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부상장면 .....

믿습니다 듀랭이 .. 건강히 돌아와서 시원하게
찬물샷 넣어주는거 보고싶네요 !!

정말 화가 났습니다 ... 어떻게 그 상황에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는건지 ..

동료들이 남은 경기도 잘 치뤄야하는데 멘탈적으로 흔들릴까봐 그것도 정말 걱정이네요 ..

참 ... 그 후에 탐슨도 뭔가 그런 반응들에 화가 났는지 어이없어 하며 표정 찡그리던데 .. 아무리 한팀을 응원하고 그러지만 같이 농구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면 그러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

정확히 무슨 부상인지는 몰랐겠지만 어디가 안 좋았고 경기 중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거 정도는 알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알지만 같이 농구 좋아하고 팀과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면 저런 행동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해서 화가 나는 마음에 썼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한달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가 별 충돌없이 쓰러져서 다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바이 손 흔드는 거 보면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팬심이 잘못된 행동을 포장하는 게 옳나요?

쿼터이읏인지 게임아웃인지 시즌아웃인지 커리어아웃인지 알 도리가 없죠.

그리고 제가 팬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했습니까?

열기가 과열되면 상대팀의 악재에 조건반사하듯이 저런 리액선을 할수도 있다는거죠 그걸 가지고 인성이나 심한 비난까지 나오는건 과하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인성이 나쁘니 저런 행동이 나오는 거지요. 전혀 과한 비난이 아닙니다.

그게 인성이 나빠서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주변환경과 감정적 상황에 따라 사람은 이런저런 실수를 하기도 하니까요. 단편만 보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 인성이 나쁘다는건 좀 그렇죠

바이바이가 조건반사적으로 나온다고요? 그러면 그 사람은 짐승이네요 사람의 이성으로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고 공감능력 결여된 짓을 하니까요 아니면 가정교육을 독학으로 했던가요

비난이든 비판이든 해야되는 상황 아닌가요? 님이 아킬레스 다쳤는데 누가 옆에서 박수치면 이해해줄 수 있나요? 그럼 인정해줄게요

충분히 비난받을 상황이죠
무슨 부상인지 여부를 떠나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가
갑자기 다시 쓰러졌는데요..
하물며 그 상황에서 듀란트가 별 부상 아니라
다시 일어나 뛰었어도 인성이
충분히 비난 받고도 남을 행동인데요..

저거 비난못하면 어떤 팬 비난하나요?

비난이 아니라 비판을 하시죠

아니 이 상황이 비판이니 비난이니 놓고 꼬투리 잡을 상황입니까. 이런 건 그냥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다친선수한테 잘가~ 빠빠~하는 사람을 비난 아닌 비판이라뇨. 원래 이런 용도로 양파군 잘 안쓰는데 어이가없어서 함 써봐야겠네요.

그 팬은 비판을 하는게 아닌 비난을 해야되는 상황인게 맞는것 같네요.
비판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지만 그 팬의 그 행동은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할 사안이 아닌것 같습니다.
비난은 잘못된 것을 나무라는 것이고 그 팬은 그 잘못된 행동을 나무라야하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부상장면 보시면 머리 감싸고있는 현지 팬들도 좀 있더라구요. 그러니 토론토 팬들 전체를 향한 비난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지만 33번 맥주 저 남자는 비난 받아야해요. 설령 시리즈 아웃이 아닌 부상이더라도 부상당한 선수에게 바이바이 조롱식 제스쳐는 토론토를 떠나 어느 곳에서든 문제가 있다고 보고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 저도 물론 나중에 박수 받으면서 케이디 외치면서 걱정해주는 장면도 봤고 걱정하시는 팬들도 많았겠지만 저런 행동을 보인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 댓글을 보니 뭔가 참 다른쪽으로 또 안타깝고 슬퍼지네요 ...

앞으로도 저런 행동과 말은 안 보였으면 좋겠네요 정말 ...

그저 듀란트가 건강히 돌아와서 또 코트를 지배해주고 상대 팬들을 무섭게 만드는 그런 모습을 다시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

동감합니다 항상 어디서나 과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기마련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