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팬이랑 릅팬이 많긴 하던데요

동호회 하고 있고 주위에 nba관심 있어하는 친구들 많은데 골스(커리) 르브론 크게 두 부류고 폴 좋아하는 한 친구랑 던컨 좋아했던 친구 그리고 어빙 좋아하는 저 빼고는 다 골스 르브론이더군요

???제가 너무 이런거에 무지했나봐요
전 당연히 타 팀팬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근 몇년간 파이널은 두팀의 무대였기때문에 그 경기를보면서 NBA를 접한 팬분들이 많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않나싶습니다
그래도 전 어빙이 젤좋네요

다른 측면으로 보면 길게 봤을 때 결국 응원팀이 왕조를 이뤄내거나 스타를 배출해내면 인기는 따라온다는 이야기이니...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타팀팬이 더 적네요 당연히 많을줄알았는데

결과보니 궁금해졌는데, 골스 클블 제외하고 매니아에서 가장 큰 팬덤은 어디일까요?
산왕? 보스턴? 랄? 셋중에 하나일듯한 느낌???

벽군... 좀더 힘내자

커즌스 팬이라 오는 시즌부터 골스팬이 되네요

위기야.... 타운스야.... 우리 올해도 플옵맛좀 보자....

골스가 아니라 커리랑 르브론만 해도 전자가 더 많을겁니다

골스에 무려 르브론보다 유니폼 잘파는 커리도 있고 올스타 3명 거기에 커즌즈 까지.... 골스팬덤은 어마무시합니다

전 오히려 생각보다 투표수 차이가 적어서 놀랐네요

커즌스-잉그램-릅 순으로 좋아했는데 커즌스는 골스 가고 릅은 랄 갔네요

결과가 쇼킹하긴 하네요

지금이야 골스 응원하지만 랄이 떠오른다면 랄로....그리고 거의 각팀에 한명이상씩은 다 좋아해요 그래서 스포티비에서 어느팀 중계를 해줘도 젬나게 봐요 한국어 중계는 소중하니까요

르브론이 LA로 이적해서 LAL팬분들도 타 팀팬이 아니시기에 전자가 더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르브론 팬이라기 보단 리스펙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랄로 옮겨 팬쪽으로도 마음이 가고 있습니다. 역대최고 선수중 한명이 오니 기분이 아주좋네요 예전 샤크올때처럼 좋습니다

결과가 놀랍네요...

던형이 은퇴하고 파커 마누도 완전 황혼기라 샌왕 응원하는 맛도 예전같지 않네요 정말 제독하고 던형 때문에 느바 열심히 봤는데 골스 경기를 요즘은 더 많이 보네요. 직관 가본건 그래도 샌왕! 산왕도 그자식 보는 맛으로 계속 가려고 했는데..아쉽습니다.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라 아마 좀 더 지나면 골스가 퍼스트가 되고 커리가 은퇴하면 또 정 붙일 팀을 찾겠죠

사막의 에펠탑 고베어 찬양하는 유타 팬 분들은 안 계시나요

릅이 마이애미 올때 팬분들 확 늘어서 좋아라 했는데 역시 (당연히) 떠나고 팀이 흐지부지되니 마이애미는 비인기팀으로 다시...
이번 시즌 클블팬분들이 느끼시게 될 겁.. 아니 이미 느끼셨겠군요
절대 폄하댓글 아니고 저는 르브론 아직도 좋아하긴 합니다!

코비와 랄팬입니다
골스와 릅팬만 찍으라 했으니 타팀팬입니다

한국은 대부분 슈퍼스타 따라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요.

커리 나 르브론은 리그 역사에 남을 레전드급이라서 인기가 어마어마 하죠.

저 처럼 한팀만 오랫동안 응원하는 분들이 소수인게 어쩌면 당연할거에요.

예상을 못한건 아니지만 결과가 놀랍긴 하네요...

전에는 크게 응원하는 선수가 없다가 

2003년부터 킹과 플래시 팬을 하고 있는데 

결과가 충격적이긴 하네요

선수는 르브론, 시스템은 골든스테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