:58

업소 드나든거야 확실하지만 "화장실" 관련 프레임은 참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보도한 언론과 일방적으로 편드는 여성단체는 반성해야죠.

참고로 저 일당은 초범이 아니랍니다.
벌금을 다수받은 악질이더군요.

2017-01-31 15:12:36

엄태웅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들은거 같네요!!

여자쪽에서 돈노리고 협박하다가 기사난거라고 하던데...
연예인들은 왠만하면 업소같은데 안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2017-01-31 15:52:25

엄태웅도 비슷한 무고 케이스이긴 한데

무고라고 해도 결국은 만삭의 아내를 놔두고 퇴폐업소를 간거라 이미지 회복은 어려울 것 같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서 딸 보면서 너무 사랑스럽다고 눈물까지 흘리는 딸 바보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만삭의 아내를 두고 업소를 갔다고 하니...그냥 총각 남자연예인이면 성매매 정도로 이미지 추락이지만
엄태웅은 답이 없어보입니다.  
2017-01-31 16:35:33

무고죄를 엄하게 다루어야됩니다

최소 금고 이상의 형이 강제되었으면 좋겠네요

벌금 없이

2017-01-31 18:23:50

근데 개인의 사생활이나 성적취향 이런게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고 본인이 책임만 질수 있다면 그게 문제된다는게 전 이상하다 보는데

그리고 이런 계열에서 여성의 주장이 무고여도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적용되어왔던 관례가 이번에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명백히 역차별이거든요
2017-01-31 18:55:24

문제는 안되죠 그런데 박유천씨 팬들은 거의다가 10대~20대 소녀들이라 타격이 컸죠 사실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 사생활관리도 해야죠 만약 제가 응원하는 현주라는 어린 아가씨가 알고보니 일진이다. 라는 상황이 생기면 저같은 열성팬도 주춤 하니까요

2017-01-31 20:53:12

이건 우리나라만 유별난게 아니라서요.

헐리웃에도 성생활때문에 훅갔던 대표적인 케이스로 휴 그랜트가 있었죠.
대세 배우로 떠오르다 그 사건 터지고 재기하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여담으로 노팅힐은 지금 봐도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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