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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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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21:25:01




▶▷ "I LOVE HASSAN"




시즌이 끝나고,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AAA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3,500개의 단어를 사용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화이트사이드와의 관계인데 스포엘스트라는 꽤나 긴 시간동안 말하였다.


스포엘스트라는 우선 시즌 개막전인 ORL전으로 시간을 되돌렸으며, 그 날 화이트사이드의 20-20에 좋은 활약을 언급한 후, 경기 도중에 당한 부상이 불행의 시작이였다고 말했다.


"스토리라인은 그 시간때부터 시작되는데 일단 지금은 화이트사이드가 정말 불공평한 상황에 처해 있는거 같습니다. 첫 올랜도 전에서 그는 정말 좋았어요. 트레이닝 캠프때도 훌륭했고, 정말 생산적인 프리시즌도 보냈어요. 일단, 시작은 너무 좋았는데 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기도 했죠. 그리고, 그것은 불행의 시작이였어요. 하지만, 그는 핑계거리로 생각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였죠. 그렇지만 6주 가까이 원하는 레벨에서 뛸 수 없었으며, 꽤나 오랜 시간동안 그는 출전하지 못했고, 이는 그다지 공평하지 못한 현재의 상황까지 이르렀죠." - 에릭 스포엘스트라 


최근에 화이트사이드는 팀의 다른 스타일 농구와 출전 시간 관련해서 불평을 했다가 팀으로부터 벌금을 부과 받았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충분히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어요. 하지만, 여름이 된다면 관계가 헌신 같은 것들은 이전과 다르지 않을겁니다. 저는 화이트사이드와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여정 역시 좋아하고, 모든 것이 좋습니다. 현재 화이트사이드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다 마음에 들며, 저는 이 선수들을 이끌고 최대치의 포텐셜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우리는 긴 여정 속에서 수많은 업앤다운을 겪고, 편하지 않은 과정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기간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선수들을 도와주는 것이 스텝들이 해야하는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 과정을 겪는다면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면도 있죠. 우리는 화이트사이드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도와줄 것이며, 그 기회 역시 이 곳에 여전히 100% 남아 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시간을 되돌려 제가 가장 절망스러웠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만약 그가 부셰비치와 충돌만 없었다면 어땠을까 입니다. 이 이야기에 부셰비치를 언급하게 되었지만 그것은 예측할 수 없었던 갑작스러운 사고였고, 전 그에게 책임을 부과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화이트사이드의 시즌 역시 많이 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는 많은 경기에서 100%의 상태로 경기를 하지 못했으며, 이것은 자신이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기분 중 하나였을겁니다. 마치 그의 시즌 첫 경기가 좋았던 새로운 기분처럼 말이죠"- 에릭 스포엘스트라 

 

 



현재 스포엘스트라는 화이트사이드와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 2011년 파이널에서 패한 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 지 고민했던 시간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냥 그 때처럼 무궁무진한 능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있고, 다시 시작하기까지 6개월이란 시간이 남았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우리는 그 때 파이널을 경험한 감독이 여전히 있고, 저는 그 때처럼 개선하고, 발전하고, 반응할 방법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소리가 되죠" - 에릭 스포엘스트라











▶▷ D-Wade


필라델피아에게 패배한 경기에서 스포엘스트라는 라커룸에서 웨이드를 맞이했을때 상당히 어색하게 끌어 안았다고 한다.



"라커룸에서 정말 어색하게 끌어안았습니다. 일단 저는 살짝 눈물이 났어요. 정말 솔직히 말하면 감정적으로나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그에게 말하기 위해 걸어갔고, 되도록이면 그의 눈에서 어떠한 것도 읽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그에게 다가가 '일단 둘 다 떠나자. 조만간 몇주안에 점심이나 먹자고' 라고 말한 후, 우리는 라커룸을 떠났어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난 몇주간 단 한번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웨이드의 코치가 다시 된다는 것은 정말로 귀중한 일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즐기려고 노력했고, 지난 15년동안 그를 보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는 제게 친구, 리더, 챔피언, 선수 등 모든 것이나 다름 없고, 웨이드는 저를 더 좋은 감독,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 웨인 앨링턴


올해 단일 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웨인 앨링턴. 마이애미는 여름에 그를 잡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저는 웨인을 너무 좋아하지만 웨인이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는지는 확신할 수 없네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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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28 21:26:27

맞습니다. 첫경기에 부세비치한테 당한게 컷어요.

Updated at 2018-04-28 22:02:21

모든 감독이 그러하겠지만 자기 선수를 감싸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스포엘스트라를 알게 된 이후부터 늘 한결 같네요.
젊은 감독은 이런게 좋은것 같습니다.
스포의 말을 지지하고 핫산 역시 저는 믿습니다.

2018-04-28 22:12:45

맞아요...타팀 팬들이 화사 멘탈욕하는거나 기량 내려왔다는 말 하는거 안타까웠는데 개인적으로 계속 히트에서 보고싶어요...

2018-04-28 23:36:52

다시 남해의 기둥으로..

2018-04-28 23:40:48

여억시 히트팬들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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