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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슬램덩크와 NBA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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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22:49:29

자주 보는 글이죠.

슬램덩크와 NBA 비교

최근 다시 보고있는데, 색다른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족이고,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정환 = 드레이먼드 그린

이정환에 대한 통념은 르브론이죠.

다재다능한 그 능력은 르브론을 연상케 합니다 .

근데 요새 보면 그린을 떠오르게 합니다. 다재다능함. 짦은 몸과 그 힘.


But. 최근들어 더 느끼는 바는.

덩크하는 강백호를 파울로 끊는 장면, 송태섭을 제치고 채치수와 부딪치면서 앤드원을 이끄는 장면 입니다.

이 두장면 공통점은.

그린과 같이 발차기를 하더군요.

아마 찾아보시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리그의 지배자다운 느낌이라 르브론이라 생각되지만, 그린도 능력은 출중하니깐 부족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윤대협 = 벤 시몬스? 야니스? 하든?

현역 한정으로 한다면, 장신의 포가에 출중한 외모를 지닌 선수는 크게 많지 않습니다.

세명정도 뽑았는데,

시몬스는 아직 보여준게 없지만, 잠재력+외모 및 스타성때문에 뽑았습니다.

야니스는 올시즌 워낙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죠. 처음엔 멋이 없엇는데 이친구도 보다보면 뭔가 난민간지 스웩이 물씬 납니다. 포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볼 분배 롤도 지니고 있고, 패싱센스가 참 괜찮더군요.

하든은 올시즌 패싱에 재능을 보여주는데, 사실 하든은 수비력이 좋지 않아서 뺄까 고민했지만, 윤대협의 낙천적인 면? 과 하든의 수비에 대한 무성실함이 뭔가 매치가 되는 듯 해서 무작정 넣어봤습니다.


황태산 = 버틀러? 데로잔?

황태산의 특징으로는 강한 공격력(특화된 돌파, 약한 외곽)과 약한 수비력입니다.

또하나의 특징은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의 외모인데,

약한 수비력을 제외하고는 버틀러와 매우 유사합니다.

득달인 데로잔도 연상시키는 모습이 보입니다.


권준호 = 펠튼? 린?

강한 스타팅의 약한 벤치. 북산의 특징입니다.

그나마 키식스맨인 권준호는 짧게나마 외곽슛이 어느정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폴-레딕-음바아무테-그리핀-조던의 강력한 스타팅에 비해 약세인 벤치자원인데,

스님을 하기에는 너무 머리숱이 많고, 펠튼이 적합하겠네요.

똑똑한 동양인이란 점에서는 린도 생각납니다.


송태섭 = 루비오

빠른 스피드, 정확한 패싱과 스틸능력, 매우 안좋은 슛팅능력

루비오와 매우 흡사합니다. NO.1 가드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가드라는 점도.


신현철 = 갈매기

어렷을적부터 가드를 보다가 계속 성장해서 4번까지 오게 된 신현철.

다재다능함에 고교리그 No.1 파포가 됩니다.

갈매기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김판석 = 엠비드

강력하게 데뷔한 김판석.

말도안되는 신체 스펙과 그의 충격적인 데뷔는 슬램덩크계를 술렁입니다.

엠비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우성 = 폴조지

사실 정우성정도면 듀란트 급이지만,

그의 간지와 멋짐을 비견하려면 폴조지가 더 적합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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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5 23:52:18

안경선배는 린이라기보다는 3&d플레이어쪽아닌가요

2016-12-06 13:59:37

갈매기이외엔 그닥 와닿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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