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파이널 때 이궈달라 대신 르브론이 파엠을 수상하는 것이 맞을까요?

강탈까지는 모르겠고 만약 이궈달라가 아니였다면 르브론이 받을 파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이널 시리즈동안 이기가 릅을 꽤 잘 막았고, 그걸로 승패가 갈렸다고 생각해서 이궈달라가 받은 거겠죠.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릅의 수상이 아예 근거없는 주장은 아닌 것 같아요.

이궈달라 또는 그의 관계자가, 투표 과정에서 어떤 강압을 행사했다고 믿기 어렵습니다.

전혀 아니죠

우승을 못했는데요

전 결국 파엠도 우승팀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탈이란 단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생각하고 글을 써주셨으면...

역시 받을만 했다는게 중론이군요.

저도 르브론의 광팬이지만, 15년 파엠은 커리냐 이궈달라냐의 문제지 르브론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즐겨보던 매체에서 저런 의견이 나오고, 다수의 패널들이 이에 동조하는게 다소 의아하게 느껴졌었네요. 

르브론이 잘했기에 표를 받은거지 파엠은 아니에요

뭐 받아도 못받아도 그럴만한 상황 같아요 받았으면 엄청난 선례로 남긴 했을듯

활약도는 르브론이 최고였지만 안주는게 맞는것이... 그 상황에서 파엠이란 상을 받아도 우승팀 멤버에게 주는것보다는 기분이 더 좋을리가 없기때문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팀자체가 우승해서 다들 좋아하고 있으면 파엠이 아닌 자그마한 부상 하나 더 얹어줘도 훨씬 더 좋아할텐데 말이죠.
파엠가치가 엄청났으면 우승못해도 영광스럽게 받아 올릴수 있는데, 기껏해야 7경기하고 받는상이라 그렇다고 봅니다.

파이널 MVP 자체가 너무나도 잘했지만 우승을 못한 선수를 위해 만들어진 상이라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승을 한 팀에서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에게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승리한팀에 잘한선수가 없을리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패배한팀한테 주는건 별로같네요.

웨스트라는 선례가 있다고는 하나 60년대에 받았으니 별 의미없고요.

이미 NBA는 제리 웨스트라는 선례가 있었죠.

한국에서는 KBL 원년에 허재가 그랬구요.

근데 15파이널은 굳이 그럴 필요가?

그저 커리와 그의 팬들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15 파이널 투표 입니다.
진팀에서 파이널 엠브이피가 나오긴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받는 사람도 그렇게 좋은 기분은 아닐거고요.

최소한 7차전까지 끌어낸후 7차전에서 45~50득점 하며 박빙으로 이끌었었다면 준우승이었어도 그나마 가능성 있었겠죠.

그런데 이때도 기생충때처럼 파엠은 우승팀안에서만 주는 작은 부상같은것이지, 진짜 파이널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한테 주는상은 아니지않냐고 언플했으면 르브론이 받았을수도 있지않았을까 생각해보네요.
(기생충이 오스카상 받은것이 언플덕에 받았다는건 절대아닙니다)

아니오. 제리웨스트정도가 아니고서야 진팀에서 파엠을 받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전 그때나 지금이나 커리가 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커리냐 이궈달랴냐의 문제지 in 6인 시리즈에서 만약 릅이 탔으면 엄청난 논란이 있었을겁니다.

이궈달라가 탈만 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릅이 탔었으면 논란이 엄청 심했을 것 같네요.

투표수가 말해줍니다. 시리즈 최고의 선수는 르브론이었고 르브론에게 주느냐 마느냐에서 그래도 준우승한 선수한테는 줄 수 없다는 의견이 더 많아서 이궈달라가 받은거죠.

전문가들 의견은 모르겠지만 준우승팀에서 파엠수상은 받는 선수까지도 모양이 좀 아닌것같은데 그렇다고 한표도 받지못한 활약상이 저 둘에 비하면 뒤떨어지는 선수들이 억울할 이유는 없으니 이궈달라의 수상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3승 4패까지갔으면 르브론이 받았겠죠

파엠은 우승팀에서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궈달라에개 7표를 준 기자들은 그런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투표가 말해주죠 이궈달라가 맞습니다

그렇게되면 우승의 가치를 많이 몰아주는 경향의 지금파엠의 의미가 줄어들겠죠.

전혀요.

이궈달라가 받아도 전혀 이상할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중 누가 받았어도 딱히?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어차피 파엠 자체가 너무나 좋은 활약을 했음에도 우승을 못한 웨스트를 위해 나온 상이고.

전 개인적으로 파엠 자체에 큰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서요;;;

근데 사실 왜 파엠은 꼭 우승팀에서 받아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스코어가 몇이건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가 MVP여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은 합니다.

아니요, 끝.

받을만한 선수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Mvp의 사전 정의에 따르면 단언 르브론이라 생각하지만 보통 우승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에게 주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어진지 거의 50년이 흘렀죠. 주면 다소 혼란이 크게 야기되었을거고 오히려 르브론도 패배한 입장에서 mvp를 받고 싶진 않았을겁니다. 제리웨스트가 후에 계속해서 자신이 mvp를 받아선 안되었다고 한 것 처럼요.

개인적으로는 7차전까지 갓다면 르브론이 받앗어도 어느정도 논란은 있겟지만 전혀 이해못하진 않을거같아요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 패배하고 파엠 받아봤자 전혀 기쁘지 않을것 같아요

어빙이 르브론 대신 파엠받았어야 한다는 얘기랑 동급인 얘기같네요

시리즈 최고의 선수는 당연히 릅. 패배한 선수에게 11명중 4명이 투표햇음 말 다했죠.
다만 mvp는 이궈달라가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질문의 늬앙스가 애매한것 같습니다. 릅이 받았어야 맞다는 마치 릅의 것을 이궈달라가 뺏은 것 같지요. 순화시켜서 릅이 받아도 수긍할 수 있었느냐 라고 한다면, 투표수가 말해주듯 그렇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보여준 퍼포먼스가 어마어마했지요. 양팀 통틀어서 주요 부분 전부 1위하지 않았던가요?

이궈달라가 만약 그 정도의 활약을 못하고 골스가 이겼다면 이궈달라에게 갈 표가 골스 선수에 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