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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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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21:12:13





Don't tell Dwyane Wade what he can't do



Father Prime은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황금시간대에 할 수 있다.


지금 Home으로 돌아온 그에게 그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은 웨이드의 시즌 3번째 MIA 홈 경기였고, 그는 이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27점을(4쿼터 15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당신이 마이애미 히트 져지를 입고 팬들 앞에서 뛰는 그의 모습을 상상할 때 딱 그려지는 그런 모습이였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웨이드가 돌아왔어요. 경기를 스스로 끝내는 그런 웨이드요" - 고란 드라기치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 로드니 맥그루더


"이 팀의 승리 방식에 대한 역사를 본 기분입니다" - 캘리 올리닉


"그는 드웨인 웨이드이며, 늘 해오던 일이였습니다" - 브렛 브라운 감독


"저는 이 팀의 낯설지 않은 환경에 돌아온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게 제가 오늘 밤, 이런 모습을 보여준 이유입니다" - 드웨인 웨이드


오늘 승리는 웨이드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고, 의외로 벤 시먼스에게 바로 핵어작전을 쓴 것이 성공하여 위닝샷까지 연결되면서 이루어진거지만 사실은 이렇다고 한다.


스포엘스트라는 자유투 3개를 넣지 못하면 웨이드에게 바로 파울을 하라고 지시한거지만 웨이드는 잘못 알아듣고 자유투를 다 성공했는데도 파울을 한 것이라고 한다.


"심판들이 리뷰를 할 때 웨이드의 자유투 시도는 2개일거라 생각했어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하지만, 리뷰 결과 3개로 판정이 되었다.


그 이후에 스포엘스트라는 다른 지시를 했지만 드라기치와 웨이드는 시먼스에게 파울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말했다고 한다.


이는 드라기치가 전적으로 낸 것이며, 유럽 농구에서 흔히 쓰는 방식이라고 했다.










▶▷ 2명의 선수가 복귀한 마이애미, 스포엘스트라의 결단은?



오늘 올리닉과 맥그루더까지 합류하면서 마이애미는 웨이터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가 되었다.


스포엘스트라는 이렇게 꽉 찬 로스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이며, 그 임무를 잘 해내는 것이 자신이 돈을 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해내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의 공헌이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좋은 팀이 되려면, 많은 선수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소리죠. 그게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는 팀 캐미스트리에 대한 개념, 다른 선수들의 성공을 즐길 줄 아는 선수,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저는 개개인의 야망이나 그가 어떻게 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지 공감하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말했듯이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Playoff Race가 한창인 이 시기에 그런 이야기를 들을 여유는 없다는 것이죠"


"지금 이 순간 개개인마다 역할이 구체적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지금 이 시간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런 논쟁에 빠져들어 해결해야 할 그럴 여유조차가 없다는 것이죠"


"맥그루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맥그루더를 잘 알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그를 체크해야했고, 맥그루더를 맥그루더 본인으로부터 보호하게 해줘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무리함을 강요하면서 서두르게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그가 플레이오프라는 압박을 받기 보다 자연스럽게 진행하길 바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선수들은 개개인마다 다른 몸을 갖고 있고,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 과정도 역시 다릅니다. 같은 부상을 당한 선수들끼리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왜냐하면, 자신의 몸은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깐요."

 


"우리는 계속해서 그를 모니터 했었고, 그는 끊임없이 완벽하게 회복하려고 노력을 했죠. 우리가 그 과정을 시작해주면 그는 규칙적으로 잘해왔습니다. 결국 그는 오늘 경기에 뛰게 되었고, 모든 것은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지난 시간 그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는 많은 장애들을 극복하고, 지금 뛸 수 있게 되었고, 시즌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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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8 21:17:25

개인적인 느낌으로 ...
힛샥님! 웨이드 컴백 이후로 간단힛소식이 예전만큼 활발해지고 심지어 굉장히 생기가 넘치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해요.

2018-02-28 21:24:40

힛샼님 언제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마지막 핵어작전은 고라니로부터였군요. 와데가 대장이었다면 고라니가 책사였군요

2018-02-28 21:35:07

웨이드 하우스 마이애미.

2018-02-28 22:09:40

마지막 핵작전은 의외였는데 유럽농구에서 많이 쓰이나보군요. 진짜 놀랐었습니다

Updated at 2018-03-01 12:47:42

히트 소식이니까 

개인적인 감상평 써봅니다(괜찮겠죠)


엘링턴이 부상(왼쪽 다리)으로 경기 도중 빠졌죠

타일러존슨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출전을 못했습니다(그 전까지 팀 내 득점 1위)

 


그래서 그냥 이렇게 지는 건가 싶었는데

부상으로 빠져있던

올리닉과 맥그루더를 투입했습니다


정말 맥그루도 뛰는 거 보면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릅니다

말이 피로골절이지

이거 회복이 금방 안되고 재발하면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하잖아요

그래서 아직도 걱정 중입니다

경기 뛸때는 모르는데 자고 일어나면 몸 상태가 어떤지 확실해지죠

부디 푹 자고 컨디션 좋길


마찬가지로 올리닉도 어깨부상 이후 오랫만에 뛰었습니다

그 전에는 팀의 대들보였고, 빅맨 최고 에이스였어요

그런데 상대가 정말 만만하지 않은 필라델피아였고

오늘 좀 휘둘렸습니다

열심히 하는데 확실히 경기 감이 빠릿빠릿하지 않았고, 상대가 너무 잘하는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었어요(엠비드, 샤리치)


역시나 자고 일어나서 상태를 확인할때까지는 긴장상태를 유지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엘링턴과 타일러존슨

이 두 선수만 정상으로 돌아오면 11명 로테이션은 가동할수 있습니다

어쩌면 12명이 뛸지도 몰라요


시즌 초반에 꿈꾸던 라인업을

이제 후반기 20경기 남은 상태에서 볼수 있겠네요

(물론 웨이터스빠지고 웨이드가 복귀함)

 

선수들 물량으로 

에너지레벨로 

밀리는 재능을 뜀박질로 거칠게 버티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히트를 꿈꿉니다


웨이터스도조만간 재활 잘 진행됐다는 이야기를 기다리며~!(엄청 뛰고 싶을 겁니다 )

2018-02-28 23:40:19

 제가 아끼는 올리닉과 맥그루더가 돌아온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엘링턴과 티존슨 큰 부상 아니길 빌고

웨이터슨느 빠졌지만 풀스쿼드로 후반기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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