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다녀왔습니다.
2
2015-04-19 01:24:09
저는 개인적으로 대리기사 폭행때부터 돌아섰네요. 정치인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상전 대접을 하니까 자기들이 뭐라도 된 줄 알고 말이죠...
2015-04-19 00:59:58
저도 궁금하군요. 1
Updated at 2015-04-19 01:06:28
저도 잘 납득이 안되네요. 죽은 애들보다 더 괴로운게 유가족들이고, 도와주진 못해도 마음으로라도 감싸줘야할 분들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사회가 너무 삭막해보이고, 정말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WR
2015-04-19 01:04:52
왜죠? 9
2015-04-19 01:06:39
이미 다른 분이 신고를 해주셨군요. 1
2015-04-19 01:30:48
유가족들이 이렇게 하는 건 자유죠... 죽은 애들 언급하시면서 유가족 분들을 부정하시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네요. 6
2015-04-19 01:37:56
혹시 정부인가요? 저는 이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04-19 02:23:24
선장이 젤 못된놈이고 책임이 크죠. 왜 정부를 겨냥하는지 의도가 궁금합니다. 5
2015-04-19 01:09:44
여기에 붙어있는 추천 두개가 참 마음 아프군요. 저는 죽은 애들보다 자식잃은 부모가 백배 더 불쌍하던데... 제가 자식을 가진 부모라 그런 걸까요? 제 딸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전 유가족들보다 더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
Updated at 2015-04-19 01:18:13
매니아가 거의 유일하게 활동하고 좋아하는 사이트지만, 저런 추천같은걸 볼때마다 내가 알고있는 그런 사람들만 오는곳은 아니구나 싶습니다. 2
2015-04-19 01:34:01
저는 오히려 이런 점에서 매니아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나마 정치에서는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니까 저런 표현이 가능한거죠. 다른 사이트에서 big님 처럼 댓글달면 일베충으로 낙인찍해서 활동 하지도 못해요. 혹시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15-04-19 01:36:30
제가 바람직 하네 안하네..한적 없습니다. 일베충 얘기는 여기서 왜 하시는지 이해가안되네요.
2015-04-19 01:37:33
이건 인간성에 대한 문제지 정치사안이 아닙니다.
2015-04-19 01:07:18
저는 위의 댓글에 추천을 누르긴 했지만...솔직히 유가족이 보기 싫다기보단 세월호 관련 소식을 보면 뭔가 우울해져서 그냥 관련 소식을 듣기가 싫네요 1
Updated at 2015-04-19 01:29:38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9219 이글 읽어보시면 우울해지는한이 있어도 왜 유가족분들이 힘내고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을 보여야하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3
2015-04-19 01:13:32
솔직히 이번 사태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그거 드러내면 일베충으로 몰아버리는 분위기 상 이런 시위가 마냥 달갑게 다가오진 않네요. 정말 끔찍한 일이었지만 그에 대한 사고와 주관을 지나치게 강요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
2015-04-19 01:33:30
일베충 얘기는 무슨 근거로 쓰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저 유가족 꼴뵈기 싫다는말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뿐인데 너무 나가시는거 아닌가요?
2
2015-04-19 01:37:18
정말 솔직하게... 세월호 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응하면 특정 집단으로 몰아세운다는 걸 모르시나요? 이 글이나 댓글에서 그런다는게 아니라 요즘 분위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다른 분들 코멘트에 댓글을 단 것도 아니고 그냥 이 사태에 대해 저만의 커멘트를 한거에요. 오히려 저의 코맨트를 너무 나가서 해석하고 계시네요.
2015-04-19 01:39:19
특정집단으로 모는지 안모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관련도 없는 분들에게 일베충으로 몬다는 식으로 글쓰시는게 적합하진 않은것 같애서 쓴글입니다. 1
2015-04-19 01:42:25
전 여기 계신 분들이 저를 일베충으로 몬다는 말 한적 없는데...
