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블레이크 그리핀, 현역 은퇴 선언

 
  22923
2024-04-17 01:09:24

https://x.com/shamscharania/status/1780266444825219530?s=46


45
Comments
2024-04-17 01:14:53

제가 이 매력적인 스포츠에 빠지게 만들어준 그리핀이 은퇴를..(그리핀에 대해 발표한 기억도 있네요)
랍시티 못잊을거에요

2024-04-17 01:15:46

안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네츠와서는 굉장히 성격도 좋고 첫해였나? 농구 실력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좋은 기억이 있는 선수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2024-04-17 01:25:51

이제 다들 은퇴군요. 폴과 함께 즐거웠다 우승한번만 했어도…

2024-04-17 01:25:55

클리퍼스에서 은퇴식 해주면 좋겠습니다

2024-04-17 01:40:04

부상으로 첫시즌 통으로 날리고 두번째 시즌 시작할때 다들 반신반의했는데 정말이지 너무나도 센세이셜했었죠. 시간 정말 금방 지나가네요.. 부상 이후 심적으로 많이 고생했을텐데 수고 많았습니다

2024-04-17 01:49:09

덕분에 즐거웠네요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2024-04-17 01:50:17

2013-14년때 르브론, 듀랜트에 밀려서 MVP 3위하고 포워드 세컨드팀에 들었던 그리핀..

아 랍시티때 한번쯤 우승했었어야됐었는데.. 
그때 제일 재밌게 농구 봤었습니다. 고마웠어요!

2024-04-17 04:47:33

동감입니다 참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그리핀 공룡도 생각나게 하는 스타일과 파워와 은근히 슈팅도 좋은! 멜로도 포워드라인에서 같은 경험하지 않았나 싶네요 릅 듀 가 참 역대급이라

2024-04-17 01:50:49

고등학생때 pmp에 하킴, 그리핀, 앨런아이버슨 세명 하이라이트 영상 넣어놓고 자주 봤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2024-04-17 02:40:09

그리핀 대학 경기도 종종 보러 갔었는데... 세월무상입니다 고생했다 그리핀!

2024-04-17 03:22:00

https://www.instagram.com/p/C51A4abrJxl/?igsh=emV4eXl5dnJxdnFk

2024-04-17 03:30:54

허망하다..

2024-04-17 04:15:32

정말 오랜만에 댓글다네요.
그리핀 루키시절 때문에 클립스 팬이 됐고, NBA에 입문하게 됐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항상 프렌차이즈 스타로 남아있길 바랬는데, 랍시티 에라에서 우승에 성공하지 못한게 팬으로써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슬프면서도 이상한 감정이 듭니다.
매번 주변 친구들에게 그 시절 러브, 던컨보다도 난 무조건 그리핀이다 하면서, 저만의 논리로 최고인 이유를 설명하던 시절도 이제 더더욱 그리운 추억으로 남겠네요. 그리핀 보고싶을겁니다

2024-04-17 04:22:50

Nba의 가장 밝았던 별 중 하나가 이렇게 떠나가는 군요.

저에게 그의 가장 빛나던 순간은 랍시티의 한축이었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골밑 적극성이 떨어진 것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 순간이었죠.

’다음 날 일어나면 너무 아팠다’

인터뷰에서도 가장 솔직한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경기내에서 몬스터스러움은, 굵은 하나의 선처럼 보였던 그리핀의 플레이는 모두 고통과 책임감에서 나왔던 것이었죠.

이 인터뷰 다음부터 그리핀의 적극성에 대한 의문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즐겨보던 하이라이트 필름의 모습들은 전부 그가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나왔던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저는 사실 그리핀 이후로도 초창기 그리핀 같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몸싸움을 이악물고 이끌어내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파이트 쓰루를 하고, 박스아웃을 하고, 착지할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일단 뛰어보던 모습들을요.

