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가솔, 발렌슈나스는 왜 트레이드 한건가요?
1. 마크가솔 (in 토론토 / 34세 / 25M)
24.5분 9.1득점(야투율 46.9%, 3점 36.7%, 자유투 77.4%) 6.7리바 3.8어시 1.6턴오버 0.9블락 0.9스틸
가솔이 3점을 던질수는 있지만 랩터스에서 경기당 0.6개로 미미한 수준이고
2. 발렌슈나스 (in 멤피스 / 26세 / 17M)
27.3분 19.4득점(야투율 57.1%, 자유투 77.8%) 9.6리바 2.1어시 2.5턴오버 0.2스틸 1.4블락
오히려 발렌슈나스는 고효율의 끝판왕이 되어가고 있는데다가
콘리와의 2:2는 알고도 못막는 수준의 웨폰이 되어가는중
심지어 +@로 붙은 롸이트, 마일스도 멤피스 벤치에서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고
그렇다고 가솔의 전매특허 피딩능력이 JV에 비해서 그렇게 돋보이는 상황도 아니구요
오히려 토론토의 인사이드&벤치 효율만 더 악화시키면서
콘리에게 최적화된 팀을 만들어줬더군요
Updated at 2019-03-23 12:45:56
단순 수비때문만이 아닌 공격에서도 어느정도 활약을 원해서 데려온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냉정히 카와이 말고는 플옵에서 1대1로 득점을 내줄수있는 선수가 저는 토론토에 없다고 봐서 (시아캄은 투박해서 저로써는 플옵에서의 활약은 회의적입니다) 가솔의 피딩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9-03-23 12:24:02
플옵에서 가솔이 클래스를 보여줄걸 기대하고 일단 지른 트레이드긴 한데 아직까진 멤피스 완승입니다. 
2019-03-23 12:28:09
CJ 마일스는 13경기 뛰고 시즌 아웃 되었고 롸이트는 트레이드 전에 비하면 야투율, 3점슛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JV랑 맠가는 세부 기록을 보니까 트레이드 전이랑 후가 큰 차이가 없는데 왜 이럴까요 린은.... 
2019-03-23 12:31:06
올시즌 발렌슈나스가 가솔보다 좋은 선수죠. 저도 이 트레이드는 토론토의 실패라고 봅니다.
2019-03-23 12:32:57
저도 플옵에서 마크 가솔의 경험치가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 같은데, 똑똑한 유지리가 너무 생각이 많아서 괜한 헛똑똑이짓한 거 같아요.
2019-03-23 12:37:04
본헤드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2019-03-23 12:37:59
왜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카와이가 내년에 계약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올해 승부를 건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트레이드 당시 그팀의 상황을 봐야 할텐데 결과론적으로만 접근하는게 아쉽네요
어차피 플옵되면 발렌츄나스의 활용도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출전시간도 대폭 줄어들는것은 당연한거구요 거기에다 올시즌 감을 못찾고있는 마일스를 처리한것은 가솔이후 샐러리를 생각하는 상당히 미래적인 트레이드라고 보는데 토론토경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글은 너무 아쉽습니다
2019-03-23 12:45:42
글쎄요... 플옵 가서 발렌슈나스의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말에 동의 못하겠구요... 저도 올해승부를 걸기위해서 둘을 트레이드 했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실패라고 봅니다. 마크 가솔이 예전만큼의 뛰어난 패싱센스와 풋워크를 보여주지 못하고있고... 앞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성장할 계기는 없다고 봅니다.
그에 비해 발렌슈나스는 아직도 미래가 총망한 유려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드 전에 서지 이바카와 서로 보완을 해주면서 공격이 필요할때는 발렌슈나스 수비가 필요할때는 서지 이바카를 사용하는 로테이션이 지금보다도 훨씬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우리의 공격력이 예전 시즌 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생각에 더욱더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레너드가 떠난다고 해도 발렌슈나스는 계속 잡고있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드로잔이 아직 토론토에 있었을때부터 발렌슈나스는 토론토의 공수에 막대한 지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시즌에도 동부 정규시즌 1위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3-23 12:54:27
작년만 봐도 발렌츄나스 이바카 라인은 실패라고 증명된거 아닌가요? 토론토가 발렌츄나스를 활용을 못한 면도 있었겠지만 그동안 플옵에서 발렌츄나스는 결코 좋다고는 말 못하죠
정규시즌에서 아무리 잘하면 뭐하나요 결국에는 수비에서 생기는 문제때문에 플옵에서는 쓰지 못하는게 현실인데요 
2019-03-23 13:32:23
JV-이바카 라인업이 실패한건 둘을 같이 써서 그랬습니다. 이바카가 파포 보기엔 느려서였죠. 올시즌은 번갈아가면서 센터로 쓰기 때문에 효율성이 많이 좋아졌죠. 
Updated at 2019-03-23 22:42:16
위에 말씀하셨다시피 플옵에서 JV 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클리블랜드 1라운드때 팁인 놓친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수비도 느려서 외곽수비가 힘든게 문제였지 페인트존 수비는 나쁜편이 아니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엠비드도 잘막았고요. 지금의 가솔하고 비교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또 JV 는 16밀 + 1년 선수옵션, 가솔은 26밀 +1년 선수옵션이라 마일스 10밀 2년 끼면 같은 26밀인데 이게 샐러리 줄이기로 괜찮았는가는 잘 모르겠네요. 거기에 델론 롸이트까지 줬죠.
WR
Updated at 2019-03-23 12:51:59
글쎄요.. 저도 아밀스탄양님 댓글처럼 공감이 안되네요
2019-03-23 13:23:36
트레이드 전에도 발렌의 야투율은 55%를 넘어갔습니다. 벤치로 나와서 평균 두자릿수 득점 찍었고요. 가솔이랑은 야투율이 10%정도 차이나는데 10%차이면 엄청난겁니다. 그렇다고 맠가가 현재 수비가 좋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가솔이 패스가 좋다? 발렌슈나스는 10%더 높은 확률로 골을 넣습니다. 가솔처럼 개인득점능력 안되서 패스하는거랑은 질적으로 플레이가 다릅니다 
2019-03-23 13:10:16
결과론이라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19-03-23 13:28:14
필라델피아 응원하는 입장에서 마크 가솔은 엠비드 저격용 카드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엠비드가 리그 센터 중 가장 상성 안 좋고 고전한 선수가 마크 가솔입니다. 
2019-03-23 13:47:58
오호 |
| 글쓰기 |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의 토론토는 공격에서 센터중심의 농구를 펼치는 것이 아닌 팀이어서 발렌슈나스의 공격력보다는 마크 가솔의 수비력을 원한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