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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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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19 02:02:34
본 게시물은 운영진이 추가논의 중단을 부탁드리는 게시물입니다.
운영진에 의해 추가논의가 중단 된 게시물에는 추가적인 문제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답글달기, 코멘트 작성 및 추천 등을 제한하오니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신고 사유
운영진 홈지기입니다.

본 게시물은 단순히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단순한 추모글로 시작되었으나 코멘트가 이어지면서 점점 그 성격이 정치적으로 흐르거나 서로에 대한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격렬해 지는 분위기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본 게시물을 그대로 둘 경우 회원분들 간에 의도치 않은 상처와 감정의 골이 깊어질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추가적인 코멘트 작성을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가기 싫어서 16일은 가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죄책감이랄까...책임감이랄까..계속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 갔다왔습니다.
3시 넘어갔는데 이미 경찰들이 바리케이트를 쳐놔서 유가족들을 일반인과 떨어트려놨더군요(집에와서인터넷 보고 알았습니다.)
돌아와서 인터넷을 보니 무한도전 식스맨 얘기가 가득하군요.
허허허..마침 광희가 됐다는 얘기도 맘에 안들고,오늘은 무도 안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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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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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5-04-19 01:24:09

저는 개인적으로 대리기사 폭행때부터 돌아섰네요. 정치인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상전 대접을 하니까 자기들이 뭐라도 된 줄 알고 말이죠...

2015-04-19 00:59:58

저도 궁금하군요.
어느 부분이 그렇게 꼴도 보기 싫으신건가요?
물론 뭐, 답변 주실거라 딱히 기대하진 않습니다마는

1
Updated at 2015-04-19 01:06:28

저도 잘 납득이 안되네요.

죽은 애들보다 더 괴로운게 유가족들이고,
도와주진 못해도 마음으로라도 감싸줘야할 분들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사회가 너무 삭막해보이고,
정말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WR
2015-04-19 01:04:52

왜죠?

1
2015-04-19 01:05:22

정부가 쉬원하게 원인규명을 해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유가족 입장이면 답답할것니다. 유가족이 납득할수있게.해줘야되는데 그게 안되어서 그런것 같네요. 언론도 앞뒤가 다 다르고 이런일이 크게 매듭짖는게 힘들긴하지만 정부가 적극성이 좀 떨어져보이니 말이죠

9
2015-04-19 01:06:39

이미 다른 분이 신고를 해주셨군요.
예전 시골 살 적에 초산에 새끼를 모두 잃고 밤새 울었던 개가 있었습니다. 어르신 누구도 조용히하라 다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식을 잃는다는 것은 그런 것이겠지요. 금수도 아는 아픔이 그것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2015-04-19 01:30:48

유가족들이 이렇게 하는 건 자유죠... 죽은 애들 언급하시면서 유가족 분들을 부정하시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네요.

Ps 밑에 댓글 보시면 현재 세월호 사태에 대한 저의 스탠스는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2015-04-19 01:33:02

그렇게 되게 만든게 누군데요?

6
2015-04-19 01:37:56

혹시 정부인가요? 저는 이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04-19 01:40:00

이준석이 유가족들이 거리로 나와서 1년넘게 싸우게 만든 사람이라구요? 더 얘기할 가치가 없네요.

2015-04-19 02:23:24

선장이 젤 못된놈이고 책임이 크죠. 왜 정부를 겨냥하는지 의도가 궁금합니다.

1
2015-04-19 01:35:22

이건 너무한 댓글인데요? 아무리 남의 일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5
2015-04-19 01:09:44

여기에 붙어있는 추천 두개가 참 마음 아프군요. 저는 죽은 애들보다 자식잃은 부모가 백배 더 불쌍하던데... 제가 자식을 가진 부모라 그런 걸까요? 제 딸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전 유가족들보다 더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
Updated at 2015-04-19 01:18:13

매니아가 거의 유일하게 활동하고 좋아하는 사이트지만,

저런 추천같은걸 볼때마다 
내가 알고있는 그런 사람들만 오는곳은 아니구나 싶습니다.


2
2015-04-19 01:34:01

저는 오히려 이런 점에서 매니아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나마 정치에서는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니까 저런 표현이 가능한거죠. 다른 사이트에서 big님 처럼 댓글달면 일베충으로 낙인찍해서 활동 하지도 못해요. 혹시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15-04-19 01:36:30

제가 바람직 하네 안하네..한적 없습니다.

