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영화 현장에선 여러대로 찍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A캠, B캠, C캠 이런식으로 말이죠. 영화제작도 시간 싸움이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테이크를 갈 수 없는 경우(예 : 폭발 씬) 같은 경우 그렇게 많이 합니다. 혹은 특수한 촬영을 할 경우에 다른 기종의 B캠을 넣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저런 장면은 보통 같은 씬을 여러 샷으로 나눠서 반복해서 촬영하긴 하죠. 그런데 이 경우에도 세트 촬영 같은 경우 동시 2대 이상 갈 때도 있습니다.
이래서 진짜 연기잘하시는분들 보면 대단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