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발표할 일만 남은 새 아이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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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6:09:36
제가 아이폰3gs 부터 5s까지 쭉 아이폰만 써오다가 갤럭시S6가 나왔을때 워낙 호평이고 아이폰도 조금 질리던 차에 안드로이드로 넘어왔습니다.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저한테는 안드로이드보다는 아이폰이 맞는것더라구요. 익숙해져서 그런가 안드로이드는 1년을 넘게 써도 잘 익숙해지질 않네요.
아무튼 이번 새로 나올 아이폰7(아직 명칭은 모르나 그냥 아이폰7라고 부를게요)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데 이어폰잭 제거라든가 별다를게 없는 디자인(혹은 더 구려졌다는 의견도) 등으로 인터넷상에서는 역대급으로 까이고 있는 중이네요.
사실 저도 유출된 디자인이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보다보니 익숙해졌다고 해야하나 새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 블랙이나 딥블루 디자인은 안테나라인이 검정색이라 괜찮은것 같기도 하더군요. 아이폰 잭이 없어지는 것도 이번에 보스 블투 헤드폰을 장만해서 저에겐 큰 문제가 안될 것 같고요.
다만, 예전처럼 새 아이폰이 등장할 때마다 뭔가 다른 스마트폰들이 가지지 못한 무언가를 발표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번엔 없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아이폰 6S때도 3D터치가 저는 참 맘에 들었거든요. 와이프가 6S를 사용중이라 가끔 써보면 참 괜찮은 기능 같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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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종사자는 아니지만 듀얼 카메라 탑재 및 카메라 성능 향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