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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와 로즈 중 누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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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22:10:46


전 일단 페니는 직접 못봤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은 확실히 예술적인 하더군요

로즈는 대뷔 다음해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불스 엠비피 시절은 봤는데 정말 대단했죠.... 최연소 엠비피

둘다 커리어 초반에 부상을 당해 꺾인 1번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1. 불스 로즈와 올랜도 페니를 비교하면 누가 우위일가요?

2. 커리어 전체로 보면 누가 우위일까요? 현재진행형인 로즈? 아니면 자력 파이널 진출의 페니?

3. 스토리는 누가 더 극적일가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06-27 08:48:34'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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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6 22:11:52

로즈는 MVP 였습니다

2019-06-26 22:12:18

리그에 미친 영향력을 따지자면 로즈가 훨씬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6-26 22:12:50

MVP

2019-06-26 22:15:13

둘다 멤피스네요.

2019-06-26 22:17:42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로즈는 참 아쉽습니다.
그 대단한 르브론 era에서 mvp를 따낸, 그것도 역대 최연소 mvp였던 1번 선수.
만약을 논하는 것이 무의미하지만 부상 없이 완만히 지금 폼까지 하락해 왔더라도 올타임 포가 랭킹에서 거론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9-06-26 22:18:52

시엠 수상자와 비수상자는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2019-06-26 22:21:02

선수로써 영향력은 페니, 커리어는 최연소 mvp 타이틀 있는 로즈가 후대에 남길건 있다고 봐요. 

2019-06-26 23:10:04

페니가 어떤 영향력이 있었죠...?
로즈가 꿀릴게 하나도없는거같은데

Updated at 2019-06-26 23:39:45

매직이후 염원하던 장신 포가의 등장이었고, 리그탑급의 스타성(당시 한국에서도 페니 시그니쳐가 인기였으니까요)+오닐과 콤비로 팀을 파이널로 이끈 실력까지. 조던 은퇴후 새로운 스타에 목말랐던 리그에 센세이셔널을 몰고 왔죠. 물론 로즈의 mvp시즌이 센세이셔널하긴 했지만, 그당시 페니만큼의 타고난 스타성은 느끼진 못해서요.

2019-06-26 22:26:18

전 페니

2019-06-26 22:28:37

로즈죠 로즈 MVP입니다 비교가 되나요

2019-06-26 22:34:13

팬심 때문에 우열을 못가리겠어요

둘다 간지만은 분명 역대급입니다

2019-06-26 22:35:19

전 조던의 시카고를 꺾은 페니 한표

2019-06-26 22:40:44

제 생각엔 역시 페니가 t t

2019-06-26 22:43:29

페니요

2019-06-26 22:47:40

페니 팬이지만 로즈죠.
결과는 최연소MVP!
하지만 전 페니를 고를듯 합니다.

2019-06-26 22:47:51

페니옆엔 샤킬오닐이 있었습니다.

로즈 mvp시즌은...

누가있었던들

오닐에비하면

2019-06-26 22:48:44

저는 페니

2019-06-26 22:49:30

MVP

2019-06-26 22:57:24

https://www.instagram.com/p/BxvSgcPFp3F/?igshid=1mam64i7cy5mm

2019-06-26 22:59:26
https://www.youtube.com/watch?v=Dg_gnDLIEHo
 
두선수의 실력비교가 아니라 당대의 가치와 기대감으로는 페니가 우위였습니다
로즈가 MVP인데 무슨소리일까 싶지만, 실제로 페니의 프라임은 그랬어요

오닐이 부상일때 시카고를 상대로 맹폭하던 시점인데 이때 임팩트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뭐 지나고나서 보면 반짝이지만요
2019-06-26 23:32:40

과거 미화가 아니라 그당시 페니의 인기는 엄청났죠. 나이키가 포스트 조던으로 밀었던 선수니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에어페니라는 엠블렘도 만들어준 선수였습니다.

