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리바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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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04:27:31
마지막회를 봤는데요
든 생각들이
- 시청률, 항의, 화제성, 재미 등을 생각해보면 시즌 2가 나올 확률은 .005% 정도 되겠구나.
- 현주엽씨의 재발견...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하는 스타일. 농구는 장난스럽게 대하지 않는다 라는 마음가짐은 알겠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도 상관은 없는데 소위 꼰대스러움에 질렸네요. 한회 잠깐이 아니라 프로그램 내내 보입니다.
- 우승상금을 진짜 다 줄까 했는데 다 주네요. 참가자들 따로 출연료가 안나왔다면 제작비가 그만큼 굳었으니 제작사 입장에서는 별로 손해가 안났을지도. 연예인 4명 대려다가 10회 방송해서 한회 25만원씩만 줘도 1억이네요.
- 예전에 학교다닐때 3대3 토너먼트 나가는것만으로도 삶에 어마어마한 활력이 됬는데 티비에서 나오는 대회에 참가하다니. 참가자들 너무 부럽습니다 !!! 끝날때 아쉬움이 느껴져서 찡 했네요. 이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한게임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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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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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주엽씨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