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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폴을 노리는 클리퍼스?

 
  6999
2011-06-16 11:42:31


고고 타이릭 고고 킹스.

I LOVE NBA의 Muzzle님이 포스팅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 양이 많지는 않은데 요즘 들은 얘기 몇가지 입니다.


- 클리블랜드가 베런 데이비스와 라먼 세션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고 합니다.

베런 데이비스는 트레이드가 힘들겠지만 세션스는 힘들지 않을겁니다.

카이리 어빙을 1번픽으로 뽑겠다는 신호로 예측되더군요.


- 클리퍼스가 뉴올리언스에게 2012년 미네소타 1라운드픽과 크리스폴 트레이드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내년 드래프트는 올 해 로터리픽으로 예상되던 선수가 네 명이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드래프트가 될테고

미네소타의 픽이면 5번픽 안에 들 수 있을겁니다.

물론 클리퍼스가 여기에다 에릭 블렛소+@ 정도는 더해줘야 트레이드가 가능할겁니다.

2012 미네소타픽 + 에릭 블렛소 + 크리스 케이먼 + 랜디 포이 크리스 폴 + 에메카 오카포

정도면 뉴올리언스가 거절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만일 클리퍼스가 3번 포지션까지 보강하고 싶다면

2012 미네소타픽 + 블렛소 + 케이먼 + 아미누 + 모 윌 + 자마리오 문 크리스 폴 + 오카포 + 트레버 아리자

정도가 될 수도 있겠죠.

폴 - 에릭 고든 - 아리자 - 그리핀 - 디안드레 조던

랜디 포이 - 라이언 곰즈 - 에메카 오카포

벤치가 약하긴 해도 이 라인업이면 다음 시즌 우승후보로 볼 수도 있습니다.


- 미네소타는 여전히 2번픽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고

만일 2번픽을 트레이드 못하면 데렉 윌리암스를 뽑은 후 비즐리 트레이드로 갈 것 같습니다.


- 샬럿이 전 포틀랜드 GM, 오클라호마 시티 부GM 이었던 Rich Cho를 GM으로 임명했습니다.

만일 리치 조가 샬럿 GM이 될 줄 알았으면 제럴드 월러스 트레이드를 안했을거란 평이 재미있었습니다.


- 새크라멘토 구단주인 말루프 형제의 재정난이 심각해 보이더군요.

라스베가스 경제가 어렵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채권자에게 자신들 소유 카지노 지분 절반 이상을 넘겼다고 합니다.

킹스의 연고지 이전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애너하임에서 킹스가 애너하임으로 연고지를 이전할 경우 구단 부채의 상당액을 탕감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51
Comments
2011-06-16 11:50:58
폴 투 그리핀이라...
한경기 앨리웁 기록이 몇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것도 집계한다면 이 조합이 이 부문 최고기록 경신할거라는 강력한 예감이...
2011-06-16 15:52:16

짐승 조련사 폴...

2011-06-16 11:51:39
미네소타 내년에도 5번픽 너무 이르지 않나요.
CP3 트레이드에서는 클립스보다 강한 오퍼를 넣을 수 있는 팀이 없을것 같네요.
폴이 연장 계약만 동의해 준다면 정말로 성사될 수도 있을지도...
2011-06-16 11:52:26
폴에 고든도 장난아닐것 같습니다.
이게 되면 대박이네요.
WR
2011-06-16 11:53:18

클리브랜드 얘기는 채드포드가, CP3 얘기는 래리쿤이 했다고 전해집니다.

2011-06-16 11:53:20
만약 실현된다면    폴 - 그리핀이네요..   엄청난 하일라이트가 나올듯....
 
또한 엄청난 다크호스가 될듯 싶군요..
 
WR
Updated at 2011-06-16 11:54:36

폴-고든-그리핀-조던 정도에 벤치만 리그 중간급만 되어도 서부 컨텐더로 부상 할 겁니다.

WR
2011-06-16 11:55:17

개인적으로 샬럿의 리치조 영입은 good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2011-06-16 11:56:03
폴 to 하 도 좋지만
 
폴 to 그 도 좋죠
 
 
폴-에릭고든-아리자-그리핀-D조던
+모윌,곰즈,오카포
 
여기에 추가 트레이드까지 되면..
 