2019-06-26 23:44:05

페니 3년차에 나이키샵에 레드조던-블루페니 이렇게 대등하게 포스터 걸어뒀을때 포스쩔었죠 당시 전미가 가장 사랑하는 선수는 힐이었는데 팀성적도 부족했고 스폰서가 휠라였고 페니는 힐과 동등한 재능을 가졌지만 매직도 인정한 장신슈퍼포가의 재림 아우라에 2년차 퍼스트팀과 파이널행 이듬해에 슈퍼스타모드 굳히기 들어가니까 바로 나이키에서 포스트조던 선두주자 느낌으로 홍보했죠

로즈는 핫한루키에서 2년차 올스타로 진화,3년차 62승에 시엠이지만 컨파에서 고배를 마셨네요 물론 로즈는 무려 최연소 시엠이란 기록을 세우며 분명 더 큰 획을 그었습니다

시엠때문에 로즈가 커리어가 굵지만, 당시 건강한 페니한테 거는 기대감도 로즈에 못지않았고 향후 시엠 파엠 둘 다 기대되는 클래스였죠

최종 굵직한 업적으론
로즈 1시엠 1퍼스트 3올스타 신인왕
페니 2퍼스트 1서드 4올스타

2019-06-26 23:03:38

페니는 그당시 2옵션이였고 팀중심도 샤크였습니다. 그럼에도 퍼스트팀이긴 했지만 전 로즈가 낫다고 봅니다.

2019-06-26 23:11:19

로즈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제 선택은 페니...

2019-06-26 23:13:13

페니의 플레이는 조던과는 다른 종류의 우아함이 있었죠. 굳이 비교하자면 그랜트 힐의 팔다리 긴 버젼이랄까? 그 멋스러움은 대단했지만 그래도 MVP가 있는 로즈쪽에 손.

2019-06-26 23:13:40

그 르브론을 제치고 얻어낸 mvp인데
이걸 페니손을 들어주네요

Updated at 2019-06-26 23:14:42

여기서 아무리 제가 주장을 해봤자 크게 영향은 미치지 못하겠지만 제 의견을 써보면, 페니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물론 로즈가 MVP를 받았지만 저보고 둘 중에 한 선수를 영입하라고 하면 고민 없이 페니를 고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를 보면서 페니처럼 농구를 잘하는 선수는 별로 못 본것 같아요. 조던이 막던 피펜이 막던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다합니다. 득점이 필요할때는 득점에 치중하고 경기 조율이 필요할때는 패스 위주로 풀어나가죠. 

그리고 뛰어야 할때와 뛰지 않아야 할때도 적당히 알았던것 같고요. 이것은 사실 체력 세이브에 엄청난 도움이 되죠. 

물론 스탯지에 나온 기록들은 슈퍼스타급은 아니지만 분명한것은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였습니다. 그는 운동능력으로 풀어나가는 스타일도 아니었기 때문의 그의 부상이 정말 안타까운 거였죠. 반면 로즈는 엄청난 운동능력과 스피드로 제압하는 스타일이어서 페니보다 부상 당할 확률이 더 컸었죠. 나이들면 플레이 스타일도 바꿔야 했을 거고요.

 

과거미화가 될지 모르겠지만 페니는 엄청난 스탯을 기록하지 않아도 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조던이 복귀한 시즌이었지만 90년대 최초로 조던이 패배한 시리즈가 올란도매직 이었다는 것도 어느정도 상징성이 있다고 봅니다.   

2019-06-26 23:25:39

페니 엄청났죠. 그당시 조던의 뒤를 이을 스타로 언론과 팬들이 점찍은 선수였으니까요. 그만한 실력과 스타성도 갖췄었구요. 무엇보다 겸손했던 플레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막 자라나는 어린 스타플레이어가 팀의 승리를 위해 본인 욕심을 자제하는 성숙한 플레이는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런데 MVP 앞에서 무슨 소용이 있나 싶네요. 결국엔 수상과 기록이 남는거니까요.