저는 그리핀의 커리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숀 캠프만큼이나 멋졌다!’

2024-04-17 08:04:25

실제로 그런 인터뷰를 했었군요…

사실 예전에 매니아에서도 그리핀 대 숀 캠프 폴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둘의 수상 실적이나 올스타 감정횟수 이런 게 꽤나 비슷하죠. 아마 그리핀이 서드팀 하나가 더 많던가 그랬던 걸로…

Updated at 2024-04-17 11:02:25
저도 롱2 점퍼의 성공률이나 버벅임 가지고는 비판을 많이 했지만

터프한 플레이가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서는

L1ability님과 같은 같은 인터뷰를 보고 난 이후에는 정말 아무 말 못하겠더라고요.

 

크리스폴은 그 이후로도 자기 몸을 바쳐가며 그 작은 몸으로도 열심히 싸웠지만

그 반향으로 꾸준히 부상을 겪기도 했고...

 

그래도 랍시티 클리퍼스는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게 농구를 봤던 시절이었습니다.

2024-04-17 06:07:37

익숙한 LA를 떠나 디트로 와서 오랫만에 플옵까지 보내준 것도, 부상 속 투혼을 보여준 플옵에서의 활약도, 그 뒤에 부상 여파 및 의욕 저하가 왔던 모습들도, 브룩클린 에서의 허슬로 인해 파이어 났던 기억들도 이제는 다 과거로 추억하게 됐네요. 서운한게 없었다곤 말 못하겠지만 못지않게 감사한 기억도 있습니다.

농구 선수 이후의 삶에 항상 평안과 기쁨이 넘치길 바랍니다. 수고 했어요 블레이크.

Updated at 2024-04-17 06:28:26

랍시티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응원팀에선 네츠 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줘서 응원 많이 했었네요.
제2의 농구 인생도 응원합니다.

2024-04-17 07:22:15

형 고생많았어

2024-04-17 07:43:13

형 덕분에 nba입문했어 고생했어

2024-04-17 08:04:27

2000년대 이후 데뷔시즌 임팩트는 탑3 안에 든다고 봅니다.

2024-04-17 10:09:37

데뷔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까지는 NBA 의 주인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퍼스 저지, 모자 사고 직관까지 하게 만들었던 선수인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랍시티~

2024-04-17 08:37:23

아… 저와 동갑인 카터가 얼마 전까지 현역이었는데, 이제 저보다 한참 어린 수퍼스타가 은퇴하는 꼴(?)까지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였는데 이른 은퇴가 참 아쉽습니다. 앞으로의 인생도 꽃길만 가득하길…

2024-04-17 08:45:36

 아직도 그리핀이 자동차 뛰어 넘으면서 덩크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경기 보면 2000년대 데뷔한 선수 답지 않게 드리블도 참 잘하는 빅맨이었습니다. 

MVP 래더 3위 찍던 시즌 그리핀은 진짜 클리퍼스 팬 아닌 사람도 경기 찾아보게 만들 정도로 매력 넘치고 잘하는 플레이어 였습니다. 

선수 그리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인간 그리핀도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해야겠습니다.

2024-04-17 09:00:09

먹먹하네요. 행복했을테고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2024-04-17 09:10:06

이 달의 신인 싹쓸이 & 만장일치 신인왕

1년 쉰 보람을 화끈하게 보여줬었는데 마무리는 아쉽네요

올림픽에서 카터급의 덩크를 보여줬으면도 싶었는데

2024-04-17 09:37:32

드래프트 될 때부터 은퇴까지 다 보네요. 세월의 빠름을 느끼네요

2024-04-17 09:39:39

고생했어요 그리핀

2024-04-17 09:40:06

랍시티에라 때 클리퍼스 응원하기 시작한만큼 폴과 함께 클리퍼스 팬이 되게 해주었던 선수였습니다. 꼭 클리퍼스에서 은퇴식해줬으면 좋겠네요

2024-04-17 10:10:31

루키 시즌 골밑에서 포스트업 덩크 가리지 않고 박아넣던 짐승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아쉽네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로 시작된 저의 nba 에서 넥스트 짐승으로 그리핀이 나왔을때 이유없는 질투도 있었는데 너무 멋진 선수라 지금은 더 건강하게 뛰지 못한게 아쉽네요