일베충 얘기는 여기서 왜 하시는지 이해가안되네요.
2015-04-19 01:37:33

이건 인간성에 대한 문제지 정치사안이 아닙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5-04-19 01:35:27

이 글에 추천하신분들은 정말 클릭질 쉽게 하시네요.

2015-04-19 01:06:45

또 정치글로 퐈이아 될까 겁이나네요. 저도 물론 이번 사태에 어떤 스탠스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2015-04-19 01:07:18

저는 위의 댓글에 추천을 누르긴 했지만...솔직히 유가족이 보기 싫다기보단 세월호 관련 소식을 보면 뭔가 우울해져서 그냥 관련 소식을 듣기가 싫네요

1
Updated at 2015-04-19 01:29:38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9219

이글 읽어보시면 우울해지는한이 있어도 왜 유가족분들이 힘내고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을 보여야하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3
2015-04-19 01:13:32

솔직히 이번 사태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그거 드러내면 일베충으로 몰아버리는 분위기 상 이런 시위가 마냥 달갑게 다가오진 않네요. 정말 끔찍한 일이었지만 그에 대한 사고와 주관을 지나치게 강요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
2015-04-19 01:33:30

일베충 얘기는 무슨 근거로 쓰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저 유가족 꼴뵈기 싫다는말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뿐인데
 너무 나가시는거 아닌가요?
2
2015-04-19 01:37:18

정말 솔직하게... 세월호 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응하면 특정 집단으로 몰아세운다는 걸 모르시나요? 이 글이나 댓글에서 그런다는게 아니라 요즘 분위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다른 분들 코멘트에 댓글을 단 것도 아니고 그냥 이 사태에 대해 저만의 커멘트를 한거에요. 오히려 저의 코맨트를 너무 나가서 해석하고 계시네요.

2015-04-19 01:39:19

특정집단으로 모는지 안모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관련도 없는 분들에게
일베충으로 몬다는 식으로 글쓰시는게 적합하진 않은것 같애서 쓴글입니다.

1
2015-04-19 01:42:25

전 여기 계신 분들이 저를 일베충으로 몬다는 말 한적 없는데...
제가 일베충으로 몰까봐 말을 아끼겠다, 이곳에선 말도 못한다 라고 한 것도 아니고, 시위가 달갑지, 않다라고 한건데 그개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제가 매니아에서 그런다고 쓴 적이 있습니까?

2015-04-19 01:46:23

의견 드러내면 일베충으로 모는 분위기라고 쓰셔서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었네요.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어쨌건 일베얘기를 매니아에서 까지 보는건 즐겁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1
2015-04-19 01:51:46

분위기라는 단어를 쓸 때 항상 매니아에 국한시키시나 봅니다.

전체 문장을 읽어보시면 저의 견해가 시위에 대한 것이지 매니아에 대한 견해가 아니라는 점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04-19 01:55:48

젤 첫 댓글보면 그렇게 오해할 여지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4
2015-04-19 01:19:55

저도 세월호 사건은 매우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유족분들이 행하는 행패는 더 이상 보고싶지 않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2015-04-19 01:38:29

그게 다 나라가 그냥 그분들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투사, 데모꾼들이 될 분들이 아닙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을 분들이죠.

2
2015-04-19 01:21:40

유가족 꼴보기 싫을수도 있죠. 첫 댓글에 달리는 반응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왜 자기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건지.... 이런 말 하면 요즘은 일베충으로 몰리지만 그래도 할말은 하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2015-04-19 01:30:06
서로의 생각이 각각 다를수도있을텐데 당신이라뇨 ? 거참 ..
1
2015-04-19 01:30:15

그런 표현 얼마든지 하세요. 대신 제가 무슨 말을 첫 댓글처럼 단체로 몰려와서 물어뜯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왜 일방의 의견만 강요받아야 하는 겁니까...

2015-04-19 01:31:03

알겠습니다. 할말을 했을 뿐입니다.

1
2015-04-19 01:31:52

일베충 얘기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일베충이라고 했나요?
아무리봐도 유족들 불쌍하다는 댓글 밖에 없는데요.

1
2015-04-19 01:35:06

여기 말구요 사이트 언급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뽐뿌나 오유에서 저런 의견 개진하면 내용은 안 보고 작성자가 일베충이라며 무시하거든요

1
2015-04-19 01:37:23

다른 게시판에서 흥분하시고, 여기 관련도 없는 분들에게

일베충으로 모네 하는식으로 쓰시면 실례가 아닌가요?

1
2015-04-19 01:47:01

꼬투리 잡지 마셨으면 하는데요... 일베충으로 모느냐 아니냐를 보시지 마시고 일방의 의견을 강요하느냐 아니냐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표현이 미숙해서 의미 전달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네요.