2019-06-26 23:30:29

로즈요. 페니 못지 않은 스타성과 실력을 갖추었고 MVP까지 있으니 커리어는 확실히 우위라고 봅니다

2019-06-26 23:43:49

이정도 티어 이상은 실적으로 나뉜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최연소 mvp 타이틀을 가진 로즈가 더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페니도 조던의 불스를 꺾고 팻 라일리도 경의를 표할 정도로 오닐없는 홀로서기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이러한 기록들이 mvp 타이틀 이상으로 대단함을 보여주기에는 개인의 해석 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대에는 플옵 평균 득점, 매치업 상대 이런 것보다는 확실한 수상실적이 더 평가에 유리하니까요.

하지만 부상이 없었다는 가정을 했을 때 저는 페니가 선수 그 자체로서는 더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페니는 윤대협의 실사판으로 코트비전, 패싱, 스코어링 어느 하나 빠짐없이 잘하고 슈팅도 날카로우며 돌파도 조던, 피펜을 상대로도 제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로즈도 분명 센세이셔널했지만 재능치(?)를 따졌을 때 과연 로즈를 페니 위로 놓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선뜻 예라고 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재다능함은 농구에 있어서 무기가 되는 능력이니까요. 그래서 르브론, 버드, 매직 등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겠죠. 조던도 페니를 후계자처럼 생각하기도 했고 오닐도 항상 최정상급 가드(코비, 웨이드)와 뛰었는데 페니를 제일 위로 두기도 했구요.

페니와 로즈 두 선수 다 제 세대보단 약간 이전의 선수들이라 혹시 틀린 정보가 있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2019-06-26 23:45:10

조던이 야구하다가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매치업이 두려웠다고 언급한게

페니 하더웨이죠

2019-06-26 23:49:20

페니가 운동능력은 어땠나요? 퀵니스나 서전트등..

2019-06-26 23:54:42

둘다 봤지만 글쎄요 페니요

2019-06-26 23:56:27

저는 비교불가 로즈입니다.

2019-06-27 00:03:34

로즈도 정말 좋아하는데요..로즈 씨엠시절 말도 안되는 공중무브먼트가 너무나 그립고..아직 시그니쳐 신발도 가지고 있는데요..커리어도 물론 씨엠이 있는 로즈가 우위일건데 페니는 뭔가 말로 설명안되는 흡인력이 있어요. 전성기의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페니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9-06-27 00:10:10

로즈가 MVP 수상이라는 임팩트를 남겼지만, 되려 같은 3년차에 대부분의 지표에서 페니가 앞설 겁니다.
둘 다 짧고 굵은 전성기를 보냈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길게 간 페니에게 한표 던집니다.

2019-06-27 00:16:10

로즈 MVP 딴 딱 그해 제외하면 다른 연차는 다 페니..

2019-06-27 00:21:02

페니 신인시절부터 봤지만 페니죠 페니는 우리나라 공중파에 cf 도 나왔어요

2019-06-27 00:33:07

페니를 못보신 분들은 먼저 페니 현역때의 플레이를 보시고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로즈를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페니죠!

2019-06-27 07:41:28

저는 페니와 샤크 플레이를 보면서 NBA를 시작했지만 무조건 로즈라고 봅니다

2019-06-27 07:47:32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그당시 영향력이나 인기도 로즈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둘다 많이 봤구요

2019-06-27 11:57:45

인기는 페니가 훨씬 더 많지 않을까요

2019-06-27 08:43:20

대부분 보시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2019-06-27 09:13:11

그때 페니 카드도 열심히 모을 정도로 좋아하고 레드 조던 블루 페니 구도도 진짜 좋아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로즈입니다.. 근데 스타성 따지라고 하면 페니가 좀 더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황적으로도 좋았어요.

2019-06-27 00:42:07

커리어는 당연히 로즈죠

2019-06-27 01:15:12

저 시절 올랜도로 nba를 시작해서 과거 미화가 될 것 같지만 저도 페니에게 한표주고 싶네요. 조던의 불스와 라이벌리처럼 매칭이 되던 올랜도라 생각보다 많이 이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시절 nba카드도 인기가 많았고, 농구대잔치와 슬램덩크 등등의 역할로 한국 한정으로는 nba 인기가 더 높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시절 페니 팬들이 로즈의 mvp시절 팬보다 더 많았다고 느껴졌거든요. 실상 그 시절 페니를 보고 즐겼던 팬들이 많다보니 두 선수의 비교를 하면 페니의 표가 많을 것 같지만 더 시대가 흘러버리면 커리어 자체의 기록은 로즈가 더 높게 평가될 것도 같네요. 일단 전 페니에게 한표를...

