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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나가면 의외로 입에 안 맞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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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00:47:32

유제품 종류 같더라구요.


치즈.요거트.우유 이런 제품군들....

사실 함량이나 성분으로 보면 우리나라 제품들보다 위인 제품들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20~30년을 우리나라 제품을 먹어와서 그런건지 

정말 좋은걸 줘도 못 먹는다 라는 말이 어울리더라구요.

우유도 여러 브랜드 먹어봐서 그나마 친숙한거 찾아내고

치즈맛이 안 익숙하다보니 피자맛도 항상 새롭거나 이상하고

그랬었습니다. 요거트도 단맛이나 신맛이 좀 강하고...........

다만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과일 알갱이가 크거나 요거트에 원액(?)을 들이 부은거 같아서

맛이 좀 더 진하고 깊었다 이정도였었어요. 

사실 외국나가면 외국에있는 한국음식점에서 본토의 맛을 찾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생각해보니 저런 식품들도 의외로 혀가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끄젹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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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8 02:57:08

한국 우유가 제일 맛있죠

2016-07-18 05:19:05

전 브라질 갔을때 저렴한 음식점들은 고기가 너무 질기고 짜서 적응을 잘 못했네요

2016-07-18 06:41:49

저는 우리나라에서 맛있게 먹었던게 외국나가서 조금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입에도 못 댈 정도로 입에 안 맞아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2016-07-18 08:51:15

아 그정도인가요??아직 외국을 안가봐서...

저는 동남아쪽 음식만 걱정했었는데 유제품마저 힘들군요
2016-07-18 11:07:54

동남아쪽은 의외로 우유 보기가 힘듭니다. 대신에 소이밀크나 비타밀크라는 두유에 설탕 잔뜩 넣은걸 많이 팔죠. 베지밀 비와 똑같은 맛이 납니다. 진짜 우유는 큰 마트나 외국인 상점을 가야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기후가 젖소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2016-07-18 11:09:45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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