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노비츠키 슛팅력 장착한 최전성기 팀 던컨 VS 최전성기 토니 알렌 수비능력 가진 제임스 하든

어차피 수비력 있어도 에이스는 수비에 힘을 쏟을 수가 없습니다. 카와이 수비 능력 좋지만 에이스 된 이후로는 예전 같은 수비수가 아니죠.

근데 하든은 수비능력이 꽤 좋아서 지금도 출장시간 좀 줄이고 맘먹고 수비하면 토니알렌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좋은 수비수 아닌가요? 그래서 하든보다 노비 슈팅력 가진 던컨 한 번 보고싶네요.

둘 다 염소급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더 맨으로서 우승까지 보여줬던 던컨이 더 강해지는게 더 무섭네요

수비장착보다 기복없는 하든이 더무서울거같네요!

후자는 가정해도 조던보다 아래인데

전자는 조던보다 위인 거 같습니다.

노비츠키의 슛을 갖춘 팀던컨이 현역시절이라면 더 좋은 성과를 거뒀겠지만 현리그에서는 후자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볼핸들러 역할을 못하는 1옵션은 이제 그닥 위력을 발휘하기 힘든 리그죠.

갈매기, 엠비드, kat가 공수 업그레이드돼도 쿤보, 하든, 레너드, 르브론, 돈치치보다 기대가 안되네요.

던컨이 노비의 슛 장착이면 리그 멸망 입니다. 인사이드 위주의 힘든 공격을 주로 구사 하면서도 수비력은 항상 디포이급으로 펼치던 선수에요. 여기에 체력을 새이브 하고, 스페이싱 까지 할 수 있는 노비의 슈팅력이 추가가 되면 조던 이상의 선수 입니다.
거꾸로 생각해도 되요. 노비가 극강의 공격력 만으로도 우승을 한 선수인데, 여기에 던컨의 피지컬과 인사이드 공격력, 수비력, 공수 버프.... 이게 추가가 된다고 보면, 이건 듀란트와 르브론을 퓨전 시키는 거와 비슷한 선수가 나오는 겁니다. 리그의 방향이니, 선수들 유행이니... 이런건 아무 의미 없는 거죠. 수비력 좋는 가드와 수비력 좋은 빅맨은 영향력이 다릅니다.

던컨은 기존에서 알파가 더해지는거면, 하든은 약점이 사라지는거라 하든을 뽑겠습니다.
체력문제로 수비못한다면 얘기는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공수 다 완벽해지는거네요.

던컨 유일 약점이 자유툰데70퍼 정도였나 그게 90프로만 되도 이미 끝 아닌가요... 근데 3점 던지고 미들 롱3 리그 최고급 되면 걍 뭐 장사 접어야죠

부상 이전 던컨에 노비츠키 슈팅이면 파이브툴 만렙인 듀란트와 유사한거 아닌가요?
이건 완벽한 더 맨이죠.

던컨이 기량 떨어져도 더 롱런할 것 같아서 던컨 골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