진심 우승 노려볼만한데요
2011-06-16 11:56:30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크폴3 & 제대로된 포가없이 올스타 자리에오른 그리핀 & 떠오르는 신성슈가 에릭고든

이번시즌 클리퍼스 경기 한 60~70경기 보고 응원했는데 이게 성사되면 당장 82경기 응원 
WR
2011-06-16 11:56:54

폴 입장에서도 빅마켓인 LA와 그리핀은 지나치기 어려울겁니다. 현실적으로 cba 때문에 선수이동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더욱 그렇고요.

2011-06-16 11:57:34
저 정도 라인업이면 정말 진지하게 클립스 우승후보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
 
폴이야 말할 것도 없고
 
에릭고든은 부상만 없다면 현  nba 탑5 슈가 정도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루키시즌 20-10한 그리핀에
에이스스탑퍼 아리자 , 클립스 동물원 디안드레조던까지
백업도 상당히 준수하고
 
꽤나 매력적이면서 강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2011-06-16 11:58:41

오오오오오오 클리퍼즈!!!!


폴 - 그리핀 - 오카포면 오카포 부활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죠.

거기에 에릭고든도!!
2011-06-16 12:04:49

그러나 감독과 프런트가 누구다? 폴 영입 상관없이 잘 해주길 바랍니다.

2011-06-16 12:06:07
미네가 top5는 힘들어 보입니다(물론 올해 클블 같은 경우가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로또이니)
내년 드래프트 뎁스가 좋은데
상위픽 노리고 지기로 작정한 팀들을 상대로 픽이 없는 팀이 더 낮은 성적이 나오기 힘들죠
지기로 작정한 팀은 해마다 5팀 이상은 나오는거 같구요
top3가 확정된 픽이면 모르겠지만 에릭고든이라도 포함되지 않는한 뉴올에서 안하겠죠
WR
2011-06-16 12:09:18

 호네츠가 리빌딩을 가면 본인이 소유한 픽 한장과, 상위픽 가능성이 높은 픽 한장이면 리빌딩을-클리브랜드처럼-하기 수월할겁니다. 게다가 오카포를 처분하면서 샐러리 정리도 할 수 있고요. 위의 시나리오는 muzzle님의 시나리오지만 호네츠 입장에서도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미누, 블렛소도 좋은 유망주이고요. 솔직히 호네츠는 폴이 떠나기전에 빨리 팀 개편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011-06-16 12:24:52
top3 확정은 아니더래도 코어가 될 선수를 얻을 수는 있을 거에요..
게다가 리얼 월드님 말씀처럼 폴이 떠난다고 하면 리빌딩을 해야하는데
오카포를 정리하고 케이먼이라는 만기를 얻으면 대략 25밀이 생기죠..
게다가 트레이드 돼 온 선수들을 1~2년이면 다 계약이 끝나구요.. 
그럼 40밀 정도를 리빌딩에 쓸 수 있을테니 뉴올로서는 매력적인 카드죠..
Updated at 2011-06-16 12:17:55
 
 클리퍼스가 움직이는 타이밍이 클리퍼스 답지 않게 대단히 공격적이고 좋네요. 지금은 정말 적기입니다. 레이커스도 서서히 세대교체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이고 필 잭슨마저 없고, 스퍼스 역시 길어야 1~2년 정도 컨텐더로 남을 겁니다. 댈러스 역시 우승은 했지만 주축이 전체적으로 노장들입니다.
 댄버는 선전했지만 어쨌든 리더를 잃었고, 유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포틀랜드 역시 부족한 2%를 채워야하는 시점에서 리더를 잃었습니다.
 신흥강호로 떠오른 오클라호마나 멤피스를 제외하면 현재 전력보다 크게 상승할 플옵진출팀은 보이지 않습니다.
 
 폴의 영입이 성공한다면 1~2년 안에 서부 선두그룹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그 오래동안 무시무시했던, 또는 영원할 것 같았던 서부의 강호들이 모두 리빌딩에 들어간다는 것.
 지금보다 투자의 황금 타이밍은 없겠지요.
2011-06-16 12:14:22

뉴올 입장에서 크리스폴이 혹시 떠날까... 라고 똥줄이 타기 시작하는 시점에 굉장히 좋은 리빌딩 카드를 제시하는 클리퍼스... 정말 적기네요.

