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과 샼이 자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 수비에 완전히 막혀서 패배한 경기가 있나요?

샤크가 자기는 최선을 다했지만 자기 자유투가 너무나 안들어가서 부진한 결과를 냈던 경기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_soY5Jg_Q

이런 전략적 시도를 이기지 못한 경기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샼은 97년 재즈와 붙었을 때 22점 넣고 4:1로 패했습니다.

조던앞엔 배드보이즈가 있죠.

89년 조던의 플옵
1라운드 39-8-6
2라운드 35-8-9
컨파 29-6-5로 막혀서 탈락

샼이 2002년 샌안과의 승부에서 시리즈는 코비의활약으로 이겼지만 본인은 5경기 내내 던컨과의 매치업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때의 임팩트 때문에 사실 2002년 샼코비 성적 차이는 2001시즌보다 더 나는데도 2002시즌부터 코비가 2옵션이 아니라 샼에 뒤지지 않는 mvp급 선수로 올라왔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죠.

이 시리즈에서 샼의 성적은
야투율 44.7%에 21.4점 12.2리바운드였습니다.

조던 같은 경우는 86년 1라운드 역사에 길이 남을 1,2차전을 보내고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야투 8-18에 19점이란 다소 초라한 성적으로 스윕당한 바가 있습니다. 더 뒤로 가자면 피펜의 하드캐리로 승리하긴 했으나 본인이 3-18로 아주 삽을 펐던 93년 동부컨파 3차전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