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으로 끝난 4쿼터후에 언쟁을 벌인 듀란트와 그린 <업데이트>
어제 클립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가 동점으로 끝나고 난 이후 연장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린과 듀란트는
서로 떨어져 있어야만 했다는 소식입니다. 경기 종료 5초를 남겨놓고 리바운드 경쟁 끝에 공을 잡게된
그린은 듀란트가 공을 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공격하러 들어가다가 결국
상대수비에 막혀 공을 놓치면서 연장전으로 가게 된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듀란트는 벤치에서 그린에게 "PASS ME THE XXXXXXX BALL!"을 외치며 불만을 토로 했고 이궈달라와
커즌스가 이 두 사람을 진정시키기위해서 애썼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BleacherReport/status/1062221334686691328
https://twitter.com/loganmmurdock/status/1062234662754410501
< 추가 소식 >
https://twitter.com/BleacherReport/status/1062423665541898241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1062430764007071755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1062426418401820672
https://twitter.com/KevinOConnorNBA/status/1062426765979602944
대략 요약하자면...
어제 경기가 끝난후 라커룸에서도 둘 간의 언쟁이 있었으며 그건 듀란트가 골스에 온 이후
가장 심각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듀란트가 화가 난 것은 그린이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강하게 자기 자신을 변호하는 것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듀란트는 라커룸에서 나와
인터뷰도 안하고 그냥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고 하는데 이는 이전에 없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건 듀란트가 빠져나간 라커룸의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 없었다고 하는 걸 보니 다른 선수들은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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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중 1명이 떠난다면 누가 떠나야 할지
프랜차이저냐 에이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