2019-06-27 01:32:27

if&vs 게시판에 적합한 전형적인 선수 비교글 입니다.

2019-06-27 06:45:48

동의합니다

2019-06-27 01:34:09

무조건 로즈요^^

2019-06-27 01:56:00

조던이나 피펜으로도 제어를 못해낸 페니

플레이오프에서 르브론에게 락다운 당했던 로즈

이런 인상들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저는 페니쪽으로 마음이 기우는군요.

2019-06-27 02:19:23

mvp니까 로즈가 더좋은 정점의 커리어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상없이 커리어끝까지갔다면 페니가 더 좋은선수였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Updated at 2019-06-27 03:55:04

로즈의 커리어가 끝날때는 분명 모든 기관,전문가들이 로즈를 위에 둘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저도 페니네요. 96시즌 오닐 결장 당시에 리그 득점 선두에서 조던과 잠시나마 겨루던 킬러본능.. 그리고 97시즌 수비깡패팀이었던 팻 라일리의 마이애미를 농락하던 충격적인 퍼포먼스들.. 아직도 뇌리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2019-06-27 05:34:20

객관적으론 로즈죠.

페니 꼽는 분들은 과거기억미화, 추억보정 같은 주관적 요소가 +된 거구요.

물론
플옵에서의 활약, 큰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페니가 더 뛰어났기도 했구요.

2019-06-27 05:48:45

조던을 힘들게 했던것만으로 전 페니요.

2019-06-27 06:21:16

실적이 있는 로즈가 더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자리를 위협하는 것과 실제로 이뤄낸건 큰 차이가 있죠.

2019-06-27 07:46:21

정점의퍼포먼스가 누가 더 좋았냐 이런건 예전의 순수실력논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차치해두자면 MVP 있는 선수와 없는 선수는 유의미한 누적 차이가 없으면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2019-06-27 07:52:35

올랜도의 파이널을 페니의 자력진출로 보는건 좀 너무 무리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아주 명백한 2옵션이었어요. 코비도 샤크가 페니2.0 이라고 도발하니까 열받아서 샤크랑 말도 안할정도였구요.

90년대에 조던 피펜 상대로 선전한 백코트 선수들이 경기별로 보면 없는것도 전혀 아니구요.

연차로 비교하는것도 이상한게 3학년마치고온 페니와 1학년 마치고온 로즈는 다르죠

2019-06-27 07:55:30

한시즌만 고르라면 로즈의 mvp시즌을 고르겠지만 

전성기 5년정도를 쓰는거라면 고민의 여지 없이 페니입니다.

갠적으로 페니의 bq는 조던,르브론,버드에 전혀 안뒤진다고 봅니다.

팀구성할때도 어느 조합에나 어울리는 조각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2019-06-27 08:45:25

 MVP의 유무는 엄청나다고 봅니다. 탑클래스 선수들 중에도 한 시즌 내내 남들을 압도하는 꾸준한 퍼포먼스는 퍼스트팀 몇 개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로즈입니다.

2019-06-27 09:01:03

무조건 로즈죠.. mvp가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9-06-27 11:24:43

아무튼 1번은 달면 안 됨

2019-06-27 15:59:31

NBA 팬들의 If..... 시리즈 탑 투가 페니랑 그랜트힐....

수상실적은 로즈가 앞설지라도..스타성과 인기는 사실

페니가 더 높았다고 봅니다. 당시 정말 대단했거든요.

외모도 물론 한몫했고요...

2019-06-27 23:00:58

전 왠지 mvp 당시 로즈는 이정환, 전성기 시절 페니는 윤대협과 비교하고 싶네요.

누가 더 우위냐고 하면 이정환이겠지만, 마음은 윤대협에게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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