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위아래집 분쟁 관련 문의(누수 관련)
1213
Updated at 2016-08-24 23:24:58
현재 제가 아래집에 자가로 살고 있고 2 주전 부터 천장에서
물이 새서 곰팡이가 새고 있네요. 아기방에서 거실 , 주방까지요...
윗집에 연럭해봤더니 세입자분이라 집주인 연락처를 받아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수리를 하신다고 하시더니 일주일 간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첨에 입주시 시공업체에 문의했더니 그대로 두면 누전에 의한 화재나 집전체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문제는 저희 와이프가 만삭이라 집수리 기간이 오래 걸리면 안 된다는거죠....
와이프는 계속 짜증이고, 세입자는 계속 사과만 하시고, 집주인은 연락 두절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4
Comments
글쓰기 |
저거 처리가 늦으면 늦을수록 돈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윗집 집주인분께 말씀드리면 해결해주시지 않을까요?? 예전에 부모님 집에 누수가 있었는데 아랫집이 반년가량 외국에 가서 집이 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반년쯤 누수사실을 모른채 살다가 나중에 발견했는데 천장 석고보드가 다 부숴지고 난리도 아니더군요ㅠㅠ 덕분에 수리비가 몇 배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손상된 가구들도 다 변상해야했구요.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수리하는데 몇 배의 돈이 든다는 사실을 윗집 주인분께 말씀드리면 빨리 해결해주실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