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가 마음 바꾼게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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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5 17:53:15
한 때는 르브론과 1대1 트레이드가 가능했던(?) 선수였고 실제로도 전성기때는 본인의 힘으로 팀을 이끌수 있다는것 증명해낸 선수였는데 말이죠.
보통 이런 선수들은 차라리 우승을 포기했으면 포기했지 자신을 낮추려고 하지는 않을테죠.. 커즌스와도 상황이 다른게 커즌스는 조금 쉬었다가 부활을 증명하는게 목표였다면 하워드는 선수 말년이고 대우도 거의 알바급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하락하면 차라리 은퇴를 하고마는데 하워드는 백의종군하여 유종의 미를 걷으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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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5 17:51:06
우승에 대한 갈증과 농구 자체에 대한 열정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2019-12-05 17:57:33
하워드 상황이 비보장을 받아들일정도로 금전적으로 절박하진 않았죠. 자존심 때문에 자존심을 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2019-12-05 21:55:22
그로써 진짜로 스스로를 증명해내는 그야말로 상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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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례가 될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