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업점퍼할때

제 경험으로는 다리 힘으로 점프해서 슛은 최대한 가볍게 던지는 느낌으로 합니다

저는 풀업점퍼 할 때 공이 잘 안잡히던데

당최 이건 어찌하는건지

선수들이 몸을 단련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코어와 근지구력 같은 부분인데 이게 전부 밸런스를 위한 훈련이거든요.
점프를 할 때 다리에 힘을 주고 점프하지만 사실 배, 엉덩이, 어깨 등 이런 부분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점프력 강화 훈련에서는 하체에 관련된 수직운동 말고도 스쿼드와 코어 훈련을 더 중요시 합니다.
풀업 점퍼 시 이런 근력 부분이 잘 단련 되있고 점프하는 탄력을 손 끝까지 전달할 수 있는 올바른 슈팅 자세를 습득하고 있다면 팔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골고루라고 해야 맞죠.
팔에만 전체적으로 힘이 집중된다는 말은 바로 위와 관련된 근력 문제나 자세 문제가 있죠.
이건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아마 점프샷 시에 던지는 자세가 불안하고 착지 후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체력에 따라서 슛 셀렉션이 매번 다르고 따라서 기복도 심해집니다.
특히 슛 비거리가 짧을 것입니다.
그러니 신체 트레이닝과 자세 교정을 하면 이런 문제가 줄어들죠.

제가 상상한 것과 질문과 맞는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팔에만 힘이 집중된다는 건 그닥 좋은 현상은 아니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