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하고 온라인하고 괴리가 큰거일까요

한번 듣고 지나갈 만한 사건들이 온라인에서는 확대 재생산 되는것 같아요.

음 이번 메갈리아 티셔츠 사태에 대한 말을 하신거라면,경우가 좀 다르지 않을까요.웹툰이나 메갈리아 모두 인터넷 공간에서 소비하는 대상들이 주체가 되서 논쟁을 벌이는 것이라서요

트위터야 항상 트위터하는 사람들만 떠드는 곳이니까... 오프라인에서 그러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그 주제로 얘기하면 파장이 크죠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얘기하면 "뭐고? 그냥 도래이네." 하고 넘어가죠

정말 무서운건 그렇게 "뭐래는거지?"

오프라인은 돈벌기 바빠서..

의외로 생각보다 괴리가 크지 않을겁니다.

실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때 민감한 사안들은 아무래도 나랑 성향이 다르다 싶으면 다른 주제로 빠져나가는데 반해 온라인은 그냥 끝까지 자기 주장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