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윌리엄슨, 플레이인 킹스전 결장 + 2주 후 재검진

어제 랄과의 경기부터 손해가 이민저만이 아니네요

킹스전 이긴다고 해도 최소 1~2라운드는 못나오겠네요..

자이언이 데뷔하고 부상 이후에 재검진 한번에 통과한 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매번 재재검진까지 가거나 재검진 후 시즌 아웃 패턴 반복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좀 다르길..

 부상이 아쉽군요 자이언은

재능을 확인해서 더 아쉽군요

플옵에서도 통하는 재능과 함께

공존하기 어려운 내구성까지 확인하게 되어 참 아쉽네요~ 

스타성은 확실한 선수인데..

안타깝네요. 지난 경기에 진짜 잘 했는데...

그나저나 두 팀이 단두대에서 붙다니...플옵은 그냥 가고 얼마나 높이 올라갈까 싶던 시기가 있었는데...부상이 선수 개인에게도 팀에게도 팬들에게도 참 무섭습니다. 

자이언에게서

희망을 본건

몸만 제대로 만들면

성적은 무조건 따라오는 재능이라는점

출전만하면 리얼인데…
그게 참 어렵다

풀기어 넣으면 돌파 원툴로도 MVP급 퍼포먼스가 가능하단건 또다시 증명을 했는데

기어를 풀로 넣는 순간 바로 망가진다는 것도 증명했네요.

야니스처럼 nba에서도 파괴시킬 재능인데 부상에서 자유롭질 못하네요.

기어 제대로 올리니까 미치는데
몸도 바로..

이렇게 내구성이 안좋은 선수들은 기적이 있지 않는이상..
비슷한과인 쿤보나 릅처럼 내구성이 좋아야 최상단계를 밟을텐데요

한시즌도 제대로 소화못하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