2015-04-19 01:46:23
의견 드러내면 일베충으로 모는 분위기라고 쓰셔서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었네요.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어쨌건 일베얘기를 매니아에서 까지 보는건 즐겁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1
2015-04-19 01:51:46
분위기라는 단어를 쓸 때 항상 매니아에 국한시키시나 봅니다. 전체 문장을 읽어보시면 저의 견해가 시위에 대한 것이지 매니아에 대한 견해가 아니라는 점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2015-04-19 01:21:40
유가족 꼴보기 싫을수도 있죠. 첫 댓글에 달리는 반응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왜 자기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건지.... 이런 말 하면 요즘은 일베충으로 몰리지만 그래도 할말은 하렵니다. 1
2015-04-19 01:30:06
서로의 생각이 각각 다를수도있을텐데 당신이라뇨 ? 거참 ..
1
2015-04-19 01:30:15
그런 표현 얼마든지 하세요. 대신 제가 무슨 말을 첫 댓글처럼 단체로 몰려와서 물어뜯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왜 일방의 의견만 강요받아야 하는 겁니까...
2015-04-19 01:31:03
알겠습니다. 할말을 했을 뿐입니다. 1
2015-04-19 01:31:52
일베충 얘기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일베충이라고 했나요?
아무리봐도 유족들 불쌍하다는 댓글 밖에 없는데요. 1
2015-04-19 01:35:06
여기 말구요 사이트 언급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뽐뿌나 오유에서 저런 의견 개진하면 내용은 안 보고 작성자가 일베충이라며 무시하거든요 1
2015-04-19 01:37:23
다른 게시판에서 흥분하시고, 여기 관련도 없는 분들에게 일베충으로 모네 하는식으로 쓰시면 실례가 아닌가요? 1
2015-04-19 01:47:01
꼬투리 잡지 마셨으면 하는데요... 일베충으로 모느냐 아니냐를 보시지 마시고 일방의 의견을 강요하느냐 아니냐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표현이 미숙해서 의미 전달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네요.
Updated at 2015-04-19 01:56:22
왜 꼬투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상대방이 일베로 모는것처럼 쓰시면 당연히 반응이 이렇게 나올수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같은 의견을 가지고, 본인의 의견은 표현이 서투른거고 상대의 의견은 꼬투리인가요? 그리고, 일방적인 의견을 강요한다기보단 꼴보기 싫다는 표현이 유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글이라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1
2015-04-19 02:09:46
댓글 흐름을 보아하니 꼬투리 맞네요 오히려 특정 단어에 흥분하신건 그쪽이신듯?
2015-04-19 02:14:08
흥분한거 맞습니다. 상대가 부적절한 특정단어를 쓴다면 흥분하는게 당연합니다. Ruach님이 말하고 싶은신건 무엇인가요? 부당한 상황에도 그저 흥분하지 말라는건가요.
2015-04-19 02:18:40
뭐가 부당하고 부적절한지요? 다른분들 댓글에서 부당하게 공격하고자한 의도도 안보이는데 꼬투리 잡아가며 언쟁벌이는게 적절한가요? 문장파악 제대로 하신 다음에 흥분하시는게 빠르실거 같은데요. '일베'가 무슨 '볼드모트'도 아니고 단어도 못꺼낸답니까?
2015-04-19 02:23:41
부당함을 느끼는건 당하는쪽에서 느끼는것이지 의견을 달리하는 제3자가 부당하네 마네 할수있는것일까요? Ruach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무슨 전지적 시점에서 이래라저래라 하시는건 좀 예의가 없으신듯 합니다.
2015-04-19 02:15:44
그쪽 이란 단어도 너무 나가신 것 같네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시죠
2015-04-19 02:19:37
그럼 뭐라고 해야하나요? 당신 이라고 적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서 그런건데.
2015-04-19 02:24:02
매니아 가입하신지만 6년 되신 분이 정말 모르시나요? 'Rauch님' 이렇게 하죠 보통. 닉네임 때고 님 님 하는 것도 조심하는 거 솔직히 아니잖아요. . 옛날에는 삼년상이지만 요새는 돌아가셔도 일년후에 기제사는 다시모여 제사를 지내죠. 나이 드신분이 돌아가셔도 며칠이 힘든데. 꽃같던 자식이 아프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죽어버렸어요. 게다가 원인 뭔지도 잘 몰라요. 선장이 도망을 나왔는데. 그게 다가 아닌것 같죠.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최소 일년동안은 유가족들이 저러는게 이해가 됩니다. 잊을수가 없겠죠. 그리고 대부분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는데도 말 잘듣고 있어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았을겁니다. 그래서 더 속상한데. 어루만져주는 태도보다는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였죠. 누가 그런다고 자식이 살아돌아온다고 생각할까요? 그냥 정부와 소통이.잘안되면서.신뢰가 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4
Updated at 2015-04-19 02:10:23
다이빙벨요? 그 이종인이 사기친거 그거 말하는건가요? 대통령이 최선 다했지 대체 뭘 더하란 말입니까. 진짜 세월호 유가족분들 슬픈거 이해합니다 근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대구 지하철 참사 천안함 등등 이러한 사건들과 다르게 너무 정치적으로 반 정부적으로흘러간다고 생각되지않습니까?
