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인해 슈퍼맥스 계약을 놓치게 된 카와이

사실 저도 그게 좀 불안합니다.

그나마 4년141이라도 따내려면 올해는 정말 열심히해야죠. 지난 시즌을 통으로 버린 셈인데 아무리 MVP컨탠더 선수라도 2년간 보여주는게 별로면 저계약 못따낸다고 봅니다. 다만 지 스탯때문에 팀캐미 신경안쓸까 걱정이에요.

태업 할수도 없죠
1년 끝나고 어디가 되었든 계약 따낼려면 성과를 보여야하니깐요

눈에 선하네요.

저는 오히려 이제 샌안선수들과 프론트가 대놓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쏟아낼거 같습니다~

카와이지지측에서는 그런 의견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소송 못하나요?

캬아. 아무것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군요.

애초에 샌안에서 거의 엿먹어봐라 느낌으로 캐나다 보낸거 같기도 합니다. 저 오퍼보다 좋은 오퍼가 분명히 있었을거 같거든요.

드로잔 보다 좋은 오퍼가 과연 있을까요?
드로잔은 리그 전체에서 10위급 전후 선수고 이정도면 1픽도 확실히 도달한다 말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선수에틱이 아닌 다른 종류의 멘탈 문제가 있지만 인저리 프론도 아니고 나이도 전성기인데 샌안 감독은 폽이죠.
펄츠 코빙턴 사리치나 잉쿠볼을 하더라도 드로잔이 나아보여요.
어빙 혼자면 동급이고 테이텀 혹은 브라운이 붙어야 더 좋은 오퍼라 할만한데 이건 갈매기 같은 mvp급에나 갈 오퍼니 불가능하죠.
카와이가 이 문제 안일으키고 장기계약 상태였다면 몰라도요.

펄코사 <-> 드로잔 + 퍼들 + 1R하위픽
잉쿠볼 <-> 드로잔 + 퍼들 + 1R하위픽

필라나 랄에서 절대 안할걸요

그렇게 보면 또 그렇긴 한데 그건 팀 내 니즈와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샌안 입장에선 유망주 패키지보단 확실한 탑급 한명이 더 좋아서 느낌이 다르구요.

그래서 연장계약 할수있는 곳으로 직행하깅 원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LA가기 위한 언플도 그 이유구요..
이제 FA밖에 없는데, 그렇게 LA를 가기에는 계약 금액이 50m 가까이 차이가 나니까 손해가 크겠네요.
광고나 부수입으로 메꿀만한 수준이 아닐듯 합니다

부가 수익으로 피자피자의 맛을 함 봐야

카와이그룹의 최상의 시나리오가 물거품이 되는 트레이드였어요..

아무리 스폰서계약도 있다지만 5년 190밀과 4년 141밀은 너무 큽니다. 

카와이 삼촌이 이 댓글 읽을 수 있으면 엄청 약오르겠어요

카와이가 조용하긴 하지만 셀럽들은 은근 (대놓고?)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