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팀의 정규시즌에만 출전시킬 수 있다면 전성기 듀란트 vs 쿤보

이건 100프로 취향차라...

정규리그 한정이면 쿰보, PO까지 포함하면 듀란트 선택할 것 같습니다.

플옵에서의 듀란트를 본 이상 듀란트를 고를 수 밖에 없네요

올시즌 쿰보 기록이 듀란트는 둘째치고 전성기 르브론이나 커리보다도 근소우위 아닌가요?
플옵 포함 안되면 당연 쿰보를 고릅니다.

오우 휴스턴 응원하는데 듀란트라 

아직 나이 어린 쿰보가 플옵에서 증명할 날은 많이 남았지만 전성기 듀란트는 그냥 사기죠

커탐듀 재결성을 생각해보니 듀란트가 더 좋아보이네요

정규시즌 기준 듀란트가 현 쿤보만한 지배력을 보인 적은 없죠. 커리어 하이 기준

듀란트: per 29.8 / ws/48 .295 / pipm 6.4
쿤보: per 32.5 / ws/48 .294 / pipm 8.85

정규시즌 포스를 보니 쿤보는 거의 탈인류급인지라...

'정규시즌'이라는 조건이 붙어있다보니 쿤보 한표

댓글들을 보니 저처럼 고르는게 아닌가 보네요
저는 정규시즌에 잘하고서 플옵갔을때 해당 선수가 빠지면 어떻게 될까를 상정하고 선택을 했거든요
듀란트는 뭔가 스코어러에 수비도 높이수비 쏠쏠한 느낌으로 뭔가 조각처럼 사용할수 있어서 빼고서 플옵간다해도 팀전체적인 공수 능력이 내려가는 느낌이라면
쿰보는 핸들링에 패스 수비까지 여러 방면에 관여하는게 많다보니 갑자기 나갔을때 쿰보영향이 더 클것 같아서 듀란트를 선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