2015-04-19 02:20:45
아이러니 하게도 말씀하신 사항중에 대구지하철참사 유족분들은 세월호유족분들을 지지하고 위로하고 계십니다
2015-04-19 02:01:17
진상규명은 왜 허가되지 않은 배가 항해할 수 있었으며(적재된 물량도 과중이었고 제대로 검사되지도 않았으며 안개가 끼어 항해를 할수 없는 날이었음) 그를 허가한 것은 무엇이고 허가 시스템상에 있는 문제들에대한 규명이 필요하죠. 그리고 7시간의 골든타임을 날린 구조작업, 왜 국가는 그 시간을 날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규명도 필요합니다. 이를 규명하고 책임자는 처벌해야하죠. 이 밖에도 너무 많은 의문들이 풀리지 않고 있으니....단순히 유병언 일가와 선장 잘못으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또 이런 사고 일어나지 말란 법이 어딧습니까? 3
2015-04-19 02:08:17
이미 선장 선원 다 처벌받고 모기업 회장 심지어는 국무총리까지 다 책임지고 물러났는데 누굴 더 원하십니까? 대통령께서 내려가면 그만 할란가요?
Updated at 2015-04-19 02:13:29
그냥 물러나고 끝인가요? 7시간동안 뭐햇는지 해명햇나요? 자꾸 엉뚱한 걸로 물고 늘어뜨리시는데 과적 용인한 부서들의 책임들은 어디간거죠? 그냥 실수한 사람이랑 운용한 사람만 때려잡으면 끝인가요? 용인되는 관행의 근본부터 뿌리뽑지 못하면 또다른 유병언 일가가 나타나서 이런 일 또 생길 수 있어요. 원전도 그렇고 여러가지 등에서 연한을 넘기더라도 법을 바꿔서 불법을 합법화 시키는 커넥션이 궁극적인 문제 아닙니까? 그렇게 치면 이번 성완종 리스트는 그냥 성완종이 거론한 사람만 때려잡고 말까요? 1
2015-04-19 02:17:43
그래서 해경도 해체 됐지 않습니까? 관행의 근원이 대체 뭔데요 국무총리 이하 죄다 뿌리뽑혔는데 누굴 원하십니까
2015-04-19 02:20:39
님도 모르시네요. 관행의 근원이 어디에서부터인지를요. 여객선 연한 및 과적 용량 불법 허용된 시기가 언제죠? 그럼 답 나오죠. 그냥 국무총리 물러나면 일단락 됩니까? 세상 참 쉽네요. 무슨 사건 벌어지면 뒤에서 구린내 나는 사람들 대신 그냥 국무총리 바꾸면 끝이니까요. 그럼 다시는 이런 일 안일어나나요? 4
2015-04-19 02:10:58
유가족은 그냥 핑계고 그 뒤에서 모략질하는 것들이 문제죠. 지겹네요 진짜 2
2015-04-19 02:14:13
사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가족 편에 선답시고 자기 목소리들 낼 장으로 생각하는 몇몇 단체들 말이죠 WR
8
2015-04-19 01:24:31
시위요? 제가 추모행사에 다녀왔는데 제가 시위하고 온건가요? 헐...
