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운을 모은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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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9 16:55:14
최근 '우주의 기운을 모아' 라는 말이 간혹쓰이고 있는데요. 만화 드래곤볼로 치면 손오공이 우주의 기를 모아서 하늘위에 거대한 에네르기파를 만드는것 같은 또는 종교로 치면 기도 하면서 소원을 비는 것 같은 의미 같은데요. 우주의 기운을 모은다는 의미를 과학적인 의미로 보면 어떻게 입증할수 있을까요.
과학에서 엔트로피의 법칙이라고 있는데 간단한 예를 들자면 산위의 중간에 아랫쪽100m저수지와 위쪽200m저수지가 있는데 각각 저수지에 물이 일정한양이 있는 상태를 엔트로피의 법칙이 '0'. 즉 제로인 상태를 의미하죠. 그런데 위쪽 200m저수지에서 물이 흘러내려 100m저수지로 물이 채워지는 상태를 엔트로피의 법칙이 높아진다라고 하는데 이상태는 외부 에너지가 없이 자연적인 법칙으로 이동하는 에너지라고 할수있죠. 그런데 아래쪽 100m저수지의 물이 200m저수지로 올라가서 100m저수지의 물이 줄고 200m저수지에 물이 채워진다면 외부 에너지나 누군가가 물을 퍼날러서 200m저수지로 물을 채웠다고 할수 있죠. 이처럼 외부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는 상태를 엔트로피의 법칙이 낮아진다 라고 합니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는데요. 창조론에 의하면 우주 엔트로피의 법칙이 제로인 상태에서 태초에 빅뱅이 있었고 빅뱅으로 인해 우주가 무한대로 확장되고 폭발에너지가 무질서하게 퍼져나가는 상태, 즉 엔트로피의 법칙이 높아지는 상태가 계속된다고 할수있는데요. 이렇게 엔트로피의 법칙이 높아지는 상태인 무질서로 에너지가 퍼저나가는 상태에서 지구라는 행성이 질서있게 태양계를 중심으로 돌고 있고 그안에 생명체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질서 있게 움직이는 상태는 외부에서 누군가 또는 어떤 특정 에너지가 의지를 가지고 또는 외부힘으로 그러한 질서를 만들었다고 보는 견해로 엔트로피의 법칙이 외부에서의 힘에 의해 낮아지는 상태라고 볼수 있죠.
따라서 백뱅으로 우주가 무질서하게 확장되어가는 와중에 지구라는 행성이 질서있게 돌고 그안에 생명체들이 질서 있게 돌아가는 상태는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외부 어떤 특정에너지가 의지를 가지고 작용했다고 보는 견해로 설명되는데요. 최근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라며 무언가의 소원같은 의지를 불어넣는 멘트에는 우주의 무질서위에 무언가의 우주기운이나 에너지가 지구와 그 생명체가 질서있게 돌아가게 할수 있는 외부에너지를 불어 넣는 힘을 어떤 사람의 특정 바람에 우주의 외부 에너지가 작용하도록 바라는 그런 상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즉 우주안의 특정에너지라는 외부힘이 엔트로피의 법칙을 낮추어 어떤 사람이 돌아가는 일이나 바람이 엔트로피의 법칙이 높은 상태에서 낮은 상태가 되길 바라는 양상이랄까요.
위에 언급했던 100m의 저수지가 200m위의 저수지에 물을 끌어올리려면 외부 에너지나 사람이 100m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올려 200m저수지로 채워넣는 엔트로피의 법칙을 낮추는 행위를 위해서는 그 생각과 동시에 행동을 가해야만 작용하는 거잖아요. 마찬가지로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라는 의미는 과학의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현재의 바람이 엔트로피의 법칙이 높은상태에서 낮은 상태로 바라기 때문에 그 생각과 동시에 그 사람이 직접 외부행동에 나서는것 내지는 어떤 우주의 외부행동이 뒤따라와 도와주는것을 의미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21세기 가장 뜨거운 논쟁중에 하나인 과학과 종교의 논쟁에서 신이 존재한다는 입증을 과학적으로 증명할때 엔트로피의 법칙을 사용하더라구요.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무질서한 우주에서 지구와 그 생명체가 질서있게 돌아가는 것은 그렇게 만들 의지를 가지고 있는 외부 에너지와 힘이 있어서라고 설명드렸는데 신의 입증을 과학적으로 증명할때 그 외부에너지나 힘이 신의 존재로 본다는거죠.
| 글쓰기 |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생명체가 질서있게 돌아가는 양상에 대한 엔트로피의 법칙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각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도 많이 다를터인데. 언급하신 태양계와 지구의 질서 또한 엔트로피의 증가과정이라고 보는 학자도 많은것같아요.
애시당초 엔트로피라는 개념도 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우주 전체로 보면 증가하는 게 맞겠지만 지엽적인 곳에서는 감소하기도 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물에다가 기름을 넣고 막 흔들어 놓으면 기름 입자가 퍼져 있다가(무질서한 상태?)점차 모여 들어서 소수성 물질끼리 모이게 되는데
이것은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현상일까요? 아니면 무질서도가 감소하는 상황일까요?
그것은 관찰자가 계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인지질의 물에 대한 반응(2중막 구성)은 역시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세포막을 구성하는 핵심 현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