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4]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 14개의 슛을 시도하여 꼴랑 하나만 성공한 팀 하더웨이 Jr은 1996년 4월3일 패트릭 유잉(FG 1/14) 이후, 처음으로 이런 기록을 세운 닉스 선수가 되었으며, NBA에서 하나도 못넣었던 선수들 중, 가장 많이 슛을 시도한 선수는 하더웨이의 아버지인 팀 하더웨이(1991년 12월27일, 17개 모두 실패)라고 합니다.

"800-300-300"

▶▷ 히트전까지 807점, 371리바운드, 348어시스트를 기록한 벤 시먼스. 첫 시즌에 올스타전까지 이런 기록을 세운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1492-494-461)이후 처음이라고 하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800-300-300을 기록한 역대 신인은 오스카 로버트슨, 매직 존슨, 벤 시먼스라고 하네요.

"경험이 쌓이다보니.."

▶▷ 자신의 커리어 첫 주전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테리 로지어는 2번째 경기에도 31점을 기록하였는데요. 첫 주전 2경기에서 연속으로 3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베일레스와 샘 데커 이후, 현역에선 3번째 기록이며, 리그에서 이름 좀 날리는 선수들을 보자면 웨스트브룩은 5번째 경기때 첫 30점을 기록했고, 르브론 제임스와 캐빈 듀란트는 17번째 경기에서 기록했고, 스테판 커리는 38번째 경기에서 기록했다고 합니다.

"조던옹 안나오니 오스카옹이 매일 나오고.."

▶▷ 팀은 졌지만 뉴올리언스전에서 시즌 16번째 트리플더블(16-10-14)을 기록한 웨스트브룩은 현재 뉴올리언스와 덴버전에서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오스카 로버트슨과 윌트 채임벌린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이며, 로버트슨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4경기 연속, 시카고를 상대로 6경기 연속, 볼티모어를 상대로 7경기 연속을 기록했고, 채임벌린은 피스톤즈를 상대로 4경기 연속만 2번씩 했다고 합니다.

"윌트는 진짜 미친 것 같아"

▶▷ 선즈전에서도 40점을 기록한 도노반 미첼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40점을 2번이나 기록한 신인 선수가 되었으며, 리그에서는 2010-11시즌 블레이크 그리핀(2번)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미첼이 잔여 경기에서 모두 40점 이상을 기록한다면 신인 윌트 채임벌린이 갖고 있는 32경기 40점 기록을 깬다고 합니다.

"49"

▶▷ 승리한 페이서스전에서 1쿼터에 49점을 기록한 호넷츠. 이는 구단 기록이며, 이번 시즌 한쿼터 최다 득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쿼터에 49점 기록이 나온 것은 1990년 11월25일 포틀랜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CHA"

▶▷ 켐바 워커(41점, 9어시스트)와 니콜라스 바툼(31점)은 이번 시즌에만 3번째로 30점 이상을 합작 하였는데 지난 3년동안에는 1번 밖에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웨스트브룩은 할 수 없는 A Triple Double-Double"

▶▷ 3명의 선수(랜들, 하트, 잉그램)가 더블더블을 기록한 레이커스. 이는 잉그램, 로페즈, 쿠즈마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기록인데 랜들과 하트와 잉그램은 레이커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모두 23살 이하의 나이에 기록한 것이라고 하고, 리그에서는 2017년 3월 마퀴스 크리스(19), 알렉스 렌(23), 타일러 율리스(21)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2018년 02월04일 일요일 NBA 기록

"First Game"

▶▷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은 첫 경기에서 24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토비아스 해리스. 시즌 도중에 트레이드로 클리퍼스에 입단한 역대 선수들 중에 첫 경기에서 24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해리스가 2번째이며, 첫번째는 1994년 도미닉 윌킨스(34점)였습니다.

"14"

▶▷ 해리스의 뒤를 받쳐준 것은 리그 최고의 식스맨 루 윌리암스(21점)였는데요. 루 윌리암스는 최근 14경기에서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중이며, 이는 1975-76시즌 시애틀의 프레드 브라운(16경기 연속)이후, 가장 긴 기록이라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은 졌지만 판타지 플레이어가 잘해서 좋다!"

▶▷ 화이트사이드가 없는 히트 골밑을 상대로 23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 드러먼드가 이번 시즌에 20-20을 기록한 것은 6번째이며, 이는 2011-12시즌 드와잇 하워드(9번)이후,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라고 하고, 디트로이트 선수로는 1973-74시즌 밥 레니어(6번)이후,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

▶▷ 홈에서 휴스턴에게 32점차의 완패를 당한 캐브스. 현재 캐브스는 51경기동안 득점보다 실점이 19점이나 많은데 르브론 제임스의 팀이 50경기 이상을 치룬 시즌에서 이런 것은 루키 시즌과 2007-08시즌 뿐이였다고 하고, 82경기 최종 성적은 그래도 득점이 실점보다 많았다고 하네요.

"농구는 4쿼터부터"

▶▷ 4쿼터를 지고 있는 가운데 시작하여 역전승리를 한 덴버. 덴버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4쿼터에 역전승 한 것은 2010년 LA레이커스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In San Antonio"

▶▷ 스퍼스 원정에서 통산 최다 득점(34점, FG 11/14)을 기록한 리키 루비오. 스퍼스를 방문한 역대 주전 가드 선수들 중에 30점과 함께 75%이상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는 1981년 오티스 버드송(39점, FG 19/25)과 2003년 스테판 마버리(35점, FG 12/14)뿐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