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지만 프리시즌은 프리시즌이더라구요 모든 팀들의 주전선수나 팀 에이스가 몸풀기 수준이라는 점.. 리그 경험이 없는 트레 영은 자기 방식대로 슛팅 영점을 맞추고 nba 수비의 수준과 자기 동료들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역점을 맞췄다고 보면 이빨이 맞아들어갑니다 nba 프리시즌 게임은 이런 타입의 선수구나 정도만 봐야하는데 매번 착각하네요
2018-11-08 12:03:18
무엇보다 돌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NBA가 좀 더 소프트해지긴 했지만, 슬래싱이 되고 그로 인한 드라이브 & 킥이 된다는 것은 아주 소중한 자산이에요.
바디 컨택에 적응해나가고 있고,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3점슛은 본인이 셀렉션도 그렇고, 거리조절도 그렇고 차차 적응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2018-11-08 12:42:18
한 경기 밖에 못 보긴 했지만 이 친구는 신인이고 피지컬 쪽으로 장점이 없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코트 안으로 들어오면 자기가 공격에서 기여하는 것 이상으로 수비에서 구멍이에요 그걸 만회하려면 승상급으로 해야 하는데 과연?
저기 오스카 로버트슨은 자유투 성공률이 100%가 넘네요. 야투 성공도 시도 개수보다 많고 출장시간은 겨우 평균 12.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