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 (2018.02.07)
"저랑 아데바요가 함께 뛰는 것은 좋을거라고 봐요. 우리는 상대보다 더 높은 레벨의 리바운드 능력을 갖고 있고, 블락도 잘하고, 슛도 잘합니다. 사람들의 생각보다 그는 더 슛을 잘 쏘는 선수거든요. 우리 둘 다 슛이 괜찮은 선수들이랑 공간 창출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뛰어난 수비수들이니깐 굉장히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산 화이트사이드
다가오는 경기들에서 스포엘스트라의 목표는 로테이션을 재정립하고, 화이트사이드-아데바요를 더 써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켈리 올라닉과 JJ가 그랬듯이, 우리는 또 다른 2명을 지켜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최대한 이 두명을 활용하고 싶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 켈리 올라닉의 상태
켈리 올라닉은 어깨 부상을 고등학교때도 당한 적이 있는데 일단 위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엑스레이 결과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MRI를 찍는 대신 일단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한 후에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올라닉 뿐만이 아니라 윈슬로우 역시 오늘 아침에 배탈 증세가 있어서 연습에 불참했다고 합니다.
▶▷ 트레이드 루머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고란 드라기치
현재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여있는 고란 드라기치는 2011년과 2015년에 시즌 중에 트레이드 된 적이 있어 이번 3번째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해합니다. 리그에 들어온 후, 처음에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두번째 그리고 매년 이렇다보니 이제는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비지니스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드라기치는 엘링턴, 존슨, 웨이터스와 함께 트레이드 데드라인 시점에 트레이드 된 적이 있는 마이애미 선수이며, 드라기치가 가장 최근에 트레이드 된 것은 2015년에 피닉스에서 마이애미로 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팀메이트와 연습을 하고, 라커룸에서 지내는 것 뿐입니다. 경기나 연습이 끝나면, 우리는 다른 어떠한 것을 할 수 없죠. 그냥 그 루머가 나오면 '아, 몇몇 팀이 나를 원하구나' 라고 받아들이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 지내는 것은 선수 본인의 멘탈에 따라 다른데, 저는 이제 어떠한 루머에도 신경을 쓰지 않아요. 신경만 쓰면, 제 머리만 복잡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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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간만에 보는 힛샼님의 간히소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