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즈의 최연소 MVP 기록 깨기 vs 칼 말론의 최고령 MVP 기록 깨기

장미 형아, 데릭 로즈가 NBA 역사에서 가장 이른 나이에 시즌 MVP를 탄 선수로 유명하잖아요?!

레퍼런스에 검색해보니 22세 시즌에 탔다고 하던데..
(정확하게 몇 살 몇 일 시기에 탄 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단순히 시즌 나이로 기준 잡아서 22세 시즌 수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고령 MVP 기록은 레퍼런스에 검색해보니
35세 시즌에 수상한 칼 말론 옹이라고 하더라구요.
(조던 옹은 34세가 마지막 시엠이라고..)

둘 다 정말 엄청난 기준인데요.

이 두 개의 기록 중..

무엇이 더 깨기 힘들다고 보시나요?


로즈의 최연소 시엠 수상보다 1년 이상 이름 나이에 수상하는 것 (그러니까 21세 이하 시즌 때 시엠 수상하기)

Vs

말론의 최고령 시엠 수상보다 1년 이상 늦은 나이에 수상하는 것 (그러니까 36세 이상 시즌 때 시엠 수상하기)

무엇이 더 어렵다고 보시나요?!


둘 다 얼마나 기상천외한 기록이냐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소포모어 돈치치가 올 해 20세 시즌입니다.
돈치치가 다음 시즌 안에 시엠을 수상해야 로즈의 기록을 깬다고 봐도 무방한 것입죠.

반대로

르브론이 현재 35세 시즌입니다.
르브론이 내년, 그리고 그 이후 시즌 중에도 기량을 유지해서 시엠을 수상해야되는 수준이죠.

현 선수들 상황으로 대입해서 보면 정말 두 쪽 다 팽팽한데요.

굳이 뽑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