은퇴식 한번은 꼭 제대로 하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4-04-17 10:16:17

인게임 중 박력 넘치는 덩크와 빅맨답지 않은 화려한 드리블 스킬셋으로 덕분에 2010년대 느바를 눈이 즐겁게 즐겼었네여....
인스타 글을 보니 부상과 수술에 대한 트라우마가 많이 느껴지네요. 고생많았다 그리핀!

2024-04-17 10:19:51
2024-04-17 10:55:16

가장 사랑하는 덩커이자 PF, 대단한 슈퍼스타이자 허슬플레이어가 가네요 슬픔을 느낍니다 플레이를 봐서 영광이었고 즐거웠습니다

2024-04-17 11:13:20

그리핀덕에 NBA입문하고 클리퍼스 응원팀을 정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운동능력으로 무수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찍어냈지만 그만큼 핸들링도 좋아서 드리블 하이라이트도 많았던 선수.
암흑 속에 있던 클리퍼스를 흥행으로 이끌어주었으나 우리 발머옹 악수 거부한 선수...
디트로이트에서 50득 커하 박으며 와 만개하나 했는데 또 성적은 못나온.. 선수.
말년 네츠 보스턴 등 다른 팀에 가서도 1픽답지 않게 벤치 롤플레이어로서도 라커룸 보컬리더로서도 준수하게 활약해준 선수.

유일하게 내가 저지를 산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2024-04-17 11:46:59

다들 떠나는군요.

유리몸인데도 정말 오래뛰었네요. 근성이 대단합니다.

아직도 첫시즌 덩크쇼가 생각나네요.

2024-04-17 12:22:36

제 2k에서도 은퇴한다길래 한 시즌 막았는데.. 아쉽네요. 넷츠시절에 클랙스턴한테였나.. 경기중에 리바 양보해주던 대화 듣고 멋진 베테랑이 됐구나 싶던..

2024-04-17 13:19:55

 기분참 묘하네요... 그리핀도 이렇게 떠나다니...

이름부터 플레이스타일까지 투박하지만 사람의 심장을 뛰게하던 랍시티 그리핀 앞으로도 행복합시다!

그 혹시 발머가... 이런 은퇴식같은 10일계약 이벤트같은건 안할라나요...

2024-04-17 13:26:35

클리퍼스에서의 그리핀 잊지 못합니다.
정말 멋진 선수였어요

2024-04-17 14:05:31

루키 시절 매경기 더블더블하고
덩콘 나와서 k5 넘어 윈드밀 꽂던 영건 그리핀이 벌써 은퇴라니...
그 동안 나는 얼마나 나이를 더 먹었던건가ㅜㅜ
그리핀 은퇴 뭔가 울컥하네요.

2024-04-17 14:12:23

빅맨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덩크도 덩크지만 드리블이 너무 멋있더군요

2024-04-17 17:35:54

저때 참 재밌게 nba 봤었는데.. 던가노 은퇴할때는 그저그랬는데

그리핀이 은퇴라니.. 참.. 뭔가 먹먹하네요

즐거웠습니다 잊지못할거같습니다

2024-04-17 19:04:52

초신성 같았는데 정말..고생 많았습니다.

2024-04-17 19:50:39

크리스폴과 클리퍼스 시절 엄청 날라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리핀도 이렇게 가는군요.

2024-04-17 19:58:06

그리핀 화려햇습니다
수고햇습니다

2024-04-19 08:55:01

이걸 이제 봤네요..

기대했던 만큼 만개하지 못하고 가는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