1
2015-04-19 01:32:06
이래서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면 금지시키거나 삭제시키는거에요 .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 감정이 서로 다를수도있고 세월호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게 다를텐데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저렇게 몰아세우나요? 내가낳고 기른 내 새끼가 죽었는데 책임지는사람도없고 약속은 번번이 무산되며 국회특위는 식물이된지오래고 여론은 돈받아처먹는걸로 호도합니다. 어디에서 미친놈은 있듯 부정적인 견해가진분들이 염려하시는 사람도 분명있을것입니다. 근데 염려하고 고칠건 고쳐야죠.이거 이대로 끝내면요. 가습기살균제피해자. 태안기름유출. 그 모학교 수학여행중에 지붕무너진사건. 별 그지같은 말도안되는 이야기들 진상규명안되고 계속 펼쳐질것입니다 내가 내 자식이 그렇게 되지말란법없구요. 지금 대한민국이 정상이라고보시는지? 먹고살기 바쁘니 다들 웃으며 정상인척 하며 살아가는거란 생각은 안하시는지? 1
2015-04-19 01:54:40
꼴보기 싫어서 신고하는 게 몰아세우는 것 아닌가요? 1
2015-04-19 02:05:53
쌩판 남보고 컴플렉스 운운하면서 인격모독하던 댓글은 삭제하셨네요 진짜 너무 황당해서 댓글 달고 있는데 삭제되어서 못 달았네요. 6
2015-04-19 01:39:25
불법시위는 안된다고 봅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원인이 안전과 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일인데 저기서 시위하고 있는 사람들은 안전과 법규를 전혀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분들이 저렇게 법규를 어기면 되는건지 WR
3
Updated at 2015-04-19 01:53:58
헐..순진한 분이군요.불법시위 안했어요. 사람들 모였는데 3시부터 차로 길을 막아서 통로를 제한 합니다. 대형버스로 단 한명도 못 다니게 길을 막습니다.그럼 얼루 갑니까? 왜 불법시위를 했다고 생각하죠? 사람들이 화염병을 던집니까?기물을 파손하나요? 아니면 무슨 가게를 약탈하나요? 그냥 모여서 걸어갑니다.그게 자연보호이든 아니면 평화통일이든 세월호 어쩌구든 그거 외치는게 답니다.그게 다예요.그게 왜 불법시위죠? 대형버스로 길을 막아서 사람을 못 다니게 하는것은 작년에 위헌이라는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경찰들이 헌법을 어기고 있다고요.이건..무슨..김일성이 낙엽밟고 강물 건넌다는 얘기 믿는것도 아니고.불법시위는 무슨 얼어죽을.
2
2015-04-19 01:53:52
허가를 받고 집회를 여는건 불법이 아니지만 그자리에서 이동하는것은 불법입니다 수천명이 모여서 이동을 하게되면 교통이 엉망이되고 경찰들은 그걸 막기위해서 폴리스 라인을 쳐놓은 겁니다 근데 경찰차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폴리스 라인을 뚫고 들어가는데 이게 합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WR
2015-04-19 02:01:53
헐..순진한 분이군요. 교통이 엉망이기 이전에 이미 통제에 들어갔습니다.3시부터 담쌓기 시작해서 4시부터는 종로 일대는 이미 차다니기 힘들어지고요.5,6시엔 완전 통제에 들어갑니다.교통이 엉망이 될까봐 통제를 하는게 아니고요.그들이 통제를 하니까 교통이 엉망이 되는 겁니다.
저는 오늘 내내 이게 궁금했습니다.애시당초 그냥 냅두면.어떨까요? 오늘 추모행사.그러니까 (쉽게 설명드리면) 시청에서 열린 콘서트 같은 행사에 다녀오는 겁니다.물론 번찹하겠죠..하지만 그게 답니다..냅두면 그냥 집에 가요.그 사람들이 뭘 하겠습니까? 청와대 갈까요?아니면 약탈할까요? 그냥 냅두면 됩니다.근데 그냥 냅두지 않죠. 왜 그럴까요? 왜 물대포 쏘고 그럴까요? 나중에 아마 기회가 있겠지만.함 가보세요.요즘은 옛날처럼 쌀벌하지도 않아요. 3
Updated at 2015-04-19 02:08:21
순진한건 님이신거 같네요
제20조 (집회 또는 시위의 해산) ① 관할경찰관서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집회 또는 시위에 대하여는 상당한 시간 이내에
자진(自進) 해산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따르지 아니하면 해산(解散)을 명할 수 있다.
