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에 처음 글 써봅니다. 코비형님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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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08:55:51
NBA보기 시작한 것이 LA VS 셀틱 파이널이었습니다. 네 코비형님보고 농구보기 시작하고 실제로 농구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10년을 보고 있는데 코비형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듣고 출근버스에서 눈물 나는걸 간신히 참았네요. 주변에 NBA좋아 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 슬픔을 나눌 곳이 매니아 뿐이군요. 코비형님이 돌아가신 것도 슬프지만 딸이 죽은게 더욱 슬픔니다. 내가 좋아하던 코비형이 사랑했던 딸이 그 어린 나이에 죽었다는게 더 슬퍼요... 둘 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었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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