Updated at 2015-04-19 01:56:22

왜 꼬투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상대방이 일베로 모는것처럼 쓰시면 
당연히 반응이 이렇게 나올수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같은 의견을 가지고,
본인의 의견은 표현이 서투른거고 상대의 의견은 꼬투리인가요?

그리고, 일방적인 의견을 강요한다기보단
꼴보기 싫다는 표현이
유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글이라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1
2015-04-19 02:09:46

댓글 흐름을 보아하니 꼬투리 맞네요 오히려 특정 단어에 흥분하신건 그쪽이신듯? 

2015-04-19 02:14:08

흥분한거 맞습니다.

상대가 부적절한 특정단어를 쓴다면 흥분하는게 당연합니다.
Ruach님이 말하고 싶은신건 무엇인가요?
부당한 상황에도 그저 흥분하지 말라는건가요.

2015-04-19 02:18:40

뭐가 부당하고 부적절한지요? 다른분들 댓글에서 부당하게 공격하고자한 의도도 안보이는데 꼬투리 잡아가며 언쟁벌이는게 적절한가요? 문장파악 제대로 하신 다음에 흥분하시는게 빠르실거 같은데요. '일베'가 무슨 '볼드모트'도 아니고 단어도 못꺼낸답니까?

2015-04-19 02:23:41

부당함을 느끼는건 당하는쪽에서 느끼는것이지

의견을 달리하는 제3자가 부당하네 마네 할수있는것일까요?
Ruach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무슨 전지적 시점에서 이래라저래라 하시는건 좀 예의가 없으신듯 합니다.


2015-04-19 02:15:44

그쪽 이란 단어도 너무 나가신 것 같네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시죠

2015-04-19 02:19:37

그럼 뭐라고 해야하나요? 당신 이라고 적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서 그런건데.

2015-04-19 02:24:02

매니아 가입하신지만 6년 되신 분이 정말 모르시나요? 'Rauch님' 이렇게 하죠 보통. 닉네임 때고 님 님 하는 것도 조심하는 거 솔직히 아니잖아요. .

Updated at 2015-04-19 02:05:28

옛날에는 삼년상이지만 요새는 돌아가셔도 일년후에 기제사는 다시모여 제사를 지내죠. 나이 드신분이 돌아가셔도 며칠이 힘든데. 꽃같던 자식이 아프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죽어버렸어요. 게다가 원인 뭔지도 잘 몰라요. 선장이 도망을 나왔는데. 그게 다가 아닌것 같죠.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최소 일년동안은 유가족들이 저러는게 이해가 됩니다. 잊을수가 없겠죠. 그리고 대부분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는데도 말 잘듣고 있어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았을겁니다. 그래서 더 속상한데. 어루만져주는 태도보다는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였죠. 누가 그런다고 자식이 살아돌아온다고 생각할까요? 그냥 정부와 소통이.잘안되면서.신뢰가 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3
Updated at 2015-04-19 01:22:22

실종자 수습과 증거 보존을 위해 세월호를 인양하라? 

이거야말로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진상규명 진상규명 하는데 불법 개조 선박을 선장이 몰고 가다가 사고를 냈고 지 혼자 탈출해서 벌어진 참사입니다. 그 이후에 바로 해경에서 구조 들어가서 170여명 가량 구출했는데 나머지는 그러지 못했죠. 여기에 도대체 밝혀야할 진실이 무엇이 더 있고 유가족들은 정말 뭘 더 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지겹습니다.
1
2015-04-19 01:41:35

아이고 제가 당장기억나는것만해도 해경이 출동비리비리햇져 교선내용조작질했죠 다이빙벨 들어갓다나왓다 그생쇼하고 다시 들어가니 언딘이 또 뺐죠? 대통령이 최선을 다하겠단약속 되었나요? 모르긴몰라도 그냥 카더라말고도 수천개가 그냥 묻게생겼는데 헐

4
Updated at 2015-04-19 02:10:23

다이빙벨요? 그 이종인이 사기친거 그거 말하는건가요? 대통령이 최선 다했지 대체 뭘 더하란 말입니까. 진짜 세월호 유가족분들 슬픈거 이해합니다 근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대구 지하철 참사 천안함 등등 이러한 사건들과 다르게 너무 정치적으로 반 정부적으로흘러간다고 생각되지않습니까?

2015-04-19 02:20:45

아이러니 하게도 말씀하신 사항중에 대구지하철참사 유족분들은 세월호유족분들을 지지하고 위로하고 계십니다

2015-04-19 02:34:54

대구지하철 이후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담화로 할수 있는대로 수습해라 정부가 다 책임지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무슨 이야기를 했나요?