이게 우리나라 현재법이고 약속입니다 이걸 조금이라고 어긴다면 모두 불법 시위입니다 1
2015-04-19 02:12:13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아니던가요?
2015-04-19 02:07:16
도대체 뭐가 먼저입니까? 유가족이 먼저 공격해서 생긴 시위인가요 아님 경찰들이 먼저 버스로 산성쌓아서인가요? 개인적으로 몇몇 노조단체들이 세월호 시위에 섞여 자기들 목소리를 내는 기회주의적 모습을 혐오합니다만, 불법 집회로 변질되어 버린 시각의 원인이 비단 유가족들에게만 있는겁니까? 2
2015-04-19 01:57: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1373140&mid=shm&mode=LSD&nh=20150418235936 뉴스에나왔어요......
WR
2015-04-19 02:04:50
뻥입니다.청와대 향하지 않아요.거기 가서 뭐하게요? 1
2015-04-19 02:13:58
아무죄도 없는 사람을 경찰들이 함부로 연행하지는 않죠;; 3
2015-04-19 02:02:34
불법시위죠 대체 경찰버스는 왜 들어가서 죄없는 의경 물건들을 다 훔쳐갑니까? WR
Updated at 2015-04-19 02:08:28
맞아요. 왜 죄없는 의경 물건들을 다 훔쳐갑니까?미친거 아닐까요? 그걸 믿나요? 귀하가 추모행사에 갔는데 왜 의경들 물건을 훔쳐가죠? 이게 말이 됩니까? 말도 안되는걸 믿나요? 아니 요즘에도 이런 뉴스를 믿는 분이 있다는게...신기하군요. 우리나라 정말 다스리기 좋은 나라 같아요.
2
2015-04-19 02:13:04
버스 털린 사진 돌던데 이건 CG일려나요? 2
2015-04-19 02:14:39
동영상에 다 나오는데 무슨 소립니까 유가족들 다 버스안에 들어가고 안에 물건들 내팽겨치고 경찰 버스들 외부에다가 박근혜 퇴진등 락카칠 해논게 뻔하게 나와있는데요. 정말 선동 잘 당하십니다.
2015-04-19 02:25:23
뻥입니다, 왜 죄없는 의경 물건들을 다 훔쳐갑니까? 그걸 믿나요? 이런 말 쓰신거 보니까 님도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분이신거 같군요 경복궁쪽 청와대쪽으로 가는 길을 막는 이유는 당연한 겁니다. 주요 기관이 있고 청와대가 있으니까요.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겁니다. 16일인가 17일인가 세월호 촛불로 세월호 배모양을 만드는 추모제를 했었죠.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진정한 의미의 추모를하고 그렇게 끝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냥 내버려두면요? 절대 그냥 추모제로 안끝날겁니다.
2015-04-19 02:29:25
시위대랑 경찰이랑 무력충돌한 기사가 수십개가 넘어요.... 내용도 다들 비슷하구요. 시위대가 청와대를 간다고 한건 모르겠고, 분양소로 가겠다고 움직인건 맞는거 같은데. 정해진 위치에서 벗어난 시위는 불법시위 맞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50417/70754224/1 관련기사 링크인데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2015-04-19 01:40:39
생각하기 피곤하고 귀찮으면 쿨하게 싫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5-04-19 01:52:04
악의 보편성이 생각나네요. 악은 늘 우리 주위에 있고 그것을 떨치기 위해 한시도 생각을 놓아선 안되죠. 9
Updated at 2015-04-19 01:57:44
추모행사를 다녀와서 글을 올린건 정치적 행위가 아니죠. 단지 추모행사에 다녀온 것 뿐인데 정치적 의견...도 아니고 혐오 표현을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유가족이 꼴보기 싫다는 말은 아마 정치적 이유에서 기인 한 표현이겠죠? 그게 아니면 그런 표현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건 정치적 스탠스와 관련된 일이고, 여기서 먼저 아무도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죠. 여기 계신 분들 중 순수하게 유가족이 꼴보기 싫다고 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근데 왜 먼저 (매니아에서 금지된) 정치적 의견이 뒷받침된 혐오적 표현을 올리고 나서 분란을 일으키시는지 모르겠네요.
