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폴조지 mvp모드 일때 클러치 활약 어땠나요?

유타전이었나요? 클러치 승부에서 고베어 에펠탑을 넘는 플로터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진정한 간지남 그 자제였죠

필라델피아 전의 클러치 3점은 전율이었죠

클러치에 매우 약한 선수였는데 지난시즌 만큼은 어떤 슈퍼스타도 부럽지 않았죠. 브루클린전과 유타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무시무시했죠

게오르그 모드 터지면 게시판 소리질러 였죠 어깨 여파로 기복 생기기전엔 구세주 역할 잘했습니다 저는 러스 조지 동반 트리플더블 게임이 인상깊더군요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어떤분이..어쩌면 오클은 가장 비쌀때 잘 트레이드한거라고 하셨는데;;;

폴조지가 돌아올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브루클린 3점이 데뷔이후 첫 고헤드-타이 성공슛으로 알고 있어요. 그 정도로 작년 전까지는 부진했죠. 작년이 선수생활 전체 커리어하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억나는 위닝샷만 4개정도에 따라가는 클러치도 엄청 많이 넣었습니다.

MVPG 모드 때는 정말 엄청났죠. 다만 커리어 전체로는 그렇게 믿음 가는 느낌은 아니긴 했습니다.

농구만큼 기복에 관대한 스포츠도 없다고 봅니다. 아마 몇경기는 그 시절 모습 보여줄테고, 돌아왔네 오태식이라는 글들과 함께 다시 위상을 찾을거라 봅니다.

폴조지는 분명 잘하는 선수니깐요. 지금의 폼저하를 분명히 극복할거라 믿습니다.

플옵전에 클러치 접수하는 장면 종종 나올거라 생각해요!! 

서커스샷 막 넣어도 들어가고 그냥 무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