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론도의 커리를 넘어뜨리려는 시도는 위험한 플레이였다. "
스티브 커가 기자들에게 말하길, 3차전 론도가 슈팅을 하는 커리의 발 밑을 쓸어내리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무국에 알리고자 한다고 했다.
"론도는 경쟁심이 강한 선수고 그들은 열심히 경기에서 싸웠다. 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누군가를 넘어 뜨리려는 시도를 빼고 말이다.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슈팅을 하는 슈터들의 발 밑에 다리를 넣거나 그 밑을 쓸어서는 안된다.(swipe) 이런 것들은 위험한 플레이다. 우린 아마도 이 일을 사무국에 알릴 것이다. 추후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것 같지만 바라건대 주의 깊게 그러한 플레이를 봐줬으면 한다."
론도가 했던 플레이는 데드볼 상황에서 걷고 있던 그린의 발을 (뒤에서) 밟아 넘어 뜨리려 한 것과 1쿼터 초반 커리가 슈팅하는 과정에 발을 내민 것이다.
그린은 저 넘어뜨리려는 시도 이후 론도와 얼굴을 맞대며 대치했었다. 론도가 커리의 발 밑을 쓸었던 행동 이후에는 어떤 브레이크도 없었는데 이는 커리가 그 샷을 놓쳤기 때문이다.
커리: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리그가 그 일을 살펴보기를 원한다면, 그건 그들에게 달린 일입니다. 우린 그저 4차전을 이기고자 열심히 할 것입니다."
(그린 인터뷰는...길어서...생략)
론도는 작년 보스턴과의 플옵에서 크라우더를 발을 걸어 넘어 뜨리려 했다는 이유로 2만 5천불의 벌금을 낸 적이 있다. 사안이 유사하므로 4차전 이전이전에 론도가 벌금을 내게 된다고 해도 놀랄일을 아닐 것이다.
스티브커의 론도 플레이에 관한 인터뷰 영상은 아래 첨부합니다.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992865077291290624?s=20
논란이 되었던 플레이는 1쿼 9분 8초경 커리의 슛 시도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아래 기사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nbcsports.com/bayarea/video/dirty-play-rondo-appears-swipe-stephs-ankle-after-his-shot
그린의 발을 밟았던 것은 데드볼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이 플레이로 인해 론도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습니다.
https://youtu.be/36_hi0bOS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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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인지 아닌지는 섣불리 판단할수는 없지만 저거 진짜 선수생명 아작날만한 상황이네요. 단순히 신체접촉으로인한 선수생명뿐 아니라 농구하다보면 막연하게 상상하던 상황이기도해서 저런거에 부상당하면 정신적으로 트라우마 생기겠습니다. 최소한 경고라도 해야하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슈터 보호는 약속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