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처럼 보이는 운영(속을 보면 또 안그럴기도 한것이 함정이죠..)과
선수들을 내쳐버리는 듯한 행태로
많은 욕을 먹고 있는 불스입니다만...
선수들에게는 마성인듯합니다.
이번에 시카고에서 은퇴하기 위해 계약한 루올뎅이나...
버려졌음에도 다시 찾아왔던 컥 선장이나...
저렴한 가격에 흔쾌히 재계약 의사를 보여줬던 많은 선수들을 보면..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게 뭔지 저도 참 궁금하네요...
사실 저도 왜 아직도 이팀 팬질하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루올뎅 아직 백업으론 뛸만 한듯한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