해경이 잘 못하니까 없애겠다
구명조끼 입었는데 왜 못찾냐

이런 이야기하고 있는데 반정부적이 안될수 없지 않나요?

내가 책임지겠다. 정부의 잘못이다. 이런말은 하지도 않는데 그런 정부에게 반감이 생기는건 당연한가죠 -_-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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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02:01:17

진상규명은 왜 허가되지 않은 배가 항해할 수 있었으며(적재된 물량도 과중이었고 제대로 검사되지도 않았으며 안개가 끼어 항해를 할수 없는 날이었음) 그를 허가한 것은 무엇이고 허가 시스템상에 있는 문제들에대한 규명이 필요하죠. 그리고 7시간의 골든타임을 날린 구조작업, 왜 국가는 그 시간을 날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규명도 필요합니다. 이를 규명하고 책임자는 처벌해야하죠. 이 밖에도 너무 많은 의문들이 풀리지 않고 있으니....단순히 유병언 일가와 선장 잘못으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또 이런 사고 일어나지 말란 법이 어딧습니까?

3
2015-04-19 02:08:17

이미 선장 선원 다 처벌받고 모기업 회장 심지어는 국무총리까지 다 책임지고 물러났는데 누굴 더 원하십니까? 대통령께서 내려가면 그만 할란가요?

Updated at 2015-04-19 02:13:29

그냥 물러나고 끝인가요? 7시간동안 뭐햇는지 해명햇나요? 자꾸 엉뚱한 걸로 물고 늘어뜨리시는데 과적 용인한 부서들의 책임들은 어디간거죠? 그냥 실수한 사람이랑 운용한 사람만 때려잡으면 끝인가요? 용인되는 관행의 근본부터 뿌리뽑지 못하면 또다른 유병언 일가가 나타나서 이런 일 또 생길 수 있어요. 원전도 그렇고 여러가지 등에서 연한을 넘기더라도 법을 바꿔서 불법을 합법화 시키는 커넥션이 궁극적인 문제 아닙니까? 그렇게 치면 이번 성완종 리스트는 그냥 성완종이 거론한 사람만 때려잡고 말까요?

1
2015-04-19 02:17:43

그래서 해경도 해체 됐지 않습니까? 관행의 근원이 대체 뭔데요 국무총리 이하 죄다 뿌리뽑혔는데 누굴 원하십니까

2015-04-19 02:20:39

님도 모르시네요. 관행의 근원이 어디에서부터인지를요. 여객선 연한 및 과적 용량 불법 허용된 시기가 언제죠? 그럼 답 나오죠. 그냥 국무총리 물러나면 일단락 됩니까? 세상 참 쉽네요. 무슨 사건 벌어지면 뒤에서 구린내 나는 사람들 대신 그냥 국무총리 바꾸면 끝이니까요. 그럼 다시는 이런 일 안일어나나요?

4
2015-04-19 02:10:58

유가족은 그냥 핑계고 그 뒤에서 모략질하는 것들이 문제죠. 지겹네요 진짜

2
2015-04-19 02:14:13

사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가족 편에 선답시고 자기 목소리들 낼 장으로 생각하는 몇몇 단체들 말이죠

WR
8
2015-04-19 01:24:31
시위요? 제가 추모행사에 다녀왔는데 제가 시위하고 온건가요? 헐...
1
2015-04-19 01:32:06

이래서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면 금지시키거나 삭제시키는거에요 .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 감정이 서로 다를수도있고 세월호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게 다를텐데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저렇게 몰아세우나요?

4
2015-04-19 01:35:38

내가낳고 기른 내 새끼가 죽었는데 책임지는사람도없고 약속은 번번이 무산되며 국회특위는 식물이된지오래고 여론은 돈받아처먹는걸로 호도합니다. 어디에서 미친놈은 있듯 부정적인 견해가진분들이 염려하시는 사람도 분명있을것입니다. 근데 염려하고 고칠건 고쳐야죠.이거 이대로 끝내면요. 가습기살균제피해자. 태안기름유출. 그 모학교 수학여행중에 지붕무너진사건. 별 그지같은 말도안되는 이야기들 진상규명안되고 계속 펼쳐질것입니다 내가 내 자식이 그렇게 되지말란법없구요. 지금 대한민국이 정상이라고보시는지? 먹고살기 바쁘니 다들 웃으며 정상인척 하며 살아가는거란 생각은 안하시는지?

