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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변태된것 같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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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8
2012-02-22 13:37:20
오전에 여친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통화를 했는데 말이죠 느낌이 싸한게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위를 살피니 여직원 3명이 저를 이상하게 바라보길래 '왜 저러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통화버튼을 누르면서 스피커버튼을 같이 눌렀더라구요.
문제는 대화내용이 좀 심한(?)19금내용인데 여직원들이 들었더라구요.
눈치가 보여서 사무실밖에서 담배피면서 생각을 하는데 너무 창피하고 앞으로 어떻게 여직원들을
대해야할지 난감하네요.
비슷한 경험하신분이나 좋은 방법있으신분들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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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2-02-22 14:18:13
아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해요
2012-02-22 14:16:55

매냐 프리톸 게시판에섬 자음어 금지세요. 수정하심이 좋으실듯 힙니다.

2012-02-22 14:17:56

프리톡에서도 금지인가요? 쓰는 사람들 꽤 봐서;;;

수정하겠습니다
2012-02-22 14:41:34

엔톡게시판에서만 자음어금지이고 프리톡에서는 금지는 아니고 권고사항입니다.

2012-02-22 18:23:20

정확히는 엔톡에서만은 아니고 느바 섹션 (뉴스란부터 멀티미디어게시판) 전체 입니다

2012-02-22 18:37:02

멀게까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

2012-02-22 14:15:51

이런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변명해도 괜히 한번 더 되짚는것밖엔 안되실것 같고..19금 내용을 말하신것도 사실이니..

2012-02-22 14:16:40

여친이랑의전화인데 다 그러려니하지 않나요??;;; 전 친구들한테도 십구금얘기로 장난잘칙그러는뎅

2012-02-22 14:55:58

여자들도 다 아는 내용이 많을텐데..

변태되실것까지..

다만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변태가 되실수도있겠네요..

성적취향이 좀 독특하신데 그런거를 말씀하셨다거나 그러면;;
2012-02-22 15:01:06

으헉...뭐 그럴수도있죠 ^^:;;
음료한잔 사주시면서 "아 민망하네요" 하면서 웃으세요 다들 이해해줄 겁니다 ^^

2012-02-22 15:08:04
통화내용을 밝히신다면 좀더 수월하게 매니아분들의 의견을 들으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19금 경고문구를 건후에..
2012-02-22 15:14:24
으아, 진짜 민망하시겠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컨셉으로 잡고 미시는게... 는 농담이고 음료수나 식사 대접 한번 하면서 쿨하게 웃고 넘어가는게 상책인듯 싶습니다. 뭐 다 큰 성인들인데 이해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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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6:00:54
저도.. 통화내용을 알아야지 뭔가 해답이 나올거 같은데...
2012-02-22 16:58:09
회사에서 탁탁탁 하다 여직원에게 걸린 사람도 있던데요.. 기운내시죠
2012-02-22 23:14:46
 game is over~
2012-02-22 18:43:06
회사에서 옷 갈아입다 와이프 베프인 여직원분과 마주쳤죠.
좀 애매하게 오픈된 공간을 탈의장소로 쓰다 보니 일어난 일인데,
그냥 멋적게 웃어드리고 넘어갔습니다. (속옷이 트렁크라 그나마 다행이었죠)
이후에도 딱히 마주하기 민망하다거나 한 일은 없었지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어허허 민망하네요~ㅈㅅㅈㅅ 정도의 대응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2012-02-23 00:04:50

무조건 철판까시고 능글맞게 구세요.

2012-02-23 14:19:02

그냥 모르는 척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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