2011-06-16 13:44:48
정말 적절한 글입니다~~
 
지금보다 투자의 황금 타이밍은 없겠지요.(2)
Updated at 2011-06-16 13:35:24

우선 좋은 소식 감사드리구요..


클리퍼스를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지만 구단주가  구두쇠로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최근엔 좀 나아졌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약간 걱정되긴 합니다.. 제시해주신

라인업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대권에 가까운 팀을 유지하려면 폴 - 고든 - 그리핀

이라는 삼각편대를 코어로 삼고 가야할텐데 샐러리가 정리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고든도 건강한 상태에서 폴 오면 더욱 빛을 발할 친구 같던데 말이죠.. 게다가

그리핀은 맥시멈이 아깝지 않은 상품성을 가진 친구구요..

말씀대로 뉴올이 만족하려면 클러퍼스가 오카포를 처리해줘야 하는데 오카포가

13-14까지 걸려있어서 고든과 그리핀을 함께 잡을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폴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뛸 수도 있다고 하니 가슴이 설레긴 하네요..

좋게 좋게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2011-06-16 12:20:52

진심 성사 됐으면 좋겠네요...

2011-06-16 12:22:08
폴 - 오카포 (25밀)

케이먼 - 블레조 - 아미누 - 모윌 (24밀) + 픽

폴 - 똥글이 - 곰즈 - 그리핀 - D조던
포이 - 문 - 크레이그 -  오카포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좋다좋다 라인업 좋다
2011-06-16 12:35:28

클리퍼스 저지를 입은 폴이라..뭔가..

2011-06-16 12:40:17

의심이 가면서도 혹여? 하는 생각도 드는 루머군요. 므하하

2011-06-16 12:45:44

만약 이루어진다면.. 호수네하고 매치업도 재미있겠네요.

같은 도시 라이벌
2011 1라운드 폴 vs 코비
대도시로 와서 그리핀과 새로운 콤비 vs 호수네 올드 콤비
2011-06-16 12:48:30
크리스 폴이 반지를 얻을려면 퓨전을 해야됩니다...
 
멜로는 아마레와 브롱은 웨이드와...그래서....올란도로 가라 폴!!! -_-v
2011-06-16 12:54:19
호네츠에서 더맨으로 남는 폴의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면서도
 
짐승들만 가득한 클리퍼스에 조련사로 가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네요..
 
폴 그리핀이면 정말...................... 아 보고싶다
2011-06-16 13:02:43
저게 된다면 뉴올도 나쁜 조건은 아니네요
유망주 한 명이 낀다면 더욱 좋겠지만 1라픽이 대박난다면 장기계약자도 아예 없고,
리빌딩 모드로 제대로 갈 수 있을듯...
 
근데 클리퍼스 유니폼 입은 폴이 왠지 상상이 안가네요.
2011-06-16 13:09:24
클리퍼스에 내쉬같은 포가가 있으면 어떨까하고 혼자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그 자리가 폴이된다면 대박인데요.  폴과 그리핀 조합이 전성기 내쉬-아마레콤비의 재림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설레게되는 루머내요 
 혹시 되기만 한다면 향후 1~2년내에 오클, 포틀과 함꼐 서부 신흥강호의 한자리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2011-06-16 13:09:41

진짜 보고 싶은 조합이긴 하네요.

2011-06-16 13:10:02
 CP3 트레이드는 시즌 전에 성사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당장 CBA 문제로 단축 시즌이 진행될지도 모르는 일인데, 이렇게 되면 약체라고 평가 받는 팀도 변수가 생기겠죠. 또, 루비오가 합류한 미네소타의 성적이 하위 5팀에 들지는 미지수이구요.
 
만약 호넷츠가 2012년 드래프트 로터리 상위픽을 정말 탐낸다면, 아마도 시즌 중에(올스타 브레이크 전후?) 미네소타의 성적을 확인한 뒤에 트레이드 여부가 결정 것 같습니다.
2011-06-16 13:26:33
알론조 모닝,EJ,배런처럼..
이미 팀에서 마음이 떠났거나,재계약할 의사가 없는 선수를..
적절한 트레이드를 통해 팀전력을 강화해온 역사를,
이번에도 반복하게 되려나요..
 
