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일 수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리그마다 다른걸로 기억해요! nba는 트레블링이 아니고 fiba에서는 트레블링 막 이런 식으로요
Updated at 2019-04-18 18:50:31
간단하게 정리하면 KBL은 슛으로 판단된 공이 손에서 떠나는 순간 루즈볼이 됩니다. 그래서 에어볼은 루즈볼 획득으로 인정하므로 다시 잡고 착지해도 되죠. 단, 백보드는 코트바닥과 같은 취급을 하므로 백보드에 맞은 공을 다시 잡으면 더블드리블이 됩니다. 하지만 셀프앨리웁을 위해 고의로 백보드를 맞춘 게 아니라 슛으로 판단된 공이 백보드만 맞고 나오는 걸, 공중에서 잡고 그대로 처리하면 괜찮습니다. 반면 NBA는 공이 림을 맞는 순간부터 루즈볼이 됩니다. 그래서 에어볼을 다시 잡으면 트래블링이죠. 단, 백보드는 림과 비슷한 취급을 하므로 백보드를 이용한 셀프앨리웁이 가능합니다. 림과 같은 역할은 아니지만 보조 개념이며, 코트바닥처럼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의 아이버슨의 셀프앨리웁은 공중에서 처리한다면 KBL에서도 가능합니다. 다만, 르브론이 자주하는 의도된 백판 셀프앨리웁은 오로지 NBA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19-04-19 03:13:30
부분 잘못된 내용이 있는데 작년 9월 피바룰 수정되서 백투백 앨리웁을 위해 고의로 백보드 맞춰도 바이얼레이션 성립이 되질 않습니다. 17년 9월 제로스탭이 추가된 18년 룰 기준으론 k1adol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이제는 상관이 없습니다.
피바룰에선 슈팅이 끝나면 소유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다시 잡고 뭘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림(링)을 맞지 않으면 카운트가 리셋되지 않기 때문에... LDB 내 같은편 선수들 3초 바이얼레이션이 불릴 여지가 높아집니다.
로컬룰인 NBA에서는 림과 백보드를 맞지 않으면 불가합니다.
2019-04-19 18:46:05
드리블을 이미 한 상황이라 더이상 컨트롤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백판 앨리가 되나요?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되는 줄 알았는데 바꼈군요. 제가 옛날 사람이고 농구를 안 한지 오래되서,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WR
2019-04-19 00:12:12
ㅡ정말 감사합니다
2019-04-19 03:20:32
제피로스님 말씀 참고 하세요~
느바는 에어볼이면 바이얼레이션이지만 피바는 심판 판단에 따라 달라지고. 백보드는 이제는 다 된다고 들었네요~
2번이 트레블링이라면 숱한 셀프 엘리웁 플레이가 나올 수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