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비교 올랜도시절 하워드vs 현재의 데이비스

Comments

2018-08-15 22:01:24

꽤 큰 차이로 하워드가 앞설줄 알았는데 의외로 별 차이가 안나네요..

2018-08-15 23:09:01

수비만 보면 하워드, 공수는 앤서니 데이비스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018-08-15 23:54:38

꾀나 큰 차이로 하워드 봅니다.
지배력의 포스가 차원이 달라요

2018-08-16 00:29:33

올랜드 하워드는 듀란트와 바꾸자도 해도 안 바꿀 것 같습니다.
하워드가 있으면 볼 핸들링 좋고 아이솔 좋은 가드 1명에 3점슛 좋은 멤버 3명 박아놓으면 최소 플옵은 가니까요.

2018-08-16 01:06:26

올랜드 하워드가 두 시즌 더 뛰었는데, 갈매기가 두 시즌 안에 하워드 잡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당장 MVP 1순위라고 봐요.

2018-08-16 01:19:44

농구는 수비보다 공격이라 봐서..

Updated at 2018-08-16 07:41:39

하워드가 팀을 한 수준높게 더 끌어 올리고, 이미 실적을 보여줬죠 하워드의 지금 위상은 말이 아닙니다만

Updated at 2018-08-17 14:38:11

당시 하워드는 그 시스템 안에서 수비보다 공격.. 해서 깎아내릴만한 존재가 결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스몰라인업을 쓰는 팀은 거의 없었는데, 3번인 루이스를 4번에 놓고 쓰는 수비 패널티 상황을 전방위 디펜스로 매꿔가며 매치업에서도 훌륭한 대인수비와 림프로텍팅을 보였습니다. 괜히 역대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역대 dpoy 횟수 2위에 전무 후무한 3연속 dpoy입니다.

공격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궁병대를 이루며 스페이싱을하고, 하워드는 골밑 1:1에서는 특유의 신체능력을 활용하여 매치업을 농락했습니다. 물론 공격기술이 세련되지 못한게 흠이지만, 6할로 20점 넣는 선수를 '수비수'라고 할 수는 없죠.

지금 망가져서 평가가 그렇지, 당시 젊던 르브론 제임스와 1:1 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평가받는 선수는 하워드가 유일했었습니다.

2018-08-16 16:32:49

근데 또 그 하워드의 위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었죠...

그때 매직은 당시에는 굉장히 특이한 팀이었어요.

2018-08-16 17:24:52

전성기 케빈가넷과 비교하면 ad를 비거의 또이또이로 보고, 가만 케빈가넷의 누적을 ad가 따라가느냐 마느냐라는 식으로 얘기들이 많이 되던데,
케빈가넷과 하워드도 궁금해지네요.

Updated at 2018-08-18 23:53:59

애당초 주관적인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본다하면 결과를 내야죠.

전자는 캐리해서 파이널이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후자는 서부라는 보정을 붙여서 파이널은 어렵다해도 컨파정도는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뭐 아직 커리어와 전성기가 창창하니 미래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전자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