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때부터 빠짐없이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걸로 유명한 선수죠그의 첫 팀이 올랜도 매직이였는데그때의 중심선수가 드와이트 하워드였고레딕은 양궁농구의 핵심멤버 중 한 명으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잘생긴 선수중 한명으로도 손꼽히는 선수인데 진짜 잘생긴것 같아요
올해 뉴올이 갈수있으려나...
이때도 3점위주 선수였나요? 다른 장점은 뭐가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레딕은 대학시절부터 3점 하나로 먹고온 케이스이죠
단순히 슈팅 원툴이었다면 nba 무대에서 살아남지 못했을겁니다. 스티브 노박처럼 말이죠. 레딕은 외곽뿐만 아니라 빅맨의 스크린을 통한 샷 크리에이팅 능력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네~ 이때도 3점 위주의 선수였냐는 질문에 그렇다 대학때부터 3점이 특출났다는 의미로 쓴 댓글입니다
외각슛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키도 작고 운동능력도 보통이라
올랜도 시절 레딕은 신인 이후 몇년간은 벤치에서 슈터 역할만 수행했지만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팀의 핵심 멤버 중 한명으로 올라섰을때는 볼핸들링과 보조리딩도 상당부분 수행했습니다. 제법 패싱센스가 있는 선수고 지금도 간간히 그런 모습을 보려주죠.
레딕이 3점만 있는건 아니죠 그냥 캐치앤슛 내외각 안가리고 좋고 보조 볼핸들러 역할+2대2 게임도 잘하고요... 가드중에 스크린 능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죠..필라에서는 시몬스나 엠비드에게 역으로 스크린 걸어주는 걸 잘했죠
직관 갔을때 보고 가장 놀랐던 선수중 하나입니다정말 공 없이 엄청나게 뛰어다니더라구요
조던이라고 불렸던 분이죠... 앞에 수식어가 붙었지만...
오프더볼 무브가 박지성급이죠. 외모는 스포츠 선수들 모두 통틀어 탑쓰리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침대위의 염소로 등극해가던 시절인가요?
이 친구를 보면 왜 레딕은 성공하고 이상민의 남자 프레뎃은 실패했는지를 가끔 생각하게 합니다.
올해 뉴올이 갈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