5
Updated at 2015-04-19 01:40:03

'꼴배기 싫다', '유가족의 행패'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흔들어놓았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는 분들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몰아세우는 사람들로 만드는 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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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4-19 01:54:40

꼴보기 싫어서 신고하는 게 몰아세우는 것 아닌가요?

1
2015-04-19 02:05:53

쌩판 남보고 컴플렉스 운운하면서 인격모독하던 댓글은 삭제하셨네요

진짜 너무 황당해서 댓글 달고 있는데 삭제되어서 못 달았네요.

3
2015-04-19 01:53:10

본인이 커뮤니티내 규정에 벗아나는 댓글이라고 생각한다면 신고하는건 자기 마음이죠. 신고된 댓글을 삭제할지 말지는 운영진이 결정하는 거구요.

6
2015-04-19 01:39:25

불법시위는 안된다고 봅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원인이 안전과 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일인데

저기서 시위하고 있는 사람들은 안전과 법규를 전혀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분들이 저렇게 법규를 어기면 되는건지

WR
3
Updated at 2015-04-19 01:53:58

헐..순진한 분이군요.불법시위 안했어요. 사람들 모였는데 3시부터 차로 길을 막아서 통로를 제한 합니다. 대형버스로 단 한명도 못 다니게 길을 막습니다.그럼 얼루 갑니까? 왜 불법시위를 했다고 생각하죠? 사람들이 화염병을 던집니까?기물을 파손하나요? 아니면 무슨 가게를 약탈하나요? 그냥 모여서 걸어갑니다.그게 자연보호이든 아니면 평화통일이든 세월호 어쩌구든 그거 외치는게 답니다.그게 다예요.그게 왜 불법시위죠?

대형버스로 길을 막아서 사람을 못 다니게 하는것은 작년에 위헌이라는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경찰들이 헌법을 어기고 있다고요.이건..무슨..김일성이 낙엽밟고 강물 건넌다는 얘기 믿는것도 아니고.불법시위는 무슨 얼어죽을.
2
2015-04-19 01:53:52

허가를 받고 집회를 여는건 불법이 아니지만 그자리에서 이동하는것은 불법입니다

수천명이 모여서 이동을 하게되면 교통이 엉망이되고 경찰들은 그걸 막기위해서

폴리스 라인을 쳐놓은 겁니다 근데 경찰차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폴리스 라인을 뚫고 들어가는데

이게 합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WR
2015-04-19 02:01:53

헐..순진한 분이군요.

교통이 엉망이기 이전에 이미 통제에 들어갔습니다.3시부터 담쌓기 시작해서 4시부터는 종로 일대는 이미 차다니기 힘들어지고요.5,6시엔 완전 통제에 들어갑니다.교통이 엉망이 될까봐 통제를 하는게 아니고요.그들이 통제를 하니까 교통이 엉망이 되는 겁니다.

저는 오늘 내내 이게 궁금했습니다.애시당초 그냥 냅두면.어떨까요?
오늘 추모행사.그러니까 (쉽게 설명드리면) 시청에서 열린 콘서트 같은 행사에 다녀오는 겁니다.물론 번찹하겠죠..하지만 그게 답니다..냅두면 그냥 집에 가요.그 사람들이 뭘 하겠습니까?
청와대 갈까요?아니면 약탈할까요? 그냥 냅두면 됩니다.근데 그냥 냅두지 않죠. 왜 그럴까요? 왜 물대포 쏘고 그럴까요? 나중에 아마 기회가 있겠지만.함 가보세요.요즘은 옛날처럼 쌀벌하지도 않아요.
3
Updated at 2015-04-19 02:08:21

순진한건 님이신거 같네요

 

제20조 (집회 또는 시위의 해산) ① 관할경찰관서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집회 또는 시위에 대하여는 상당한 시간 이내에 자진(自進) 해산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따르지 아니하면 해산(解散)을 명할 수 있다.

1. 제5조제1항, 제10조 본문 또는 제11조를 위반한 집회 또는 시위
2. 제6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제8조 또는 제12조에 따라 금지된 집회 또는 시위
3. 제8조제3항에 따른 제한, 제10조 단서 또는 제12조에 따른 조건을 위반하여 교통 소통 등 질서 유지에 직접적인 위험을 명백하게 초래한 집회 또는 시위
4. 제16조제3항에 따른 종결 선언을 한 집회 또는 시위
5. 제16조제4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로 질서를 유지할 수 없는 집회 또는 시위
②집회 또는 시위가 제1항에 따른 해산 명령을 받았을 때에는 모든 참가자는 지체 없이 해산하여야 한다.
③제1항에 따른 자진 해산의 요청과 해산 명령의 고지(告知)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이게 우리나라 현재법이고 약속입니다 이걸 조금이라고 어긴다면 모두 불법 시위입니다

1
2015-04-19 02:12:13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아니던가요?

