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들과 워크아웃을 할 아마레와 몬타 엘리스

반지원정대 인거죠. 현실성은 있죠.

빅쓰리 리그 활약으로 NBA에 뛸 수 있겠다고 판단하면 안되죠. 지금 빅쓰리리그에서 득점&스틸왕이 커티노 모블리입니다. 98년에 데뷔한, 2000년대 중반에 클리퍼스에서 뛰던, 지금 한국나이로 44살인 그 커티노 모블리가 맞습니다... 아마레는 몸이 너무 망가져 있더라구요. 살이 찐 망가짐이 아니라 근육 빠짐...세월이 무상합니다. 

관리라고 봅니다..워낙 패션에 민감하고 관심많던 친구라 방향을 바꿨을 뿐 스키니패션을 정말 사랑했던 친구죠

모블리...게다가 nba에서 s급 선수도 아니였구요...

빅쓰리에서 무난히 잘 하고 있죠..근데 그 무난히 잘 해서 될 레벨이 아닌게 문제구요. 3:3에서도 아마레 특유의 시원함이 전혀 안보이는데 코트선 어떨지 감조차 안잡혀요

인디애나에서 민폐 수준으로 못했습니다.. nba수준의 누굴 넣어도 될만큼의 실력을 보여줬었구요. 지금도 인디애나는 엘리스한테 2.5밀 가량의 샐러리가 잡혀있습니다.. 진짜 잘못한 영입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Mip를 수상한 2년차부터 5년 정도가 프라임타임이었던 거 같아요. 답이 없던 워리어스를 지탱했던 에이스였죠. 슬래싱 능력은 가드 중에서 리그 탑을 다퉜으니까요.

다만 3점이 매우 약하다는 점, 슛거리가 짧고 점퍼가 불안정하다는 점, 이타적이지 못하다보니 공격 시 파생효과가 부족하다는 점, 수비도 별로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결국 올느바, 올스타팀에 단 한번도 선정되지 못하고 내리막길을 걸었죠. 물론 2시즌 연속 경기당 평균 출장시간 1위를 만들 정도로 혹사시킨 감독도 문제였구요.

현시대 워리어스의 영광을 함께 못누려 가장 아쉬운 선수입니다.

차라리 닉영이 더 신빙성 있네요

아마레는 82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