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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흡연 문제 때문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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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3 13:20:42

집에 있을때 담배냄세가 자주 올라오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몇 번씩 올라오고 화장실에서도 냄새가 가끔나더군요 관리사무실에 몇 번 말해보기는 했는데 개선이 안되고 제가 비흡연자라 너무 괴롭습니다. 문제는 어디서  냄새가 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여름인데 문도 못 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겪으셨던분, 해결하셨던 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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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2 16:55:51

아파트면 경비실 아저씨한테 말씀드리면 뭐가 좀 있지않을까요?

저는 상가주택에 사는데 밑에 식당에서 흡연자들은 밖에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라고 재떨이를 뒀더라구요

그 냄새가 고스란히 저희집으로 올라오는데 흡연자인 아버지는 가만히 계시는데 비흡연자인 저는 미치겠더라구요 원래는 올해 빌라로 이사갈 계획이었는데 제가 수능을 다시 보게되는 관계로 이사갈 돈을 저의 수능준비 비용에 쏟아붓고있는 바람에ㅠㅠ

Updated at 2016-07-02 17:00:33

직접 찾아가서 얘기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의외로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윗층이 담배냄새로 고통받는걸 모릅니다. 정중하게 얘기하면 대부분은 해결 되지만 해결이 안될경우는.....공권력 투입이죠.


예전에 저도 하도 괴로워서 찾아본적 있는데...법조항에도(몇조몇항인지 까먹었는데) 연기나 냄새등으로 인접한 가구에 피해를 주지 아니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정말 최후에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끔 명령을 받아내는 소송만 걸어도 담배 안피울겁니다.
Updated at 2016-07-02 17:26:13

담배냄새가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모른다는 말씀이시군요.

위아래옆층그리고 대각선집까지 찾아가보는게 최선일것 같은데...보통 아래쪽에서 올라오긴합니다만... 어려우시고 고통받으시면 국가에 도움을 받을수밖에요. 소음측정 신청하면 나오는것처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2016-07-02 17:35:38

저층이 아니시라면 좋은 입주민이 확실하고 대부분 바로 아랫층이나 그 아랫층을 가능성이 큽니다.


담배연기를 맡는 즉시 나오는 방향으로 가서 베란다밖으로 몸을 반쯤 내놓고 아래를 보시면

누가 담배피우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직접 이야기하셔야 될듯..

저도 태어나서 단 한번도 흡연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 역한 냄새 정말 싫어합니다.. 

고생이 크시겠네요.


2016-07-02 23:25:57

엘리베이터나 그 해당층에서 볼수있게끔


일종의 안내문같은걸 게시 해 보세요


그리고도 안되면 행동으로 옮기셔야 할거같습니다.


근데 이게 막 집에서 미성년자나.. 혹은 부모님 몰래 혹은 누구누구 몰래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진짜 머리아파지는거일거에요


제발 위엣경우는 없길 바랄게요



WR
2016-07-03 10:37:32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한번더 관리사무실에 얘기해보고 안되면 호소문이라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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