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듀란트를 노릴 계획인 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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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02 12:56:44
CBS 에 흥미로운 기사가 떴네요.
보시기 편하게 간단하게 해석해 보았습니다.
마이애미 헤럴드의 Dan Le Batard에 따르면, 고란 드라기치와 올 여름에 재계약하고, 그 다음 해 여름에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재계약하고 FA인 듀란트를 잡는 것이 마이애미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것은, 지금부터 1년간은 자금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말이고, 웨이드에게 지금은 새로운 딜을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헤럴드:
히트는 16밀리언에 내년에 웨이드가 옵트인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FA가 되어 서로의 샐러리를 공란으로 열어두기를 원합니다. 이 것은 히트에게 듀란트 같은 플레이어를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유동성을 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웨이드가 올해 옵트인을 할 경우, 히트는 웨이드, 보쉬, 고란, 하산, 그리고 듀란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 것이 가능하려면, 히트가 웨이드를 2016년에 take care 해 줄 것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을 그가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팀을 상상할 수나 있습니까? 드라기치-웨이드-듀란트-보쉬-화싸 이건 빅3가 아니라 빅5입니다.
듀란트가 오지 않는다 해도, 그런 또다른 빅네임이 목표가 될 것입니다. 라일리는 마이애미가 스타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잘 압니다. 웨이드, 르브론, 보쉬가 함께 모이는 것도 사실 그림의 떡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들이 실제 모이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동시에 웨이드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웨이드가 그간 여러번 그의 돈을 희생해왔고, 이제 그와 선수협은 그런 패턴을 끝낼때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웨이드가 다시 그의 팀의 계획을 그 자신 앞에 두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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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긴 하겠지만 듀란트가 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