2015-04-19 02:07:16

도대체 뭐가 먼저입니까? 유가족이 먼저 공격해서 생긴 시위인가요 아님 경찰들이 먼저 버스로 산성쌓아서인가요? 개인적으로 몇몇 노조단체들이 세월호 시위에 섞여 자기들 목소리를 내는 기회주의적 모습을 혐오합니다만, 불법 집회로 변질되어 버린 시각의 원인이 비단 유가족들에게만 있는겁니까?

2
2015-04-19 01:57: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1373140&mid=shm&mode=LSD&nh=20150418235936


 뉴스에나왔어요......
WR
2015-04-19 02:04:50

뻥입니다.청와대 향하지 않아요.거기 가서 뭐하게요?

1
2015-04-19 02:13:58

아무죄도 없는 사람을 경찰들이 함부로 연행하지는 않죠;;

3
2015-04-19 02:02:34

불법시위죠 대체 경찰버스는 왜 들어가서 죄없는 의경 물건들을 다 훔쳐갑니까?

WR
Updated at 2015-04-19 02:08:28

맞아요. 왜 죄없는 의경 물건들을 다 훔쳐갑니까?미친거 아닐까요? 그걸 믿나요?

귀하가 추모행사에 갔는데 왜 의경들 물건을 훔쳐가죠? 이게 말이 됩니까?
말도 안되는걸 믿나요? 아니 요즘에도 이런 뉴스를 믿는 분이 있다는게...신기하군요.
우리나라 정말 다스리기 좋은 나라 같아요.
2
2015-04-19 02:13:04

버스 털린 사진 돌던데 이건 CG일려나요?

2
2015-04-19 02:14:39

동영상에 다 나오는데 무슨 소립니까 유가족들 다 버스안에 들어가고 안에 물건들 내팽겨치고 경찰 버스들 외부에다가 박근혜 퇴진등 락카칠 해논게 뻔하게 나와있는데요. 정말 선동 잘 당하십니다.

2015-04-19 02:25:23

뻥입니다, 왜 죄없는 의경 물건들을 다 훔쳐갑니까? 그걸 믿나요?

이런 말 쓰신거 보니까
님도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분이신거 같군요

경복궁쪽 청와대쪽으로 가는 길을 막는 이유는 당연한 겁니다. 
주요 기관이 있고 청와대가 있으니까요.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겁니다.

16일인가 17일인가 세월호 촛불로 세월호 배모양을 만드는 추모제를 했었죠.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진정한 의미의 추모를하고 그렇게 끝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냥 내버려두면요? 절대 그냥 추모제로 안끝날겁니다.
2015-04-19 02:26:01



우리나라 정말 다스리기 좋은 나라 같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인터넷 기사의 상당수에선 이런 사진은 없죠.
조용히 추모하는 시민들을 쇠파이프로 무장한 경찰들이 무차별 연행하는 것들,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들만 나올겁니다.

2015-04-19 02:29:25

시위대랑 경찰이랑 무력충돌한 기사가 수십개가 넘어요....

내용도 다들 비슷하구요.

시위대가 청와대를 간다고 한건 모르겠고, 분양소로 가겠다고 움직인건 맞는거 같은데. 정해진 위치에서 벗어난 시위는 불법시위 맞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50417/70754224/1


관련기사 링크인데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2015-04-19 01:40:39

생각하기 피곤하고 귀찮으면 쿨하게 싫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5-04-19 01:50:45

자식을 잃은 사람에게 적당히 해라, 지겹다. 하는짓이 꼴보기 싫다. 뭘 얼마나 더 하라는거냐 이런 얘기를 하네요. 저 분들은 그냥 내 자식이 왜 죽어야했는지가 궁금한겁니다.

2015-04-19 01:52:04

악의 보편성이 생각나네요. 악은 늘 우리 주위에 있고 그것을 떨치기 위해 한시도 생각을 놓아선 안되죠.

