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 번호따면 카톡 머라고 해야되나요?

사랑한다고 이야기하세요.

여잔 사랑에 약하다고 배웠어요!

안녕하세요 아까 어디서 번호딴 누구인데

피자 8조각에서 7조각을 먹으면 몇조각이 남지?

안녕이나 안녕하세요 아까 번호땃던 사람입니다 말하고....너무 적극적으로 너무 무덤덤하게 하지 않고 적당히 여자가 호감가질 수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야죠

'땄던' 말고 '받았던'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꿈이 뭐에요?

안녕하세요 이번시즌 동부에서 플레이오프 갈팀은 어디인거 같으신가요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이게 제 몇안되는 갠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메세지로는 시간 너무 끌면 안되더군요

아무래도 말 좀만 통하면 오버하게 되는데 적당히 궁금한 걸 남긴 채로 뭘 좋아하는지 캐치하는 게 중요

얘기 적당히 하다가 거리가 많이 멀지 않다면

시간 쪼개서 길게는 아니더라도 가서 얼굴 도장 찍어주는 게 좋죠

너무 집 근처면 부담스러우니까 근방에 어디서 만나자 하고 (가급적 차가 있으면 좋죠)

차가 있다고 치면 차에서 얘기하면서 좀 떨어진 조용한데 가서 둘이 친해지는 시간 갖고

작업과정이 자연스럽지만 여자입장에선 본인이니까 이 사람이 특별히 용기를 낸거다

평소에 이러는 사람 아니다 라는 착각을 심어주는 게 좋습니다

둘러서 말했지만 상대 경계심 풀어주고 먼저 들이댄 입장임을 인식안하고 당당하게 대하는거

말이 쉽지 어려워요 어릴때 역으로 번호따이고 술먹고 오버하고

연락 집요하게 하고 처음에 이미지 소비 많이 해서 까인적이 있네요ㅜ

좀 현실적인 얘긴데 단순히 액수적으로 크게 돈 쓰는 모습 보이는 것 보다

사람 자체가 넉넉한 인상으로 보이게끔 이미지 메이킹 하는 것도 무기 인 것 같더군요

뭐 이런 거 있잖아요.. 돈 얘기 나오면 고뇌에 가득차지 말고 한번 해보지 뭐- 하는 모습같은거.

번호 따는 과정은 피곤해 보였는데 막상 연락하고 만나면 성공률 90에 수렴하는 친구가 그랬네요

너 내 동료가 되지않을래?

농구 좋아하세요?

커리 쩔지 않나요?

전통의 작업멘트 요즘 드록바 쩔지않냐가 아직 없네요

남자라면 윌윌 유 메리미

"저랑" 이라고 치세요.
"찰싹" 이라고 돌아오면 배우신 여성입니다.

....친구분 이야기시죠~?

Do you know Jordan?

제 경험상으로는 저는 그냥 그날 저녁이나 또는 다음날 바로 데이트(?) 했던것 같아요 문자로 길게 하는것보다 그냥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죠 어차피 상대방도 번호 줬다는것 자체는 다른건 몰라도 외모나 말투 아무튼 뭐가 됐든 호감을 느꼈다는거니깐 길게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직접 만나서 이것저것 얘기해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저녁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해보고 아니면 끝내는거고 뭔가 맞다싶으면 다음 약속도 정하고 하는거죠

아까 연락처물었던 ㅇㅇ입니다 저장하세요! 로 시작하고 똑같이 안녕하세요 어쩌고 저쩌고...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단순하게 친구사귄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하라고 하세요. 대화해보니 생각과는 다른 경우도 있으니까 초반부터 호감으로 밀어부치기 보다는 친구라 생각하고 차근차근 알아가는걸로..

같은 학교면 카톡 조금만 하고 바로 커피라도 한잔 해야죠!!! 그리고 겐트위한 아세요??

꿈에서 깨세요 용사여

빨리 현실로 돌아오세요

번호 따고 질질 끄는건 별로 같아요. 정보도 없는데 안부 물어봐야 상대도 할말 없죠. 빨리 다시 만나고 골스 74승 가능한지 물어보...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