크리스 폴은 그렇지 않고,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아,
결국 팀에 우승까지 안겨줄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클리퍼스가 오카포를 떠안아준다면..
만기계약자위주의 클리퍼스의 매물들을 가만 살펴 본다면..
호네츠 입장에서도 상당히 매력을 느낄수밖에 없는 트레이드죠..
2011-06-16 13:26:44

블레소와 아미누를 잃는것이 아쉽기는 하겠습니다만

폴을 얻으려면 그정도의 출혈은 감수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2011-06-16 13:38:33

고고 타이릭 고고 킹스 22222


cp3가 클리퍼스로 간다면 서부판도가 다시한번 흔들리겠네요
장기적으로 Okc말고 폴-고든-그리핀의 질주를 막을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11-06-16 13:51:59

그리핀뿐만 아니라 짐승조던 조련에도 큰 공을 세울듯..

2011-06-16 14:00:04

아아... 다들 폴이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되는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군요...

물론 폴때문에 뉴올을 응원하게 되었지만... 그가 없는 뉴올이라... 이거 정말 쓸쓸하기 그지 없겠네요...

정녕 뉴올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그리고 더 맨으로서 팀의 우승을 이끄는 모습을 볼수는 없는 걸까요...
2011-06-16 14:03:14

웬만하면 아미누도 지켜서 폴-고든-아미누-그리핀-조던 이라는 짐승의 나라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지?^^


두 팀 다 해봄직한 승부수같네요.
2011-06-16 14:14:27

브레드소 + 픽만이라면 뉴올이 안하겠지만 케이먼과 오카포를 끼워넣으면 뉴올도 해봄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클리퍼스 입장에서도 폴이라면 오카포를 더해도 해봄직해보이고요.
2011-06-16 14:18:47

호네츠는 우선 좋은 구단주부터 잡길 바랍니다...

2011-06-16 20:20:11
고든을 잡을순 잇을런지.........
 
무튼 고든없어도 폴to그리핀 조던 정도면.........
상당히 흥분되네요
그럼 하워드는 데런과?
2011-06-16 21:03:26

제가 뉴올 관계자라면 에릭고든하고 그리핀을 원하겠습니다.

2011-06-16 21:17:48

그건 말두 안되죠... 

2011-06-17 08:02:44
클리퍼스 구단주가 총맞지 않은이상
 
폴하고 그리핀 1대1 트레이드도 안할거라 봅니다.
 
얼마만에 나온 초대형 1번픽인데요...
2011-06-17 17:17:32
그만큼 뉴올입장으로선 폴이 소중한 선수다라고 생각해서 쓴 내용입니다.
폴보내고도 플옵 올라갈 자신이 있다면 다른 방안을 찾긴 하겠지요
폴+오카포 케이먼, 포이, 블랏소, 1라운드픽이면 저는 안움직일것 같아요
물론 제가 뉴올 구단주도 아니고 GM도 아니니 아무 권한도 없습니다.
2011-06-16 21:40:09

클리퍼스 저정도 라인업이면


빅3 크리스폴-에릭고든-그리핀

마이애미 빅3도 안부럽네요. 아직 포텐이 남아있을지 모르는 고든,그리핀이니

게다가 벤치도 두텁고요. 랄이 클리퍼스에게 밀리겠네요.
2011-06-17 12:57:50

폴은 인정하겠지만...

그리핀은 어마어마한 루키 시즌을 보냈지만 이제 2년차이고 
에릭고든 사이즈 수비 부상까지 문제점이 다소 있는 선수 입니다.
제 생각엔 이미 검증이 끝난 8년차 선수들과 비교하기엔 무게감이 좀 떨어지는것 같네요
2011-06-16 23:18:39

아 드디어 나도 

2011-06-17 04:08:07

아 성사되면 좋겠네요 폴 to 그리핀..

2011-06-17 09:06:42
전 클리퍼스를 별로 안좋아 하는 지라 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뭘 해도 안되는 모습이 수십년째 되는걸 보니 처음엔 연민이 생기다가 이젠 그냥 짜증나더군요) 앞날이 암담한 뉴올에 폴이 남아 줄걸 바라는것도 무리겠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클리퍼스 유니폼좀 바꼈으면 좋겠네요. 필기체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2011-06-18 18:39:11
 
 
폴 to 그리핀이라면 믹스영상 만드시는 분들이 화딱지 나시겠네요...
 
경기때마다 하일라이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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