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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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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6:29:20

부상은 자주 당해도

경기에 출전하면 언제나 많은 시간 출전하며

허슬을 아끼지 않으며

경기 내에서 크게 다쳐도 경기 중에 바로 컴백하는 의지의 사나이었고

 

남들은 좋고 젊은 시절 아깝게 다 보낸다고 아쉬워 할 때

아무 불평 불만 없이 뉴올리언즈 프랜차이즈를 이끄는

외롭고 고독한 멋진 황태자의 모습이었는데

 

선수 이미지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네요

물론 작금의 루머에 극성스러운 언론이 기여한 바도 있겠지만

선수의 에이전트와 주변인에 대한 컨트롤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아쉽네요

 

여튼 갈매기 본인, 뉴올리언즈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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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07 16:33:52

어쩔 수 없이 거쳐야하는 과정인거 같아요
뉴올 젠트리 밑에서 구르느니 이렇게 욕먹어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쟁취했으면 합니다. 미디어는 언제나 헐뜯을 사람을 찾고 갈매기사가가 끝나면 금방 그에대한 여론은 바뀔꺼라 생각해요

2019-02-07 16:34:33

근데 뭐 원래 그런거에요.

연애랑 똑같다 생각해요. 아무리 만날때 잘해줘도 떠날때 안좋게 헤어진다면 그 연애가 그 상황에서 좋게 기억될리는 없겠죠..

2019-02-07 16:35:10

근데 이래봤자 어디든 이적해서 MVP급 활약하면 다 잊혀집니다.

2019-02-07 16:40:11

어느 재미있는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2019-02-07 16:40:18

그동안 팀에 로열티를 보여준 몇 안되는 수퍼스타였기에 그 배신감이 더 큰거 아닐까 싶네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요즘 행보가 안타깝기는 합니다. 어째 요즘 느바드라마들이 하나같이 막장으로 가는것 같은데 팬의 입장에선 기다릴수 밖에 없죠.
AD는 나름 뉴올에 자산을 남겨주고 싶어서(이전 CP3사례도 있었고) 시즌중 이런 일이 벌어진게 아닌가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오프시즌에 언해피가 떳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구단/선수/팬/언론 모두 현재는 정신없는 상황같아 보입니다.

2019-02-07 16:42:54

다음시즌지나 FA가 되고 이적선언하고 떠나도 박수받고 나갈수있었을텐데

트레이드요청 초기엔 갈매기가 이해가 되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2019-02-07 16:49:39

빨리 나가고 싶었나보네요. 전성기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기다릴 여유가 없었나봅니다 갈매기는. 아쉽네요.
이런걸보면 행복한 결별은 정말 없는것같네요.

Updated at 2019-02-07 16:50:44

FA까지는 못바래도 이번시즌 끝나고 오프시즌에 뭔가 정리된 시점에 했어도 갈매기의 가치로보면 충분히 자산을 남길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거든요. 지금 상황은 여러가지가 뒤엉켜 대응이 잘 될래야 될수없는 상황으로 되버린것 같아 선수건 구단이건 팬이건 카오스에 빠져버린듯한 상황입니다. 물론 그 원인은 언론에서 죄다 제공하고 있는거구요.

2019-02-07 16:46:00

 지쳐버린 바람에 너무 서툴렀습니다

2019-02-07 17:26:12

nba있는 선수 대부분은 갈매기 처럼 열심히 뛰죠.

갈매기가 떠날거라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었나요?

다만 플옵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기에 터뜨림

레이커스만 강조해서 상황을 불리하게 함

이 부분에서 실망스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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