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보다 인센티브는 어떨까요?
전 모랄해저드는 인센티브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배웠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예시로 경제,경영학을 빌려오자면.. CEO에게 도덕적해이에 대한 제재규정보단 스톡옵션등의 인센티브제도가 보편적입니다. 이런 방식을 NBA에 적용시키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두 가지 정도 생각해봤어요.
1-1. 프렌차이저 슈맥이 샐캡에 잡히지 않도록 한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네요. 하지만 악용또한 가능하죠. 싸진 프랜차이저 중심으로 빅네임들을 더 모셔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에 살짝 다른슈퍼맥스 대상자가 팀에 올시 절감한 기존 프랜차이저의 슈퍼맥스 삭감액을 그 대상에 더하는 식의 규정을 추가해 보조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1-2. 구단참여권 부여
좀 더 극단적으로 나가자면 구단지분을 일부 준다던가, 만약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다면 비중을 높게 둔다던가..가 있겠네요. (이사회가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단주, 감독, 이해관계자와 선수들이 회의하고 결정권을 주는 모임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이사회가 정치쌈이라지만 트레이드, 연봉협상 같은 사항을 결정할 때 프랜차이저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해볼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나온 방안입니다.
2. 프랜차이저를 명예롭게 하는 방안들
전 우승보다 위대한 프랜차이저를 높게 쳐주지만(릴빠입니다) 대다수의 대중과 선수들은 우승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우승만능주의만 해결한다면 위 문제는 사실 다 해결했다 볼수있죠. 하지만 그런만큼 이걸 해결하기는 불가능해 보이네요. 생각도 잘 안나구요. 언론이나 선수, 팬들 모두의 인식을 바꾸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생각해본게 프랜차이즈MVP(뭐 지역MVP정도이려나요?), 프랜차이저로 컨파 진출시 우승급으로 대우(프랜차이저에게 상금을 우승급으로 주거나 트로피 지급 등..)
뭐 문제해결의 힘든점을 생각하면 제 방안은 귀여워보일 정도네요.
제 의견을 보시고 생각나시는 방안이 있으시거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주저말고 달아주세요. 사실 망상의 영역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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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맥을 10%까지 줄 수 있게하고, 샐캡은 기존 8%까지만 잡히게한다면 그래도 남는 선수가 많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