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 듣는 노래가 저희때랑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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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2016-07-27 21:40:34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청소년때야 고음 뽑아내는게 최고고 제일 노래 잘하는것같이 보이는것이기때문에 쉬즈곤 소화하면 반 최고인기남이었는데요.
요즘 청소년 애들 듣는 노래들을 보니 걸그룹 노래는 잘 안듣더군요. 물론 덕후라고 자부하는 녀석들은 듣죠.
가장 인기있는 장르라 할 수 있는 힙합은 마치 유행따라 듣는 느낌이 강했고요.
결국 듣는게 임창정 노래에 mc더맥스 노래였습니다. 최근에는 버즈 노래를 자주 듣던데, 민경훈이 예능인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애들이 자주 저한테 '예전에 유명했었냐'고 물어봅니다. 매칭이 안되나봐요.
거기다가 슈가맨을 하면서 부르기 괜찮다고 느껴진 옛노래들도 자주 들으면서 부르더군요. 하긴 여자 사귀려면 그런 노래가 딱인건가?
이상 일반화의 오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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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의 어디에서가 몇달전에 피시방을 폭격하는걸 보고 비슷한 생각을 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