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관련 도사분 계시나요??

Comments

2019-07-08 11:05:51

그 당시에는 거리별 성공률도 기록하지 않던 때라 페이더웨이 성공률을 따로 찾기는 힘들 겁니다.

2019-07-08 11:09:27

워낙 미드레인지 중심이었으니 그 해 필드골 성공률이랑 유사한 수준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약 45% - 50% 사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19-07-08 11:25:42

90년대 페이드 어웨이 성공률을 따로 집계한 곳은 없는 걸로 압니다.

별개로 2차 스리핏 기간 평균 미드레인지 점퍼 성공률은 47-48%정도 인걸로 기억합니다.

2019-07-08 11:11:55

https://stats.nba.com/player/893/shooting/

NBA.com 사이트에서 워싱턴 시절의 두시즌 기록은 좀 더 세분화해서 나와있어 페이드어웨이 샷의 성공률을 알 수 있네요.

0102시즌 57/67 85.1%
0203시즌 85/107 79.4%

2019-07-08 11:13:43

와 이정도인가요...

2019-07-08 11:21:41

2019-07-08 11:27:10

와...페이더웨이면 대부분 미드레인지에서 수비 달고 쏘는 슛이고 상당수가 터프샷일텐데...근데 저 성공률인 건가요? 심지어 워싱턴 시절...

2019-07-08 11:31:06

그러게요.

저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수치라 오타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비슷한 슈팅 메커니즘을 가져가는 턴어라운드 점프샷 성공률도 꽤나 높은걸로 봐선 틀린 수치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턴어라운드 점프샷 성공률은

0102시즌 49/56 87.5%
0203시즌 56/78 71.8%

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9-07-08 11:36:14

생각보다 더 지독한 양반이었군요

2019-07-08 11:36:15

역시 까도까도 나오는 그분의 전설적인 행적들...역시 GOAT.

2019-07-08 11:30:28

??
이거미친수준인데..
2차시절은 더 많이쏘고넣었을텐데..와..

2019-07-08 11:34:15

헐.. 이게 자유투도 아니고 워싱턴 시절 페이더웨이 성공률이라구요? 대박

2019-07-08 11:36:59

조던이 시즌 내내 페이드어웨이를 100개 밖에 안 던졌을리가 없으니 기준이 다른 것 같긴합니다. 사실 페이드어웨이와 점프슛을 명확히 구분하기가 어렵죠

Updated at 2019-07-08 11:45:29

같은 NBA.com 사이트에서 조던과 마찬가지로 페이드어웨이 점퍼를 즐겨썼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록도 좀 찾아봤는데 코비도 꽤 높네요.

0102시즌 41/50 82%
0203시즌 27/43 62.8%

전반적으로 사이트에서 턴어라운드 점프샷과 페이드어웨이 샷의 시도 갯수 표본은 줄이고, 성공률을 높여둔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2019-07-08 11:38:38

와... 진짜 게임에서도 이정도 성공률은 안나올텐데요... 엄청나군요;;;
것도 전성기가 아닌 워싱턴시절이...

2019-07-08 13:50:05

데이터를 찾아내시는 분도 대박이고

그 분의 페이드어웨이 샷 성공률도 대박이네요(워싱턴 시절)

2019-07-08 12:36:20

경기를 직접 봐왔던 팬의 입장에서 이야기드리자면,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와 드리블 스탑 점프슛은

2개중 하나는 무조건 넣는다고 봐도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앞에 어떤 수비수가 있건 별 차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조던에겐 특정선수에게 약한 경향을 보이는, 상성이라고 말할 선수가 현역시절 한명도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