9
Updated at 2015-04-19 01:57:44

추모행사를 다녀와서 글을 올린건 정치적 행위가 아니죠. 단지 추모행사에 다녀온 것 뿐인데 정치적 의견...도 아니고 혐오 표현을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유가족이 꼴보기 싫다는 말은 아마 정치적 이유에서 기인 한 표현이겠죠? 그게 아니면 그런 표현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건 정치적 스탠스와 관련된 일이고, 여기서 먼저 아무도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죠. 여기 계신 분들 중 순수하게 유가족이 꼴보기 싫다고 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근데 왜 먼저 (매니아에서 금지된) 정치적 의견이 뒷받침된 혐오적 표현을 올리고 나서 분란을 일으키시는지 모르겠네요.

서로 다름을 인정해달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그럼 용납되지 않은 혐오적 표현 대신 이성적으로 표현하실 수도 있는 거잖아요. 어떻게 자식 잃은 부모가 꼴보기 싫다는 말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나요. 근데 꼴 보기 싫은 이유는 근본적으로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일테고, 그런 정치적인 이야기가 매니아 내에서 금지되어있으니, 굳이 꼴보기 싫고 짜증나면 글 안보고 댓글 안 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해 할 수 없네요. 본인이 존중없는 글을 남겼으면서 본인에게 남겨질 존중 없는 글을 예상 못하신 건지....

2015-04-19 01:55:49

그냥 모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분이라고 하지도 않고 그렇게 갠적으로 생각하지도않습니다 다만 딱한가지. 자주다니시는 고속도로톨비가 왜비싼지. 어떤계약조건이 걸려있는지. 어느회사가 독점하는지 부터 시작하시면 팔게많습니다 어쩌면 지금하시는 생각을 다르게 만들어드릴수도있겠죠. 자식이없으시면 자식있는사람의 마음을 절대이해하지못한다가 제가 경험해보니 그렇더군요. 가야할길은 많은데 모든것이 퇴보하는 지금의 모습 면역력을 조금이라도 가지게된 저야상관없겠지맘 내새끼한테 갈까 그게 제일걱정입니다

2015-04-19 01:56:55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노동쟁의든 시위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남 살아가는 모양대로 살아오던 사람들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합리한 일이 닥쳐도 순응하고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니다.
그만큼 사회의 경직된 룰이라든지 타인의 냉담한 시선이란건 무서운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주장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더 힘든 겁니다.
사실 저 사태에 대해 타인이 이해 운운하는 것조차 가당찮은 일이기도 하고.
유족의 남은 인생은 파탄났고, 당사자는 그 날로 인생이 끝났죠.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사실 사고를 가장 잊고 싶은건 당사자들일 겁니다.

참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란게 자주도 일어나는 한국입니다만...
다른 어처구니 없는 사고에 비해 누군가가 계속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는건, 타인이 일차원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당장 스스로를 돌아봐도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 문제에요. 누군가에게 냉시받을 수 있는 행위, 그것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 길이라고 하는 거면 너도나도 다 하고있겠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순응할 수 없게 하는, 어떤 절박함이 있다는 겁니다.

7
2015-04-19 01:57:32

팩트티비에서 하는 광화문추모제 영상을 찾아봤는데요.

대체 왜 추모식에서 박근혜퇴진을 외치고,
경찰차는 왜 부수는 것이며,
태극기는 또 왜 불태우는 겁니까.
2015-04-19 02:08:47

그게.시민인지 유가족인지 아니면 시위꾼인지는 경찰이 판단하겠죠. 일부가 그렇다고 다 몰아갈수는 없죠.

3
2015-04-19 02:15:00

경찰이나 보수언론에서 알린게 아닌, 

팩트티비에서 보내주는 실시간 유투브 방송을 보았습니다.
조직적으로 경찰차 유리창을 부숴서 밧줄을 걸고 차를 무너뜨리려고 줄다리기를 하고,
경찰차 위에 올라서지 말라는 경찰의 말을 무시한 채 경찰차에 
'정권파산'이라고 락카를 뿌리는 것을 팩트티비에서 방송했습니다.
당연히 일부분의 잘못으로 다수를 매도해선 안되겠지요.
그러나 제가 본 바로는 그게 일부는 아니더군요.
오늘 추모식은 시민의 행사가 아닌 시위꾼들에 행사였던 걸까요.


2015-04-19 02:19:26

그게 몇백인들 모인 사람에 비교하면 일부죠. 시위에는 언제나 꾼들이 모이니까 본질이 흐려진다는것에 동의합니다. 제 동생이 전경 출신인데. 자주 보던 사람은 서울이든 울산이든 어디가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격한시위도 사실상.어느정도 서로 합의하에 하는것이고.아예 서로 무시하고 붙으면 사상자가 백단위가 넘겠죠.

