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어빙의 슛은 양손을 이용한 슛인가요?

커리가 어릴 때 약한 힘과 비거리문제로 투핸드슛으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습관이 교정되어 지금의 투핸드성 슛폼으로 자리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모션 슈터라도 보통의 투모션 슈팅에서 공이 한 번 멈추는 지점 - 보통 이마 근처 즈음까지 공이 이동을 하면 슈팅핸드의 손바닥이 림을 향하고 반대쪽 손이 공을 잡아주지는 않는데 비해서 커리는 그 지점까지도 공을 어느 정도 양 손바닥으로 쥐고 있습니다.

그 지점부터 팔꿈치가 펴지는 와중에 손바닥도 돌아가면서 정면을 향하게 되죠.

그렇게 손바닥을 나중에 돌려서 맞추는 등의 메카니즘으로 인해서 릴리즈 시간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대신 정확도는 아무래도 떨어질텐데, 그걸 넘어서는게 커리의 슛팅 감각이라 놀랍죠.

커리 슈팅이 궁금하시면 링크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블로그 분석글

http://cannie.net/2014/12/%EC%8A%A4%ED%85%8C%ED%8C%90-%EC%BB%A4%EB%A6%AC%EC%9D%98-%EC%8A%9B%EB%A9%94%EC%BB%A4%EB%8B%88%EC%A6%98-%ED%95%B4%EB%B6%80%ED%95%98%EA%B8%B0/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OiH1eVCggw

개인블로그 글을 전에 스치듯 본 기억이 있네요!

다시한번 세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