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성지가 되고.. 인증하셔야해요 더 짜릿한 와일드와일드웨스트를 위해 골스팬이지만 바라는 트레이드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2018-02-04 15:30:56
프레스티의 흑마법이 또 발휘될지 궁금한 한편 링크났던 선수는 절대 안왔던 역대 오프시즌 특성상 별 기대는 안되네요.
2018-02-04 15:32:44
근데 프레스티는 이렇게 링크뜬 선수는 거의 영입 못하지않나요...?
거의 항상 조용히 작업하다가 오피셜뜨기 몇시간전에서야 슬슬 루머 뜨던데....
과연 오늘밤 오피셜 뜰려나... 아니면 이번에도 물건너 간건가...
2018-02-04 15:36:25
저도 딱 이생각했습니다. 관심기사이후에는 거의 실패더라구요
프레스티는 역시 갑작스런 뜬금 영입발표죠.
Updated at 2018-02-04 15:41:15
오면정말좋겠네요 썬더는 올시즌성적이 굉장히중요합니다 올시즌에 컨파라도 올라가서 조지에게 재계약에대한 생각을 가지게해야하기때문이죠.. 지금2번자원이 확실히 로벌슨에비해 부족하기에 에이브리가오면 로벌슨에 슈팅능력이 업그레이드되고 수비도 보스턴시절처럼만해준다면 어쩌면 로벌슨 있는것보다 더 좋은성적도 기대해볼만하네요 그리고 멀줄지가 궁금하네요 18년 20년1라픽이없는데 2라운드픽을 클맆이 받을지..
2018-02-04 15:40:30
클립스가 아브리네스나 2라픽 먼훗날의 1라픽이면 받을 이유가 없죠. 그거 받을거였으면 지금처럼 시즌중에 리셋버튼 누르는일도 없었을겁니다.
2018-02-04 15:42:25
올해 신인인 퍼거슨을 주면 가능은 하겠네요.
2018-02-04 15:43:53
이렇게 관심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 자체가 실제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는 표시로 보이네요.
2018-02-04 15:58:24
로버슨과 비슷한 혹은 로버슨보다는 살짝 약한 수비 로버슨보다 100배는 나은 공격력과 외곽능력 비상시 가능한 리딩능력까지 오기만 한다면 무조건 +인데.. 뭘로 데려올지...
2018-02-04 16:04:01
반년렌탈일텐대 뭘로 데려올 수 있을지... 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8-02-04 16:09:50
썬더에게는 최고의 조각이네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썬더가서 상위권팀들과 명경기 제조해줬으면
2018-02-04 16:30:55
브래들리가 계획에 없다니..
fa대어 영입 노리는건가요
Updated at 2018-02-04 16:50:20
디 조던과 재계약한다면 FA가되는 AB와 재계약 할 수 없고, 디 조던을 풀고(트레이드 하고) 완전한 리빌딩으로 나간다면 코어로서 AB는 부족하죠. 서부에서 어정쩡하게 AB-토비아스-갈리나리로 가봐야 수년간 암울할 게 뻔하죠. 동부에서 AB-토비아스-드루먼드로도 8연패 중이었는데요.
8위와 1게임차 안팎, 팀 승률도 상승중. 플레이오프 경쟁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갈리나리도 복귀를 앞 둔 시점에 그리핀 보내고, 루윌, 디 조던을 다 트레이드 블럭에 올린 건 어정쩡한 중견급 선수보다는 영코어와 픽을 받겠다는 의지인 거죠.
디 조던과의 연장 계약이 난항을 겪은 시점부터 시작됐다고 봅니다. 징벌적 사치세를 내봐야 우승 전력은 아니고, 데드라인이 지나면 리빌딩은 한없이 지연될 상황. 가치가 남아있을 때 미래를 볼 수 있는 상황에 투자를 하는 거죠. 사실 디트로이트로 부터 받은 토비아스 해리스나 AB 둘 다 클립스 눈높이에서는 다 관심 밖이었을 겁니다. 디트로이트로부터 받은 1라픽, 2라픽이 가장 중요한 거였죠.
2018-02-04 17:09:21
그렇군요.. 컨텐딩 아니면 리빌딩, 어찌보면 극단적인 팀 운영같기도 하네요.
스퍼스팬인데 AB 넘나 탐납니다..
탐슨 못데려올거면 AB라도..
Updated at 2018-02-04 17:23:55
그런데 재미난것은 요즘 셀틱스 출신 선수들은 셀틱스를 벗어나면 죄다 고전한다는 거죠. 완소 평가 받던 재 크라우더나 AB, IT(부상을 겪었지만 셀틱스 합류 전의 성적을 봐도...), 아미르 존슨, 셜린저 등 셀틱스에서 다른 팀으로 옮긴 후에는 뭔가 색깔이 확 죽어버렸죠.
셀틱스는 그냥 감독의 팀인 것 같습니다. 어빙 급도 팀 스타일에 녹여버릴 만큼 막강한...
p.s - 꼭 극단적인 팀 운영이라고 볼 수 없는 게, 폴 트레이드이후 그리핀과 재계약한 것은 계속 달리겠다는 의지였을 겁니다. 그러니 갈리나리와 테오도시치도 어렵게 영입한 것이었겠고요. 하지만 부상으로 팀이 삐끗하면서 문제가 시작된 거고, 디 조던이 팀이 제시한 연봉을 구단주와의 수차례 미팅동안 받아들이지 않았죠. 징벌적 사치세는 피할 수 없는 길이었다는 겁니다.
디 조던을 포기하든가, 다른 선수를 트레이드 하고 디 조던을 잡든가. 아니면 다 정리해야하는 상황인 거죠. 결국 다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아마 디 조던이 재계약 금액을 받아들였다면 그리핀의 트레이드는 시도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FA 1년차들에게나 일정기간 트레이드가 안되는 제한이 있을 뿐이죠.
2018-02-05 03:13:41
● 트레이드로 그 선수를 받아오고 2개월 동안, 그 선수의 샐러리와 다른 선수들의 샐러리를 집적해서 트레이드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선수 단독으로 또는 그의 샐러리를 다른 샐러리와 집적하지 않는다면 그 선수를 즉시 트레이드할 수 있다. 이 제한은 오버캡 팀들에게만 적용된다.
이 조항 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군요. 오버캡이 아닌 상태이거나, 단독 트레이드는 가능했었군요.
2018-02-04 18:14:22
관심없는 팀이 어딧겠냐만.... 가능하다면...
2018-02-04 18:47:59
만약에라도 썬더에 합류하게되면
아담스-앤써니-폴조지-브래들리-웨스트브룩
이렇게 선발을 돌리게 되나요?
엄청난데요...?
2018-02-04 18:59:25
군대가서도 2년뒤 올꺼 같냐? 하고 놀리는데 오클픽은 4년뒤군요.
2018-02-04 19:32:20
프레스티라서 무언가 해낼 수도 있는 느낌적인 느낌!!!
2018-02-04 21:48:38
오클이 윈나우에 올인할거라면, 아마 테런스 퍼거슨을 트레이드칩으로 내놓을수도 있습니다. 클리퍼스가 퍼거슨에게서 스틸픽 냄새가 솔솔나는걸 맡았다면, 오클의 빅4를 제외하고 가장 가치가 높은 퍼거슨을 무조건 요구할듯 싶구요. 아마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서 패터슨+퍼거슨 <> AV 정도를 제시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뭘로 업어올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