WR
1
Updated at 2015-04-19 02:19:45

저는 일찍 나와서 서점에 들렸다가 데이트하고 저녁 먹고 귀가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왜 추모식에서 박근혜퇴진을 외치고,
경찰차는 왜 부수는 것이며,
태극기는 또 왜 불태우는 걸까요?

정답은 아마도 현장에 있을 겁니다.
콘서트랑 비슷합니다.현장에 없으면 아무리 설명해도 알길이 없죠.
시간 되시면 하루 이틀 날 잡아서 나가보세요. 이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알수 있는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닐 겁니다.
아..현장에서 막고 있는 경찰에게 욕을 하자.욕하지 말라고.얘네도 고생하는 얘들이라고 욕하는거 말리는 유가족도 있었습니다.
3
2015-04-19 02:19:56

콘서트는 좋아해서 많이 다니곤 하는데,

저런 형태의 반정부시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생기질 않네요.
무척 헛된 시간일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분들을 추모하러 모여서는 
경찰차를 부수고 정권타도를 외친다는게,
그리고 그 이유를 현장에 가보면 알 수 있다는게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2015-04-19 02:24:30

참여가 아닌 관찰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2015-04-19 02:20:32

 태극기불태우고 일명 닭장차라 불리는차엔 낙서를하고 부시고 의경들 물건들 훔치는게

 제정상인 사람들이 아니죠 . 옹호할가치도 없는일인데 이런걸 옹호하시는군요 .
3
2015-04-19 02:04:34

약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의 부당함을 피력하기 위해 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약자가 약자가 아닌 경우에 범법행위와 정치적 신념의 결합은 비판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04-19 02:12:32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시위군중이 어름과 같이 냉정함을 유지하기란 무척 힘이들죠. 그런데 이번에 추모식 신고를 반려한 서울경찰청장은 반성해야합니다. 막는게.능사가 아니거를 그걸 모르는것 같네요

2015-04-19 02:26:01

저의 견해는 왜 추모식 신고를 반려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추모가 아닌 정치적 선동, 폭력적인 과격한 시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정말 농후했는데, 
예상대로 변질되버렸네요. 의미를 잘 모르신다하셔도 뭐 개인적 가치판단이니 존중합니다. 
2
2015-04-19 02:17:22

저렇게 많은 죄없는 아이들이 죽었는데 어느 누가 슬퍼하지 않겠습니까.
허나 의경출신으로 2년동안 저런 불법시위 많이 겪었는데 태극기를 불태우고 의경버스 파손하고 이런모습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2015-04-19 02:19:45

이래서 매니아에서 정치글이 금지 됐었구나...

2015-04-19 02:20:59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은되었는데 무엇을 더 하라는것인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사고수습과정이 미덥지않았지만, 결국 사고를 낸것은 청해진 해운과 선장입니다. 그들을 비난하지않고 정권퇴진얘기까지 나오는 추모현장이 참 씁쓸합니다. 일부 정치세력과 결탁한 유적들은 국정원 소속의 세월호가 아이들을 희생시켰다라는 대답이라도 듣고 싶은것인지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해하지만, 이번 독일항공사 추모행사를 볼때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2015-04-19 02:22:45

그냥 껀수 잡아서 이익집단끼리 대치하는건데
한 이익집단은 자꾸 자기들이 이익때문에 그러느게 아니고 도덕적인척 하니까
토쏠리네요

2015-04-19 02:24:12

이게 더이상 진정한 추모집회인지 저는 궁금합니다.  정말 진심이 담긴 추모라면 내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인 의경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진않았겠죠.... 

2015-04-19 02:25:42

제가 아이를 가지지 않아서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사건 당초에 초동 대응 부터 적재량을 넘어서는 화물량에 이를 눈감고있던 정부 관계자 해상사고가 일어났을때에 미흡한 안전교육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안에서 사라져간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엔 하지만 유가족 분들이 처음에 요구했던 진상규명 위원회부터 현재 인양하자고 하는 안건까지 여러가지 방면으로 보았을때 조금은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지 않나 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현시점에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입모아 말하기에 선체부식이 심각한상태이며 처음에 인양을 하려던 상황과는 매우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진도 앞바다는 물살이 매우 거세고 침전물에 앞이보이지 않아 구조및 시신수습 작업에 수많은 구조인원이 희생 되었구요 그런상황에사 또다시 그들을 사지로 내몬다는것은 유가족이아닌 또다른 누군가의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수 있다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긴글 죄송합니다.

2015-04-19 02:28:34

슬프네요 요즘 세상 삭막한것같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생각해보면 좋을것같은데요..


추모행사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분들도 부디 순수하게 416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이라도 있으면 하는 마음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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