2015-04-19 01:56:55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7
2015-04-19 01:57:32
팩트티비에서 하는 광화문추모제 영상을 찾아봤는데요. 대체 왜 추모식에서 박근혜퇴진을 외치고, 경찰차는 왜 부수는 것이며, 태극기는 또 왜 불태우는 겁니까.
3
2015-04-19 02:15:00
경찰이나 보수언론에서 알린게 아닌, 팩트티비에서 보내주는 실시간 유투브 방송을 보았습니다. 조직적으로 경찰차 유리창을 부숴서 밧줄을 걸고 차를 무너뜨리려고 줄다리기를 하고, 경찰차 위에 올라서지 말라는 경찰의 말을 무시한 채 경찰차에 '정권파산'이라고 락카를 뿌리는 것을 팩트티비에서 방송했습니다. 당연히 일부분의 잘못으로 다수를 매도해선 안되겠지요. 그러나 제가 본 바로는 그게 일부는 아니더군요. 오늘 추모식은 시민의 행사가 아닌 시위꾼들에 행사였던 걸까요. WR
1
Updated at 2015-04-19 02:19:45
저는 일찍 나와서 서점에 들렸다가 데이트하고 저녁 먹고 귀가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왜 추모식에서 박근혜퇴진을 외치고, 경찰차는 왜 부수는 것이며, 태극기는 또 왜 불태우는 걸까요? 정답은 아마도 현장에 있을 겁니다. 콘서트랑 비슷합니다.현장에 없으면 아무리 설명해도 알길이 없죠. 시간 되시면 하루 이틀 날 잡아서 나가보세요. 이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알수 있는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닐 겁니다. 아..현장에서 막고 있는 경찰에게 욕을 하자.욕하지 말라고.얘네도 고생하는 얘들이라고 욕하는거 말리는 유가족도 있었습니다. 3
2015-04-19 02:19:56
콘서트는 좋아해서 많이 다니곤 하는데, 저런 형태의 반정부시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생기질 않네요. 무척 헛된 시간일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분들을 추모하러 모여서는 경찰차를 부수고 정권타도를 외친다는게, 그리고 그 이유를 현장에 가보면 알 수 있다는게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2015-04-19 02:24:30
참여가 아닌 관찰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2015-04-19 02:20:32
태극기불태우고 일명 닭장차라 불리는차엔 낙서를하고 부시고 의경들 물건들 훔치는게 제정상인 사람들이 아니죠 . 옹호할가치도 없는일인데 이런걸 옹호하시는군요 .
2015-04-19 02:20:59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은되었는데 무엇을 더 하라는것인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사고수습과정이 미덥지않았지만, 결국 사고를 낸것은 청해진 해운과 선장입니다. 그들을 비난하지않고 정권퇴진얘기까지 나오는 추모현장이 참 씁쓸합니다. 일부 정치세력과 결탁한 유적들은 국정원 소속의 세월호가 아이들을 희생시켰다라는 대답이라도 듣고 싶은것인지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해하지만, 이번 독일항공사 추모행사를 볼때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04-19 02:24:12
이게 더이상 진정한 추모집회인지 저는 궁금합니다. 정말 진심이 담긴 추모라면 내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인 의경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진않았겠죠.... 제가 아이를 가지지 않아서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사건 당초에 초동 대응 부터 적재량을 넘어서는 화물량에 이를 눈감고있던 정부 관계자 해상사고가 일어났을때에 미흡한 안전교육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안에서 사라져간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엔 하지만 유가족 분들이 처음에 요구했던 진상규명 위원회부터 현재 인양하자고 하는 안건까지 여러가지 방면으로 보았을때 조금은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지 않나 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현시점에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입모아 말하기에 선체부식이 심각한상태이며 처음에 인양을 하려던 상황과는 매우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진도 앞바다는 물살이 매우 거세고 침전물에 앞이보이지 않아 구조및 시신수습 작업에 수많은 구조인원이 희생 되었구요 그런상황에사 또다시 그들을 사지로 내몬다는것은 유가족이아닌 또다른 누군가의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수 있다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긴글 죄송합니다.
2015-04-19 02:28:34
슬프네요 요즘 세상 삭막한것같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생각해보면 좋을것같은데요.. 추모행사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분들도 부디 순수하게 416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이라도 있으면 하는 마음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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